‘힐링캠프’ 에릭 전진
‘힐링캠프’ 에릭 전진
‘힐링캠프’ 에릭 전진

그룹 신화의 에릭이 12집 활동 기간 동안 결혼 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신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활동 계획에 대해 전진은 “앞으로 나이가 들면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을 거다. 그때도 지금처럼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은 “신화 멤버들 중 결혼을 한다면 내가 처음으로 하고 싶다. 첫 번째로 해야 가장 축하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은 “올해 신화의 계획 중 하나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라며 “12집 앨범 노래가 정말 좋다. 12집 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결혼을 하지 말자도 오더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이돌에게 휴대폰을 못 쓰게 하는 것처럼 우리는 결혼 금지령이다. 좋은 사람이 있어도 12집 활동 중에는 결혼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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