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 3회에서는 분노를 표출하며 톤레사프 호수에서의 생활 정착금이 들어있는 돈 봉투를 바닥에 내던진 심혜진과 그녀의 태도에 화를 참지 못하는 이문식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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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낯선 환경에서 가족들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아빠와 엄마의 갑작스런 다툼이 가족 전체를 뒤흔드는 위기를 초래하진 않을지 3회 방송에 대한 본방사수 유혹을 더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심혜진이 돈 봉투를 집어 던지는 순간부터 현장 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되기 시작했다고. 가족을 둘러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순간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은 6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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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용감한 가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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