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2회에서는 서영주(강별)가 옛 애인이었던 유명한(서도영)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주는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명한을 장례식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자 분노하며 정강이를 발로 차버리는 등 명한의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행동하다가 집에 돌아와 미련(장영남), 봉숙(김하은)과 채팅을 하던 도중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 눈물을 흘린다. 이후 웨딩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영주는 미련의 아이아빠가 결혼식의 신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충격에 빠진 미련을 대신해 영주는 신랑을 찾아가 미련에게 정신적 위자료를 지원해주라는 각서를 쓰게 만든다.
강별은 극 중에서 자신을 버리고 도망간 옛 애인에게 정강이를 발로 차는 등 격하게 화를 내고 아르바이트를 현장에서 벌어진 미련의 일에 자신의 일처럼 발벗고 나서며 통쾌한 복수를 해 안방극장 팬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강별이 출연 중인 ‘미스 맘마미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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