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방송화면 캡쳐
‘킬미힐미’ 방송화면 캡쳐
‘킬미힐미’ 방송화면 캡쳐

지성의 6번째 인격, 안요나가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 김대진 연출) 8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오리온(박서준)을 만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도현은 오리온으로부터 소설 이야기를 듣던 중 인격 붕괴 현상이 찾아왔다. 오리진이 급하게 차도현은 데리고 나왔으나 차도현의 6번 째 인격 요나가 등장했다.

차도현은 “나는 안요나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발랄한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차도현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걱정하는 오리진에게 “짜증난다. 너무 시끄럽다. 말도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킬미힐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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