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첫 번째 여행지인 캄보디아 톤레사프 수상가옥에서 생활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수상가옥에서 첫 아침을 맞이했다. 기상 후 배우 심혜진, 최정원과 설현은 방 정리에 나섰다. 이후 설현은 한 손에는 두루마리 휴지를 든 채 두리번거리며 방을 나섰다.
이어 설현은 수상가옥의 화장실로 향했다. 지난 방송에서 설현은 “그 화장실을 보는 순간 진짜 머리가 하얘졌다”고 화장실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어 당시 일을 마치고 돌아온 설현은 “화장실 또 이용할 수 있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머리를 부여 잡으며 “아 모르겠어요”라고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이날 설현은 당당한 표정으로 화장실로 향했고 지난 밤 씨엔블루 민혁이 만들어놓은 가림막을 사용하며 자신감있게 화장실을 이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감한 가족’은 외국에 찾아가 그들이 사는 집에서 그들과 똑같이 일하고 생활하며 느끼고 진정으로 그 지역, 그 마을 구성원이 되는 생활 밀착 가족형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KBS2 ‘용감한 가족’ 방송 화면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