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토요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21개월 태오가 유격훈련 버금가는(?) 특훈에 돌입한 폭소만발 이야기가 담겼다.
지난 번 눈썰매를 타고 무서워서 눈물콧물 흘리며 대성통곡했던 태오. 여러모로 부쩍 겁이 많아진 태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아빠 리키김이 태오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방문했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태오에게 생각지도 못한 시련이 닥친다. 바로 태오 21개월 인생 큰 시련을 안겨줬던 눈썰매장이 눈앞에 펼쳐졌다.
하지만 이때 리키김의 신통한 아메리칸 육아법이 십분 발휘됐다. 겁 많은 태오가 혼자 눈썰매를 타고 내려온 것.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태오는 이내 눈썰매에 완벽적응해 눈썰매 매력에 흠뻑 빠져, 무거운 썰매를 직접 들고 몇 번이고 눈썰매장을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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