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측은 지난 6일,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스펙터클한 '앙숙 케미스트리' 관계성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앙숙 케미' 관계성 티저 영상은 임현준, 위정신의 얄밉도록 유쾌한 디스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당신 기자 맞아?"라며 위정신을 의심하는 임현준의 격양된 목소리가 시작부터 꼬여버린 악연을 짐작게 한다. 뒤이어 들려오는 "한 번만 더 이런 일로 내 눈앞에 나타나면 그동안 내가 썼던 기사 정도는 귀엽게 느껴질 날이 올 겁니다"라는 위정신의 무시무시(?)한 경고는 오히려 두 사람의 얄궂은 인연의 신호탄이 된다.
'얄미운 사랑'은 다음 달 3일(월)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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