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일 서울 모처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해 폐업 결정 이후 불거진 다양한 논점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주주총회는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일부 등기이사의 제안으로 인해 열리는 것으로 공동대표인 개그맨 김준호도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말 공동대표 김우종 씨가 공금 횡령 후 미국으로 도주해 위기를 맞았으며 1월 폐업을 결정했다. 이후 일부 투자 주주들이 폐업에 이의를 제기해 논란이 불거졌으며 김준호는 텐아시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투자주주들의 어떤 제안이든 성심성의껏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그간의 사태에 대한 브리핑과 주주들의 입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는 “사태 수습에 한 달이 걸리든 1년이 걸리든 끝까지 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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