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그는 “다시 살아야죠. 그래서 어쩌면 내일 모 교회의 철야예배와 그 이전 나눔 관련 행사에 참여할 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때는 그분 품에 안기는것만이 유일한 길 같습니다. 내일 회개하고 은혜받고 다시 한걸음씩 발걸음을 내딛을까 합니다. 내일 가게 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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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김장훈은 지난달 15일 낮 12시30분께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가 담배를 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이를 제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장훈이 초범인데다가 승무원이 제지할 당시 곧바로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 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 지난 14일 열린 검찰시민위원회에서도 10명의 시민위원이 만장일치로 기소유예 처분이 적정하다고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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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김장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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