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엄기준, 동성 열애설 해명부터 나체생활 고백까지.. ‘화끈한 입담’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1월 2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엄기준이 올랐다.
엄기준이 화끈한 입담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배우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엄기준은 솔직한 발언들로 주목을 받았다. 엄기준은 “뮤지컬 배우와 아이돌 동성 열애설이 돌았다던데, 그게 엄기준과 규현이라더라”는 MC의 말에 “증권가 찌라시가 그렇게 돌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건명은 “밤에 둘이 술을 잘 마시러 다녔다. 그래서 소문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엄기준은 “소식을 접하고 규현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말하자 규현은 “그래서 ‘자기야’라고 보냈더니 엄청난 욕이 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엄기준은 집 안에서 나체 생활을 즐긴다고 밝혔다. 나체주의냐는 MC의 질문에 엄기준은 “옷 입고 있으면 불편하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엄기준은 뮤지컬 ‘로빈훗’에 출연 중이다.
TEN COMMENTS, 이런 남자 처음이야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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