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에는 전통 혼례복을 곱게 차려 입은 최강희와 이재윤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새색시로 변신한 최강희는 연지곤지에 족두리까지 갖춰 쓰고 단아한 자태로 앉아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선 새신랑 이재윤이 그윽한 눈빛으로 최강희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재윤이 다정하게 볼을 매만지자 최강희는 수줍은 듯 미소를 지어 두 사람 사이 훈훈한 기류를 형성하고 있다.
극중 최강희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가진 여자 차홍도 역을, 이재윤은 정의감 넘치는 강력계 형사 장두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두수(이재윤)는 홍도(최강희)가 7년 동안 짝사랑해 온 상대로, 홍도의 안면홍조증 때문에 서로 제대로 마주본 적도 없는 사이이다.
이 밖에도 3회 방송에서는 환자 앞에만 서면 생기는 자신의 이명현상에 홍도가 치료제라는 것을 안 이석(천정명)이 그녀를 곁에 두기 위한 회유에 나설 예정. 또 지난 주 홍도의 대인기피증과 안면홍조를 고쳐주겠다고 장담한 이석이 과연 어떤 치료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tvN‘하트투하트’는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