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릴리M은 무대 전 인터뷰에서 “이렇게 어려운 노래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곡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무대에 오른 릴리M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깊이감 있는 파워풀한 보컬 음색으로 심사위원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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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역시 “흉내내서 될 곡이 아닌데 이건 자기 노래다”라며 “감정 표현이 매우 복잡한 곡인데도 그냥 자기만의 곡을 다루고 있는 것 같다”고 호평했다. 이에 박진영은 “정확한 표현”이라고 거들었다. 또 유희열은 “기성 가수 따라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건 지적하면 안 된다. 자기 노래를 부는 것처럼”이라며 “어떤 노래라도 릴리 노래라고 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양현석은 “앞으로 10년 동안은 못 볼 것 같은 무대다. 천생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며 “나중에라도 YG에 온다면 크게 성공할 것 같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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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K팝스타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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