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가 자신의 첫 연출작 ‘워터 디바이너’를 들고 2015년 1월 18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러셀 크로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워터 디바이너’로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개봉에 앞서 러셀 크로우의 첫 내한 일정이 확정됐다.
러셀 크로우는 2015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을 방문, 한국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방한 이틀째인 19일에는 프레스 컨퍼런스와 레드카펫, 무대 인사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영화 팬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앞선 11월 러셀 크로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생애 첫 내한 계획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워터 디바이너’는 전쟁으로 세 아들을 잃은 주인공 ‘코너’가 사라진 아들의 행방을 찾아 낯선 땅 이스탄불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여정을 그린 감동 대서사시로, 전투에 참가했던 한 중령의 묘지에서 발견된 편지 한 장이 바탕이 되어 탄생한 실화라는 점에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내 개봉은 1월 29일.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제공. (주)더블앤조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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