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구동치(최진혁)와 한열무(백진희)가 ‘한별이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현장을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동치와 한열무는 공사 하루 전인 폐공장을 다시 찾았다. 두 사람은 한별이 사건의 증거를 찾기 위해 나섰다. 시간이 지나자 포크레인이 나타났고, 폐공장에 남은 기자재를 치우기 시작했다.
이때 한열무는 포크레인에서 떨어지는 무언가를 보고 다가갔다. 그것은 다름 아닌 동생 한별이의 유품. 이를 본 최진혁은 유품을 싸고 있던 것을 들어올리며 “이거 트렁크 시트다. 한별이는 자동차 트렁크 안에 갇혀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열무는 동생의 유품이 된 신발을 붙잡은 채 “답답해서 그랬나봐요. 한별이 답답하면 신발부터 벗거든”이라 말하며 오열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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