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지석진의, 지석진에 의한, 지석진을 위한 레이스!”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왕코형님’ 지석진이 자신의 ‘특급절친’을 모조리 섭외, ‘런닝맨’ 멤버들에 도전장을 내미는 ‘대반란’을 도모한다.3일(오늘) 방송하는 SBS ‘런닝맨’ 207회 분에서는 남희석-박수홍-김제동-이소연-김희철 등이 지석진의 ‘최강 절친 군단’으로 출연, ‘런닝맨’멤버들과 초유의 대접전을 벌이는 ‘왕코 형님의 우승 레이스’가 펼쳐지게 된다. 유재석, 김종국, 하하, 개리, 광수, 송지효 등 젊은 멤버들의 등살에 밀려 206번의 레이스 중 단 2번의 단독 우승에 그친 지석진의 도약을 위해 제작진이 마련한 특집 이벤트. ‘지석진의, 지석진에 의한,지석진을 위한’ 특별한 방송이 안방극장의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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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화려한 오프닝과 함께 등장한 지석진과 그의 ‘절친’을 본 ‘런닝맨’ 멤버들은 하나같이 ‘절친’ 타이틀에 의구심을 드러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들을 확인한 유재석은 “에이~ 뭐야! 나랑 더 친한 친구들이네!”라고 짓궂게 너스레를 떨었고, 나머지 멤버들 역시 장난스럽게 야유를 던져 지석진을 당황케 했던 것. 얼굴까지 새빨개진 채 어쩔 줄 몰라 하던 지석진의 모습이 촬영장 내 모든 사람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하지만 남희석-박수홍-김제동-이소연-김희철은 지석진의 우승을 위해 ‘살신성인’하는 우정으로 ‘특급 절친’임을 입증했다. 장소를 바꿔가며 쉴 틈 없이 진행되는 게임에도 불구하고 매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던 터. 때론 한낮의 땡볕 아래 진흙탕에 몸을 내던지고, 때론 온 몸으로 공을 막아내고, 때론 미끄럼틀을 쉼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으로 지석진의 세 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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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왕코형님’ 지석진은 런닝맨 1회 이후 약 3년 만에 첫 단독우승을 거머쥐었고, 그로부터 약 8개월이 지나서야 두 번째 단독 우승을 거머쥐었다”며 “세 번째 단독우승의 주기가 짧아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런 특집을 진행하게 됐다. 지석진이 세 번째 우승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왕코형님’ 지석진이 남희석-박수홍-김제동-이소연-김희철 등 ‘최강 절친’들과 의기투합, ‘런닝맨’ 멤버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세 번째 단독우승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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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3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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