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목인의 정규 2집 ‘한 다발의 시선’은 5위에 올랐다. 김목인은 자신의 색을 확실하게 지닌 아티스트로 평가받는다. 전작 ‘음악가 자신의 노래’에서 음악가와 음악가 주변의 상황, 추상적으로 존재하는 음악 신(scene)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면, ‘한 다발의 시선’에서는 보다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멜로트론을 효과적으로 가미한 ‘새로운 언어’, ‘결심’ 등 매혹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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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어쿠스틱의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 앨범인 ‘세컨드 파트 2(2nd Part. 2)’sms 16위에 올랐다. 타린(보컬), 성아(보컬), 바닐라맨(작곡)으로 이루어진 바닐라 어쿠스틱은 2008년 EP ‘바닐라 레인(Vanilla Rain)’으로 데뷔했다. 이번 앨범은 파트1에 이어 2집을 완성하는 앨범이다. 심플노트의 EP ‘지나간 봄을 그리다’는 49위에 올랐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프롬의 첫 정규앨범 ‘어라이벌(Arrival)’은 50위에 랭크됐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차트제공. 미러볼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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