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가 매운맛을 향한 차가네 조직의 좌충우돌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차가네' 1회에서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이청아가 부드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벗고, 진실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행동파 변호사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앞서 이청아는 오랜 훈련을 통해 지금의 목소리를 찾았다고 밝혔다.'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장르 확장형 배우 이청아는 이번 작품에서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 변호 전문 로펌 'L&J(Listen and Join)'의 행동대장 변호사 '황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황현진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불같은 성정과 굽히지 않는 정의감의 소유자다. 언제든 사건 현장으로 달려 나갈 수 있도록 심신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고, 책상머리 논쟁보다 발로 뛰는 수사를 신뢰한다. 피해자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고, 가해자들의 추악한 이면을 낱낱이 파헤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8일 공개된 스틸컷에선 법정과 현장을 오가는 황현진의 뜨거운 에너지를 풀충전한 이청아의 열연을 엿볼 수 있다. 배지를 달고 법정에서 열변을 토하는 모습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맞서는 그녀의 치열한 열정과 단호한 의지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노트북 앞에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는 장면에선 수사 중 포착된 미세한 단서도 놓치지 않겠다는 예리한 집중력과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전해진다. 날카로운 시선과 다부진 자세로 유도를 수련하는 이미지에선 유단자 변호사의 열혈 카리스마를 각인시킨
배우 변우석의 팬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6일 국제개발 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디시인사이드 변우석 갤러리가 국내 취약계층 위기 노인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이번 후원은 배우 변우석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계기가 됐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변우석 갤러리 역시 선한 영향력에 뜻을 모으며 나눔에 동참했다. 배우를 향한 응원의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지파운데이션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홀로 생계를 책임지며 일상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생계비와 생필품 지원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을 돕는 한편, 건강 악화와 노인성 질환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병원비와 치료비도 지원할 계획이다.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한 국제개발 협력 NGO다.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과 보건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과 저소득 여성 지원 사업, 사회적경제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아이브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 일정 참석 차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 일정 참석 차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가수 최수호가 10개월 만에 컴백한다.최수호의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오후 5시 공식 SNS를 통해 최수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빅 임팩트(BIG IMPACT)' 스케줄러를 공개했다.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3일과 19일 최수호의 물오른 비주얼을 담은 콘셉트 포토가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15일에는 트랙리스트, 20일에는 온라인 커버가 공개돼 컴백 열기를 달군다.앨범 발매 이틀 전인 21일에는 '빅 임팩트'의 수록곡 전곡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된다. 최수호가 그간 다양한 앨범과 무대를 통해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한 만큼, 새 앨범으로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커진다.최수호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원(ONE)'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당시 최수호는 정열적인 사운드에 에너제틱한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끝까지 간다'부터 달콤한 팬송 '같이한 우리'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증명했다.또한 최수호는 지난달 서울에서 개최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 현장에서 "수방사(공식 팬덤명)에게 제일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빅 임팩트'의 재킷 이미지를 깜짝 스포일러했다.지난해 MBC '현역가왕2'와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첫 미니 앨범 '원'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깊어진 음악성을 입증한 최수호가 '빅 임팩트'로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기대가 높아진다.최수호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빅 임팩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故안성기의 추모 미사와 영결식이 진행 되었다.배우 이정재·정우성이 운구 행렬에 앞섰고, 주지훈·설경구·조우진·유지태·박해일·오지호가 뒤를 이었다.윤지인 PD jiinyun@tenasia.co.kr
2012년부터 정경호와 공개 연애 중인 최수영이 드라마 '아이돌아이'의 온도를 좌지우지했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로 분한 최수영이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진 연기 밀도로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지난 5일과 6일 공개된 '아이돌아이' 5-6회에서는 맹세나가 만들어낸 다양한 감정들이 한데 어우러져 다채로움을 선사했다. 도라익(김재영 분)과 함께 할수록 그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 맹세나는 그가 스스로를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깨닫고 안쓰러움을 느꼈다. 이에 맹세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도라익을 위로했고 이런 그에게 도라익 역시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특히 홍혜주(최희진 분)가 도라익의 행방을 찾아 맹세나의 집까지 찾아왔을 때, 그는 홍혜주가 아닌 맹세나의 손을 잡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선명하게 보여주며 흥미를 극대화했다.하지만 이내 위기가 찾아왔다. 도라익이 우연히 맹세나의 집에서 자신의 굿즈들을 발견하게 된 것. 맹세나가 자신을 전혀 좋아하지 않기에 실망할 것도 없어서 다행히라고 여겼던 도라익인 만큼 그는 "얘기해 봐 이게 다 뭔지"라며 상처받은 얼굴로 물었고, 이런 도라익을 마주한 맹세나는 말을 잇지 못하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과거에 누명을 쓴 맹세나의 아버지를 끝까지 믿고 지켜줬던 인물이 천대표(김원해 분)였던 것이 드러나며 서사도 한층 깊어졌다. 여기에 최재희(박정우 분)가 도라익을 압박하며 그를 궁지로 몰아넣었고, 살인 사건의 피해자 강우성(안우연 분)이 생전에 다른 회사와 접촉해 계약하려고 했던 것까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수상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후 첫 노미네이트다. 8일(현지시간)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2026 iHeartRadio Music Awards) 측이 발표한 후보 리스트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K-팝 최고의 신인'(Best New Artist (K-pop))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또한 데뷔 앨범 인트로곡 'GO!'는 '페이버릿 틱톡 댄스'(Favorite TikTok Dance) 부문 후보에 올랐다. 코르티스는 해당 부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테이트 맥레이 등 팝스타들과 경합한다. 이 부문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은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2014년부터 주관해 온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자사 방송국과 애플리케이션의 재생 실적을 집계해 수상자를 가린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월 26일 미국 FOX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후보 지명은 코르티스의 북미 차트 성적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들의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5위(2025년 9월 27일 자)를 기록했다. 이는 프로젝트 그룹을 제외한 역대 K팝 그룹 데뷔 앨범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발매 4개월 만에 누적 스트리밍 3억 회 달성을 앞두고 있다. 후보작 'GO!'는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관련 영상 생성 건수가 9일 오전 기준 21만 건을 넘어섰다. 스포티파이 내에서는 지난해 발매된 K팝 보이그룹 음원 중 최단기간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홍보 영상에 삽입되기도
故 안성기의 영결식이 엄수됐다.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홀에서 고인의 영화인 영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출관이 진행된 이후 명동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진행됐다.영정은 정우성이, 고인의 금관문화훈장은 이정재가 각각 들었다. 안성기가 생전 몸담았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공동 설립한 두 사람은 빈소에서 상주들과 함께 조문객을 맞았고 정부가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는 자리에도 함께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운구는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맡았다.배창호 감독(공동장례위원장)은 마지막 조사를 통해 고인을 기렸다. 배 감독은 “1980년대 우연히 인사를 나눴을 때, 어린 시절 스크린에서 보던 배우를 실제로 만나 깊은 인상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고 운을 뗐다.이어 “‘바람 불어 좋은 날’을 시작으로 연이어 화제작에 출연하며 평단의 인정을 받았던 시간, 맥주잔을 기울이며 다음 작품을 논의하던 순간들이 아직도 선명하다”라며 “유명 커피 광고 제안을 받고도 영화 현장에 방해가 될까 고민하던 분이었다”며 “그 광고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얻었지만, 늘 영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또 “고인은 그 무게를 걱정하면서도 묵묵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엊그제 같은 시간들이었는데 세월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며 “우리는 그를 통해 울고 웃었다. 그는 작품 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라고 애도했다.마지막으로 배 감독은 “이제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추모했다.안성기는 혈액암으로 투병 중이던 지난해 12월 30일
그룹 방탄소년단이 솔로 활동과 팀 활동의 이상적인 시너지를 보이며 복귀 예열을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앨범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 활동 이후 약 3년 9개월 만에 성사된 완전체 복귀다. 멤버들은 팀 공백기 동안에도 쉼 없는 신곡 발표와 공연으로 팬들과 호흡해 왔으며, 공식 활동을 쉬고 있는 멤버들 또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롱런하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과시했다. 맏형 진은 솔로 앨범 'Happy'와 'Echo'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밴드 사운드를 접목한 과감한 시도로 팬덤을 넘어선 대중적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1집 타이틀곡 'Running Wild'와 2집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각각 53위와 90위를 차지했다. 앨범 'Echo'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3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에도 63위로 진입했다. 오프라인 투어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진은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 '#RUNSEOKJIN_EP. TOUR'를 통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됐으며, 미국 댈러스 아메리칸 에얼라인스 센터에서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전석을 완판시켰다. 애너하임 혼다 센터 공연 역시 역대 한국 가수 최다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제이홉 역시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지난해 'Sweet Dreams', 'MONA LISA', 'Killin' It Girl' 등 싱글 프로젝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했다. 국내 음악 방송 출연으로 팬심을 달랜 그는 월드투어 'j-h
MBN이 2026년 ‘진정성’과 ‘글로벌’을 키워드로 K-콘텐츠 업그레이드에 나선다.MBN 간판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및 연출해 온 김시중 제작본부 제작국장이 올해 MBN에서 집중하고 있는 프로젝트 전략과 제작 관련한 그의 고민을 털어놨다.올해 키워드로 ‘진정성’과 ‘글로벌’을 꼽은 그는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재미뿐 아니라 공감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덧붙여 방송은 전 연령대가 즐겨볼 수 있는 콘텐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타깃층을 넓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볼 수 있는 진정성과 글로벌을 바탕으로 하는 K시장 업그레이드 버전의 콘텐츠 출격을 앞두고 있다. K를 소비하는 방송이 아니라 시청자와 글로벌 시장이 필요로 하는 이야기를 만들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MBN의 상반기 핵심 프로젝트는 두 편이다.포문을 여는 ‘천하제빵’은 내달 1일 첫 방송되는 K-베이커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가 된 ‘K-빵’의 열풍을 이끌 세계 최강 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국내 최대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 신박한 레시피의 ‘재야’ 제빵사까지 전 세계 72명의 제과 제빵사들이 계급장을 떼고 펼치는 글로벌 대전이다. 배우 이다희가 MC를 맡아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와 권성준 셰프, 이석원 명장, 김나래 파티시에, 오마이걸 미미가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이에 김시중 국장은 “‘천하제빵’은 단순한 베이커리 서바이벌에서 벗어나 창업을 준비하는 소시민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들
국민 배우 故안성기를 기리는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가 방송된다. 9일 방송되는 SBS 다큐멘터리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에는 후배 배우들이 직접 운구에 참여한 故안성기의 발인식 현장과 고인의 삶을 되돌아보는 장면들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대표작들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 비하인드, 영화를 위해 30년 넘게 하루도 운동을 쉬지 않았던 성실함, 스크린 뒤편에서도 영화를 위해 애썼던 모습 등 대중들이 몰랐던 안성기의 진면목들을 조명한다. 또 고인의 마지막 작품이 된 영화 '탄생' 촬영 현장에서의 일화도 최초 공개된다. 이번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은 2016년 영화 '사냥'에 함께 출연한 배우 한예리가 맡았다. 한예리는 차분하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로 6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스크린을 지켰던 고인의 삶과 마지막 여정을 담담히 전할 예정이다. '늘 그 자리에 있던 사람, 배우 안성기'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지난해 2월 데뷔한 누에라가 '뭐해?누에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그룹 누에라(NouerA)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뭐해?누에라!-시골편'을 공개했다. 익살스러우면서도 때로는 감동적인 순간까지, 매회 누에라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겼다.누에라는 남다른 넉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 양평군의 용문시장을 찾았던 누에라. 이때 멤버 기현은 누에라를 알아보는 상인 분께 "저희 할머니가 여기에서 장사하셨었다"며 살갑게 말을 건네며 자연스럽게 웃음을 끌어냈다. 현준은 마을 어르신 앞에서 영탁의 '찐이야'를 노래하거나 애교 섞인 면모를 보여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누에라 판과 미라쿠는 의외의 행동으로 예능감을 뽐냈다. 누에라는 고깔을 쓴 채 방석을 먼저 찾아 앉으면 승자가 되는 '고깔 방석 찾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판은 "미친 듯이 하면 된다"며 넘치는 의욕을 보인 뒤, 엉뚱한 몸짓으로 바닥을 훑으며 현장을 파안대소하게 했다. 미라쿠 또한 이에 지지 않듯 '손 안 대고 바지 입기' 게임에서 바지를 입으며 브레이킹 댄스를 추는 등 뜻밖의 몸 개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확신의 '개그캐' 누에라 유섭과 준표의 활약도 이어졌다. 냄비 뚜껑, 바구니 등 살림 도구로 셔틀콕을 쳐서 이긴 사람이 점수를 얻는 '살림 배드민턴'에 임했던 유섭과 준표. 이때 유섭은 준표에게 점수를 따낸 뒤 개그맨 허경환의 유행어 '자이자이 좌식아~'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표 또한 유섭에게 점수를 땄을 때 발차기를 선보이며 거침없는 도
故 안성기의 영결식이 엄수됐다.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파밀리아 채플홀에서 고인의 영화인 영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7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출관이 진행된 이후 명동성당에서 장례 미사가 진행됐다.영정은 정우성이, 고인의 금관문화훈장은 이정재가 각각 들었다. 안성기가 생전 몸담았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공동 설립한 두 사람은 빈소에서 상주들과 함께 조문객을 맞았고 정부가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는 자리에도 함께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운구는 설경구, 박철민, 유지태, 박해일, 조우진, 주지훈이 맡았다.정우성은 추도사에서 "언제인지 기억도 되살리기 어려운 어느 시점, 선배님께 처음 인사를 드렸을 때 건네주신 인사말이 아직도 또렷하다. '응, 우성아'. 마치 오래 알고 지낸 후배를 대하듯 친근한 음성과 온화한 미소로 제 이름을 불러주셨다"고 말했다.이어 영화 '무사'(2001)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중국에서 약 다섯 달간 함께 촬영하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선배님은 늘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주셨다. 한국 스태프는 물론 현지 스태프들까지도 안성기의 미소로 다독이셨다. 그 온화함의 깊이는 감히 가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또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배려, 자신을 앞세우지 않으려는 겸손과 절제. 타인에 대한 배려는 당연하게 여기고, 자신에 대한 높임은 경계하던 분"이라며 "1950년대 아역 배우로 시작해 한국 영화를 온 마음으로 품고, 그 정신을 살리고 이어주기 위해 애쓰셨다. 배우 안성기를 넘어 시대를 잇는 영화인 안성기로서 스스로 책임과 임무를 부여하신 분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