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녀 학비 12억' 현영, 출생의 비밀 폭로…"0.02% 확률"

오늘(9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자녀 학비에 12억 원을 투자한다고 알려진 현영과 함께 그의 고향 수…

'자녀 학비 12억' 현영, 출생의 비밀 폭로…"0.02% 확률"
1
세븐틴
세븐틴
2
엑소
엑소
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4
강다니엘
강다니엘
5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5
제로베이스원
제로베이스원
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8
앤팀
앤팀
8
에이티즈
에이티즈
8
엔하이픈
엔하이픈
1
유니스
유니스
2
김세정
김세정
3
블랙핑크
블랙핑크
4
아이브
아이브
5
프로미스나인
프로미스나인
6
니쥬
니쥬
6
르세라핌
르세라핌
6
트와이스
트와이스
9
아이유
아이유
9
에스파
에스파
1
이무진
이무진
2
영탁
영탁
2
박서진
박서진
2
올데이 프로젝트
올데이 프로젝트
5
10CM
10CM
6
우즈
우즈
6
이이경
이이경
6
조째즈
조째즈
9
우디
우디
9
김태연
김태연

최신뉴스

  • [종합] 주우재, 텅 빈 냉장고…"수치스러워, 알몸으로 광장에 선 느낌"('냉부해')

    [종합] 주우재, 텅 빈 냉장고…"수치스러워, 알몸으로 광장에 선 느낌"('냉부해')

    '냉장고를 부탁해' 주우재가 텅 빈 냉장고로 놀라게 했다.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의 냉장고가 공개됐다.이날 주우재의 냉장고 공개에 앞서 MC 김성주는 "주우재 유튜브 채널에서 '개노맛먹방'이 천만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풍은 "저 친구 먹을 때 앞니가 먼저 나간다"며 노맛 먹방의 이유를 설명했다.주우재는 "저는 분명히 출연 고사했다. 작가님이 '된다. 믿어보라고 했다. 셰프님들 무시하지 말라'고 했다"고 강조하며, "원래 큰 냉장고를 썼었는데, 빈 공간이 너무 많아서 이사하면서 작은 걸로 바꿨다"고 이야기했다.냉장고에는 페트병 콜라, 커피만 가득했다. 텅 빈 냉장고에 곽튜브는 "촬영 어떻게 해? 끝까지 고사했어야죠"라며 분노했다. 윤남노 셰프가 "그냥 좀 채워주시지"라며 한탄하자, 주우재는 "나는 진짜 못 나간다고 했다"고 밝혔다.냉장고를 살펴보던 김성주는 "얼음도 안 얼려 먹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주우재는 "찬물은 안 좋다. 최소한은 즐겨야 하니까 콜라, 커피는 먹고 설사한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계란빵, 팥소 절편, 초코빙수 등이 발견되자, 주우재는 "기상 후 바로 배가 고프지 않다. 일하러 가기 전에 죄책감이 들어서, 이 정도 먹고 나간다. 많이 먹을 때는 계란빵 2개 먹는다"고 전했다.실온 재료는 라면, 과자가 공개됐다. 주우재는 "라면은 노맛 먹방해도 용기 있게 보내주시더라. 짜장라면 좋아한다"고 말했다.주우재의 희망 요리는 '반끼 줍쇼'와 '냉장고를 안 부탁해.' 그는 "반의 반끼

  • 배정남, '펫로스 증후군' 심각했다…"불안장애, PTSD 위험"('미우새')

    배정남, '펫로스 증후군' 심각했다…"불안장애, PTSD 위험"('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이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모델 배정남이 펫로스 증후군 테스트를 진행했다.이날 배정남은 반려견 벨을 떠나보낸 후 '펫로스 증후군'을 걱정했다. 반려견이 떠난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것. 그는 "한강 산책을 나갔는데, 다른 강아지들 볼 때마다 괴로웠다"고 털어놨다.상담을 진행한 의사는 "펫로스 척도 검사는 0~48점으로, 평균은 28점이다. 37점 이상이면 위험하다. 전문 상담 필요한 정도"라고 설명했다.배정남은 34점으로, 위험 직전의 상황이었다. 의사는 "이걸 그냥 두게 되면 외상후 스트레스(PTSD)처럼 남게 된다. 행복한 슬픔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큰 슬픔만 남아서 다른 강아지를 보면 괴로워지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의사는 불안장애와 사회적 고립을 경고하며 "꼭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려견 벨과의 추억을 SNS에 올렸던 배정남은 "많은 응원 댓글을 보고 '혼자가 아니구나' 느낌이 들었다. 나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에 서장훈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지,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면 다 거치는 과정"이라며 공감했다.어릴 때부터 반려견을 키웠던 조정석은 "작년에 반려견 리꾸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사실 성인이 되면 좀 더 괜찮을 줄 알았다. 그런 마음으로 키웠는데, 안 되더라"며 이별의 슬픔을 토로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종합] 이준호, '태풍상사' 새 간판 달았다…"사장 책임감 커"

    [종합] 이준호, '태풍상사' 새 간판 달았다…"사장 책임감 커"

    강태풍(이준호 분)이 '태풍상사'의 새 간판을 달고 새출발을 알렸다.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0회에서는 강태풍이 오미선(김민하 분)과 함께 고마진(이창훈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재판에서 강태풍은 사진을 증거로 제출하며 "이 필름을 돈을 받는 모습, 건네는 모습 모두 다 담겨 있다"고 당당히 얘기했다. 또 강태풍은 "필요하다면 사진관 주인을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말했다.결국 고마진은 강태풍과 오미선의 기지로 무사히 풀려났다. 바로 헬멧 폐기를 막기 위해 공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오미선과 고마진은 오토바이 고장으로 중간에 위기를 맞았지만 폐기 직전에 헬멧을 통관하는데 성공했다.저녁 식사 후 강태풍과 오미선은 속깊은 얘기를 나눴다. 강태풍은 "고맙다. 오주임님이 곁에 있어줬다"라며 오미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며 키스를 했다. 한편 태국에서 돌아온 강태풍은 오미선에게 가장 먼저 새 사무실을 소개했다. '태풍상사' 새 간판을 본 오미선은 "사장님 이게 뭐냐"라며 놀라워했고, 고마진도 "주소 하나 딸랑 보내더니"라며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새 간판을 바라봤다.직원들을 새 사무실로 데려간 강태풍은 "사장으로 책임을 지기 위해서 돈이 좀 필요했다.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이쪽으로 오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강태풍은 "다시 돌아가야죠"라며 직원들과 다시 단합을 하며 업무를 시작했다.하지만 새 출발에 또 다른 위기가 닥쳐왔다. 사무실 서랍에 있던 1989년 장부에는 8월 부분만 종이가 찢겨져 있었던 것. 강태풍이 없어진 장부를 확인한 시각 표박호(김상호

  • 최진혁 "母 돈 필요할 때만 존댓말…욕 많이 한다"('미우새')

    최진혁 "母 돈 필요할 때만 존댓말…욕 많이 한다"('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이 어머니의 실체를 폭로했다.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최진혁의 은인 최수종, 박경림이 함께했다.이날 최진혁은 김장하며 박경림과의 인연을 회상했다. "박경림이 내 첫 연예인"이라고 밝힌 그는 "박경림 소속사 대표가 나를 캐스팅하고, 박경림이 상경한 뒤 오피스텔에 살게 해주고, 용돈을 주며 챙겨줬다"고 밝혔다.배우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최진혁은 대선배 최수종을 귀인으로 꼽았다. 그는 "오디션 마지막 미션이 '첫사랑' 장면을 리메이크하는 거였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누나한테 물어봤더니, '최수종에게 직접 배워보는 게 어떻겠냐'고 했다"고 전했다.데뷔도 안 한 지망생을 최수종이 가르친다는 건 쉽지 않은 일. 일단 지른 박경림은 그대로 최수종에게 전화를 했다고. 그는 "어디서 잠깐 볼까'는 예상했는데, '시간 없으니까 우리 집으로 올래?'라고 하시더라"고 당시 놀란 마음을 표현했다.최진혁은 "(최수종이) 밤 10시에 파자마 차림으로 나오셨다. 그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지르고 보는 박경림도 대단하고, 받아준 수종이 형도 대단하다"고 감탄했다.김장 중 직접 칼질을 하며 수준급 요리 솜씨를 보인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칼질하다가 손을 베었다. 이후 칼질은 다 내가 한다, 음식할 때도"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최수종은 남다른 자녀 교육법도 공개했다. 그는 "나는 아이들에게 존대 한다. 높임말을 쓴다"고 밝혔다.이에 최진혁은 "저희 엄마가 보면 놀라

  • 현영, 0.02% 확률 뚫었다…"父 정관수술 풀려서 태어나, 母와 싸움"('백반기행')

    현영, 0.02% 확률 뚫었다…"父 정관수술 풀려서 태어나, 母와 싸움"('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현영이 출생의 비밀을 털어놨다.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모델 출신 방송인 현영과 함께 경기도 수원 맛집을 탐방했다.수원 출생인 현영은 "저 때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를 장려할 때였다. 아버지가 그만 낳으려고 정관수술을 했는데, 그게 풀려서 제가 태어났다. 그래서 엄마 아빠가 대판 싸웠다고 하더라"며 0.02% 확률을 뚫고 탄생한 이야기를 전했다.모델 출신인 현영은 "제가 모델계의 시조새급이다. 이소라 언니는 화석이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5집 가수이기도 한 그는 2006년 '누나의 꿈'이 히트한 후 '연애혁명'을 발표했다. '이효리 라이벌'로 손꼽혔지만, 그는 "그다음 거부터는 망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선사했다.살림, 방송, 사업까지 완벽하게 해내고 있는 현영은 "화장품 회사 CEO 겸 인플루언서도 하고 있다. 5년 후, 10년 후에 이렇게 바쁘게 산 게 티가 나더라. 지금 뷰티 쇼 4년 차인데, 새로운 내가 하나 자라는 느낌"이라며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다.한편, 현영은 4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2012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영의 자녀들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을 마치면 학비만 약 12억원이 든다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딸 다은 양은 수영선수로 활동 중이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백지연, '현대家 사돈'되더니 기쁜 소식…"대기업 고문, 바쁘게 살아"

    백지연, '현대家 사돈'되더니 기쁜 소식…"대기업 고문, 바쁘게 살아"

    앵커 출신 백지연이 바쁜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8일 유튜브 채널 '임진한 클래스' 영상에서 백지연은 게스트로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연은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제 채널 유튜브도 하고 있고,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바쁘다. 또 (대기업) G사에서 고문으로 활동 중이고 하는 일이 많다"고 밝혔다.백지연은 골프를 늦게 시작한 이유도 전했다. 그는 "매일 생방을 했다. MBC 앵커할 때도 그랬고, 프리랜서 할 때도 생방을 하니까 시간이 없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아들이 대학생이 될 때까지 골프를 미뤘다. 아들이 대학생 되고 나서 그때 골프를 치겠다고 해서 아들 덕에 같이 골프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백지연은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전성기 앵커 시절 아들에게 미안함을 밝힌 바 있다. 이어 백지연은 "결혼하면 그만두던 시절이었는데, 전 임신 9개월까지 했다"며 "임신 중독증처럼 몸이 부어서 아래는 슬리퍼를 신고 뉴스를 했다. 아들에게 뉴스가 태교였다.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한편, 백지연은 1995년 영국 옥스퍼드 출신의 공학박사 강형구 씨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후 2001년 금융인 송경준 씨와 재혼했으나 2007년 다시 이혼했다. 첫 번째 남편 강형구 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은 2023 HL그룹 사위가 됐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임창정♥' 서하얀, '혼전임신' 결혼 하더니…"웨딩사진 못 보겠다"

    '임창정♥' 서하얀, '혼전임신' 결혼 하더니…"웨딩사진 못 보겠다"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혼전임신' 고충을 털어놨다.8일 서하얀 유튜브 채널에는 '서하얀♥임창정 뉴 하우스 최초 공개♥ 날것 주의(Positive)'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서하얀은 일산집을 떠나 새 타운하우스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은 아침 일찍부터 일을 나갔다"면서 "친정엄마랑 같이 산다. 필요하다"며 7살 아들 준표 군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안방을 공개한 서하얀은 "안방 옷장은 남편 거다. 남편이 우선이고, 내 옷은 다른 곳에 정리한다"면서 "현실판 공주로는 못 살고 있다. 하루하루 시간에 쫓겨 살다 보니"라고 토로했다.안방에 자리한 임창정 전용 약 냉장고에는 호박즙, 야관문 물 등이 발견됐다. 서하얀은 "남편만 먹는다. 스스로 몸은 잘 챙기는데, 행사나 콘서트 없으면 무조건 술과 함께 보낸다"고 밝혔다.서하얀은 "7세 아들이 엄마 키(176cm), 아빠 키(171cm)를 넣어서 미래 자기 키를 계산해 봤다. 178cm 예상으로 나오자 완전 좌절했다. '나는 글렀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지었다.안방에 있는 웨딩 사진을 본 서하얀은 "16주 때 웨딩 사진을 찍었다. 임신 7개월 결혼식을 해서 입고 싶은 드레스를 못 입었다. 솔직히 이때 사진 잘 못 본다. 제 자신을 보는 게 힘들다. 남편은 활짝 웃고 있는데, 10년째 같은 무드다"라고 토로했다.정리되지 않은 옷방을 보며 서하얀은 "마음이 복잡하고, 시간에 쫓기면서 살고 있구나 싶다. 내 마음이 그대로 표현됐다"고 털어놨다.남편 활동에 대해 그는 "남편이 유재석 스타일리스트과 일하는데, 워낙 실장님이 바쁘다 보니 남편 행사, 콘서트 때는 내가 의상을 담당한다. 내

  • '32세' 김량진, 닭발로 월 매출 5억 "이순실 탈북 동생, 성공 확신했다" ('사당귀')

    '32세' 김량진, 닭발로 월 매출 5억 "이순실 탈북 동생, 성공 확신했다" ('사당귀')

    탈북 사업가 이순실이 닭발로 월 매출 5억을 기록한 32살 CEO 김량진을 만났다.9일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15년 지기 탈북 동생 김량진의 사업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량진 대표는 억대 외제차를 타고 사업장에 출근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순실은 "저랑 15년 전에 만나서 지금까지 끈끈한 사이다. 같이 요리 대회도 나갔다. 동생같이 딸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진이 한 명이다"고 소개했다.김량진은 "닭발 하나로 월 4.5억에서 5억 정도 매출이 나온다"며 사업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한 달에 14톤의 닭발을 판매하며, 1만 명이 항상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순실은 "사업이 잘 된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김량진은 "우리나라를 보면 매년 유행하는 음식이 있지 않나. 신상 음식에 열광을 한다. 그래서 닭발에다 궁채를 넣어봤고, 이걸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분명히 좋아할 거고, '유행 시킬 수 있겠다', '대박이 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성공 이유를 밝혔다.이를 들은 이순실은 "그게 터진 거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김량진은 "항상 만 명 정도 고객이 대기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MC 김숙은 "나도 기다리고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조정석, ♥거미 한 마디에 '둘째' 준비…"태명은 네잎이"('미우새')

    조정석, ♥거미 한 마디에 '둘째' 준비…"태명은 네잎이"('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조정석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조정석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최근 거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조정석은 "둘째 계획 없다"던 과거 발언에 대해 "둘째는 하늘에서 주셨지만, 아내가 먼저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조정석은 "'좀비딸' 촬영 때문에 남해에 있었다. 먼 곳이라 떨어져서 지냈는데, 어느 날 아내한테 전화가 왔다. '우리 둘째 가져볼까?'라고 묻는데, 너무 놀라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고 전했다.신동엽은 "그 자리에서 바로 서울로 올라갔냐"며 흥미를 드러냈고, 서장훈은 "거미 씨가 내려온 거 아니냐"며 웃었다. 조정석은 "마음은 그랬으나, 촬영 때문에 바로 못 갔다. 너무 기쁘고 마음이 좋았다. 그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준비했다"고 이야기했다.조정석은 그동안 사석에서 "둘째 갖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지만,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아내 거미가 힘들어할까 봐 차마 얘기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조정석은 둘째 준비 중 겪은 희한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아내가 산책하다가 '살면서 네잎클로버 본 적 있냐'고 묻더라. 무심코 옆을 봤는데 네잎클로버가 보였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다. 바로 집에서 코팅 해놨다. 다음날 또 아내가 네잎클로버를 발견했다. 그 후 며칠 뒤에 아이가 생겼다. 그래서 둘째 태명이 '네잎'이다"라고 말했다.애정 테스트도 진행했다. "거미의 장점 5가지를 5초 안에 말하라"고 하자, 조정석은 "예쁘고 노래 잘하고 착하고 요리 잘하고 남편한테 잘한다"고 즉

  • 박세리, 은퇴 후 야구단 단장 됐다…시청률 0%대 굴욕 지워낼 '치트키' [TEN스타필드]

    박세리, 은퇴 후 야구단 단장 됐다…시청률 0%대 굴욕 지워낼 '치트키'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은퇴 후 지도자와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박세리가 이번엔 야구단 단장으로 변신한다. 채널 A 새 예능 프로그램 '야구여왕'이 본격적인 야구 대장정에 나선다.'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프로 골퍼 출신 박세리가 단장을 맡아 팀을 총괄하며 각기 다른 종목에서 활약했던 여성 선수들이 한 팀으로 뭉쳐 야구를 배우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프로야구 레전드 추신수, 이대형, 윤석민 등이 코치진으로 출연해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한다. 이들은 기본기부터 실전 경기까지 단계별 훈련을 진행하며 실제 프로야구 수준의 지도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앞서 JTBC '최강야구'와 스튜디오C1 '불꽃야구' 등 다수의 야구 예능이 인기를 끌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 들어 시청률과 화제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강야구'는 원년 멤버들이 '불꽃야구'로 이적하면서 0%대 시청률로 떨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야구 예능 포화 와 여러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야구여왕'이 신선한 기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야구여왕'은 실제 야구 선수 출신이 아닌, 타 종목에서 활약했던 여성 선수들이 야구를 처음부터 배우는 과정을 담는다. 단기간의 실력 향상은 쉽지 않지만, 선수들이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성장해가는 모습을 통해 기존 야구 예능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KBO 리그가 역대급

  • 시청률 1%대 처참한데…'힘 못 쓴 공중파 주말극' 이재욱♥최성은, 동상이몽 공조 시작 ('썸머')

    시청률 1%대 처참한데…'힘 못 쓴 공중파 주말극' 이재욱♥최성은, 동상이몽 공조 시작 ('썸머')

    이재욱과 최성은이 '동상이몽'의 공조(?)를 시작한다. 이 작품은 지난 1일 2.7%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3회 차에 1.8%로 하락했다. 공중파 주말 저녁이라는 유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오늘(9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4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이 얼떨결에 힘을 합친다.앞서 도하는 파탄면에 돌아온 것에 그치지 않고 하경의 일터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그는 폐교된 파탄고등학교를 천문대로 리모델링한다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하경의 신경을 제대로 건드렸다.오늘 4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극과 극의 감정을 드러내는 도하와 하경의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더한다. 도하는 여유롭고 능글맞은 태도로 상황을 즐기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하경은 짜증이 극에 달해 예민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숨기지 못한다. 목적이 상반된 두 사람이 파탄면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움직이는 아이러니한 공조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도하는 주민들의 예상치 못한 반대에 부딪히며 위기를 마주한다. 도하의 프로젝트가 성사되지 않길 바라는 하경은 그 모습이 다행스럽기만 한데. 그러나 그것도 잠시 도하는 무언가를 꺼내 들며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도하가 가져온 물건은 금세 분위기를 뒤바꾸는 것은 물론 하경을 깜짝 놀라게 한다.과연 백도하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내민 비장의 한 수는 무엇일지, 그리고 이 삐걱거리는 동상이몽의 공조가 파탄고 리모델링에 어떤 영향을 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마지막 썸머' 4회는 오늘(9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소정

  • 윤승아, 日여행중 불친절 소신 발언 "테이블에 아이 장난감 제지" ('승아로운')

    윤승아, 日여행중 불친절 소신 발언 "테이블에 아이 장난감 제지" ('승아로운')

    배우 윤승아가 일본 여행 중 불편함을 솔직하게 밝혔다.9일 윤승아의 채널 '승아로운'에는 "도쿄 3박 4일, 신상 핫플부터 또간집까지 알차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일본 도쿄의 인기 맛집, 카페 등을 방문하며 즐거운 여행기를 담았다. 하지만 여행 3일 차, 아사쿠사 인근의 한 된장 요리 식당에서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윤승아는 "오니기리(삼각김밥) 맛집에 간다"며 식당에서 오니기리, 된장국이 포함된 정식 세트를 시켰다. 그는 "맛은 참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불친절했다"며 음식은 만족했지만 응대는 아쉽다는 솔직한 소감을 남겼다.특히 테이블에 있던 아이 장난감을 직원이 즉시 제지한 상황을 언급하며 "테이블에 아이 장난감이 있었는데 너무 불친절하게 제지하시더라"고 밝혔다.하지만 음식 맛에 대해서는 느낀 대로 솔직하게 평가했다. 그는 "양이 적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우리에게는 딱 좋았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오면 좋을 것 같은 식당이었다"며 음식 만족도는 인정했다. 다만 서비스 응대만큼은 아쉬움을 표했다.한편 윤승아는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그는 '승아로운'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딘딘, '개념 연예인' 이미지 관리…"숨 막혀 죽겠다"('1박 2일')

    딘딘, '개념 연예인' 이미지 관리…"숨 막혀 죽겠다"('1박 2일')

    '1박 2일' 딘딘이 '개념 연예인' 이미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딘딘은 유튜브에서의 발언을 통해 개념 연예인으로 등극한 후 고충을 털어놨다. '검손 코어'를 밀고 싶다고 밝힌 그에게 김종민은 "이미지 관리 엄청 하네"라고 타박했다.딘딘은 "진짜 미칠 것 같다. 얼마 전 미국에서 왔는데, 너무 피곤했다. 같이 프로그램하는 PD가 '너무 힘드시겠다. 미국에서 와서 바로 방송해야 하니까. 진짜 연예인은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 '이건 변화구다'라고 느껴서 '연예인만 힘든 건 아니죠. 다 힘들죠'라고 했다"고 밝혔다.이에 PD는 "역시 개념 연예인"이라고 극찬했다고. 딘딘은 "변화구가 맞았다. 정말 숨 막혀 죽겠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 모습을 보던 유선호가 "딘딘 형 사랑받으니까 얼굴이 밝아졌다"고 말하자, 딘딘은 "오랜만에 사랑받으니까"라고 인정했다.단양에서 등산을 하게 될 것 같다는 멤버들의 말에 딘딘은 "등산을 보고 싶은 시청자들은 등산 채널을 보지 않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문세윤이 "다 보고 싶은 분들이 '1박 2일'을 보는 거"라고 하자, 나락을 감지한 딘딘은 "등산해야 하면 해야지"라고 개념 멘트를 해 웃음을 안겼다.멤버들은 딘딘에 대해 "인기가 올라온 지 2주차. 딘딘의 짜증이 점점 올라오고 있지만, 아직 개념은 있다"고 말했다. 딘딘은 분위기를 의식한 듯 새로 온 스태프를 챙겨 폭

  • '이대 나온 여자' 이현이, 친동생은 현직 검사라더니…"두려워 말고 도전하는 용기 갖길"

    '이대 나온 여자' 이현이, 친동생은 현직 검사라더니…"두려워 말고 도전하는 용기 갖길"

    톱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현이가 지난 5일 모교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 커뮤니티 이화이언의 초청으로 '이화담: 이화에서 전하는 이야기' 강연에 참여해 후배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이번 강연은 이화이언이 주최한 '이화담' 11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을 초청해 진로와 가치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현이는 이날 모델, 방송인, 워킹맘으로 이어온 커리어와 삶의 균형에 대한 이야기로 후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무대에 오른 이현이는 "캠퍼스에 다시 오니 학창 시절의 설렘이 떠오른다. 이화에서 배운 도전 정신이 지금의 나를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전공과 전혀 다른 길을 택했지만, 그 선택이 결국 나를 성장시켰다. 해보지 않으면 내가 진정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없으니, 자신의 경로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라는 메시지를 후배들에게 전했다.현직 검사로 알려진 친동생을 둔 그는 모델이자 방송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일·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을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이현이는 "지금 하는 일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몰입해서 일을 하게 되면 집중을 할 수 있게 되고 집중하는 자세에서 오는 성과를 통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 성과를 통해 균형 잡힌 삶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라고 강조하며 의미 있는 조언을 건넸다.강연 말미에는 후배들의 Q&A 시간이 이어졌으며, 진로와 일상, 그리고 자기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갈 수 있었다. 여러

  • [종합]'한지붕 세가족' 오미연, "음주운전 사고·子 유괴까지…인생 무너졌었다" ('알토란')

    [종합]'한지붕 세가족' 오미연, "음주운전 사고·子 유괴까지…인생 무너졌었다" ('알토란')

    배우 오미연이 인생에서 겪은 가장 큰 시련을 고백했다.9일 방송된 MBN 예능 '알토란'에는 이상민, 이연복, 차유나, 데니안과 함께 오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집밥을 소개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최유나는 "최고 전성기 시절에 갑자기 드라마를 하차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이에 오미연의 솔직한 고백은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오미연은 "분유 광고 촬영 후 퇴근하는데 음주 운전 차량하고 정면에서 크게 충돌해서 차가 찌그러질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당시 인기 시트콤 '한지붕 세가족'에 출연 중이었던 오미연은 드라마에서 하차할 수밖에 없었고, 관련 기사가 대서특필까지 됐다고.그 사고로 갈비뼈, 손목, 무릎 골절상을 입었다는 그는 "그때 임신 중이었다. 결국 아이를 지키는 게 선택이었다. 다리 수술을 하려면 아이를 지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임신 중이라 최선의 치료밖에 못했다는 오미연은 "사람들이 병문안을 와서 나한테 '어떻게' 이 말만 하더라. 나는 여배우로서 끝났다고 생각했다. 전치 12주였기 때문에, 거울을 보기가 두려웠다"고 고백했다.하지만 불행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아이가 자라면서 유괴도 당하고, 집에 강도도 들었다. 그 트라우마가 교통사고보다 더 오래갔다"고 얘기했따. 이어 "아이들을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어서 이민을 갔다"고 설명했다.한편 오미연은 1973년 MBC 공채 6기 수석으로 데뷔했다. '한지붕 세가족', '남자 셋 여자 셋',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신부일기'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금도 연극, 유튜브 ‘야매주부&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