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20년 전 팔았던 반포 자가를 회상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조혜련, 윤정수가 반포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정수는…
그룹 코요태가 오는 8월 컴백한다.11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다음달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 발매를 확정했다.신곡 ‘콜미’에 대해 소속사는 레트로와 트렌디한 EDM을 합친 RE-DM(레디엠)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코요태의 대표곡 ‘순정’, ‘실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최준영이 작곡해 오랜만에 멤버들과 의기투합했다.앞서 ‘GO’, ‘영웅’, ‘반쪽’, ‘바람’ 등 신곡들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코요태는 이번 ‘콜미’를 통해서는 자신들의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올해로 데뷔 27년차를 맞은 코요태는 최장수 혼성그룹. 오는 9월부터는 콘서트 투어까지 예정됐다. 한편, 가수 문원과 결혼 발표한 신지는 문원과 관련한 여러 의혹과 논란이 터지면서 홍역을 치렀다. 라디오를 통해 "결혼은 아직 먼 일"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논란을 덮어두고 8월 코요태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니 12집 열기에 이어 에디션 앨범을 선보인다.에이티즈는 11일 오후 1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을 발매한다.'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은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경계에서 겪는 경험과 선택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헤어 나올 수 없는 에이티즈의 속삭임을 통해 리스너들을 판타지로 초대한다.동명의 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는 멤버 홍중과 민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에이티즈만의 짙은 음악색을 녹였다. 또한 미니 12집의 '레몬 드롭(Lemon Drop)', '마스터피스(Masterpiece)', '나우 디스 하우스 에인트 어 홈(Now this house ain't a home)', '캐슬(Castle)', '브리지 : 디 엣지 오브 리얼리티(Bridge : The Edge of Reality)'도 함께 수록됐다.그뿐만 아니라 홍중의 '엔오원(NO1)', 성화의 '스킨(Skin)', 윤호의 '슬라이드 투 미(Slide to me)', 여상의 '레거시(Legacy)', 산의 '크립(Creep)', 민기의 '로어(ROAR)', 우영의 '세지테리어스(Sagittarius)', 종호의 '우리의 마음이 닿는 곳이라면 (To be your light)'까지, 멤버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진하게 녹아 있는 솔로 트랙도 담겼다. 특히 멤버 전원이 각자의 곡 작사에 이름을 올려 새롭게 보여줄 감성과 매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타이틀곡 '인 유어 판타지'와 멤버별 솔로 트랙은 지난 5~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 단독 콘서트에서 선공개됐다. 에이티즈는 글로벌 팬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끄는 치명적인 퍼포먼스와 오랜 시간 갈고 닦은 개인 역량까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달라진 이미지의 근황을 전했다.강미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글의 코드는 ⓁⓄⓋⒺⓂⒾⓃⒶ ❤️ 직업 만족도 최상이였던 현장😆 나도 게임 속에 살고싶다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강미나가 게임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앞머리를 내리고 짙은 화장을 한 강미나는 귀를 제외하고 이목구비가 전체적으로 크게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강미나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그는 2016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구구단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배우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가 11일 오후 1시 새 정규 앨범 및 동명 타이틀곡 'THIS IS FOR'(디스 이즈 포)를 발매한다.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트와이스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국민적 사랑을 받는 걸그룹에서 전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누비는 스타디움 헤드라이너이자 K팝 상징적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7월 11일 정규 4집 'THIS IS FOR'로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무한 성장에 방점을 찍는다.신보는 'THIS IS FOR YOU', 'THIS IS FOR ONCE', 'THIS IS FOR EVERYONE'이라는 넓은 의미를 담아 모두를 위한, 그리고 우리를 위한 음악을 가득 싣고 있다. 멤버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앨범은 3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음반이기도 하고, 지난 10년 동안 트와이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 준 국내외 대중과 언제나 트와이스 곁을 지키고 같은 곳을 바라보며 동행한 원스(ONCE: 팬덤명)에게 응원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이다. 또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신중하게 생각했고, 10주년에 걸맞은 작품으로 기억될 수 있는 음악을 담고자 했다"고 소개했다.각종 티징 콘텐츠가 베일을 벗자 글로벌 팬들은 환호했다. "트와이스라는 고유한 색은 그대로 가져가되, 신선하고 색다른 매력을 담으려고 유닛곡 조합이나 콘셉트 포토 촬영에도 변화를 줬다. 우리에게도 의미가 남다른 앨범이라 작업하면서 멤버들 의견도 많이 들어갔다. 티저가 공개되고 '트와이스한테 이런 목소리, 이런 느낌도 있구나', '트와이스에게서 처음 보는 새로운 콘셉트'라는 반응에 감사했고 트와이스로서 보여드리고 싶은 매력이 무궁무진하다는 걸 알아
배우 공효진이 해외에서의 여유를 만끽했다.공효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공효진이 대낮의에 외국의 도심을 거닐고 있는 모습. 특히 공효진은 등이 훤히 보이는 노출이 드러난 옷을 착용해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한편 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2년에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달 17일 만기 전역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숙이 윤정수가 모친의 부고 소식을 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윤정수가 30억대 빚보증으로 파산하면서 경매로 넘어간 20억대 청담동 펜트하우스 집을 보러갔다. 이날 윤정수는 “이 집 처음 들어왔을 때 엄마가 엄청 자랑하고 다녔다”고 회상했다. 10년 전 돌아가신 윤정수 어머니는 청각장애와 언어 장애가 있었다. 최근 12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을 발표한 윤정수는 수화로 “엄마 나 이제 결혼하니까. 마음 아픈 거 다 잊고 푹 쉬세요”라고 해 먹먹함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집을 둘러본 뒤 “제가 좀 더 잘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 어머니”라고 말했다. 과거 ‘최고의 사랑’을 통해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김숙은 “윤정수가 ‘최고의 사랑’ 제작발표회를 하다가 중간에 나갔다. 어머니의 부고를 들은 거다. 그게 갑자기 생각난다”며 “그때 사진을 찍는데 얼굴 표정이 진짜 안 좋았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는데 ‘아니야’라고 하고 먼저 나가더라. 알고보니 어머니의 부고였다. 지금까지 이렇게 해맑게 웃으면서 산 게 진짜 대견한 거다”라며 울컥했다.이어 김숙은 “지금까지 힘든 거 다 잊고 행복하게 새 출발했으면 좋겠다. 오빠 결혼식은 어떻게든 스케줄을 빼서 축사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채정안이 재혼에 대해 소신 발언했다.지난 10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는 '최강동안 '채정안' 명품이 넘쳐나는 한남동 럭셔리 하우스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이지혜는 채정안의 집을 찾았다. 널찍함을 자랑하는 대문을 열고 등장한 채정안은 평소 이지혜와 왕래가 많았는지 자신이 이지혜에게 준 옷과 신발 등을 단번에 알아 맞혔다. 이때 이지혜의 발을 보고 채정안은 물티슈를 빠르게 준비했고 슬리퍼를 주섬주섬 건네며 이지혜 신발의 냄새를 맡는 특이 취향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채정안을 위해 주류 백화점에 방문해 사온 와인 두 병을 선물했다. 그러자 채정안은 숙성 오크통을 자랑하며 "소주를 위스키처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고 팁을 전수했다.채정안은 여자 서장훈의 면모를 보였다.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는 채정안은 고급 소파를 자랑했는데, 이지혜를 향해 "지금 소파도 너 있으니까 보여주는 거지 평소에는 강아지 때문에 방수 패드에 있어서 왜 샀나 싶을 정도"라고 말해 깔끔한 성격임을 드러냈다.이지혜는 채정안에게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냐 물었다. 채정안이 약 20년 전 이혼 후 현재까지 싱글 라이프를 살고 있기 때문. 채정안은 "너처럼 잘 살 자신이 없다"며 "잘 살려고 애쓰면서 살고 싶지 않다"며 재혼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그러자 이지혜는 "언니처럼 예쁘게 생겼으면 안 애써도 된다"고 말했고, 채정안은 "그게 무슨 소리냐. 이렇게 예쁘게 생겨가지고"라며 이지혜의 말에 반박했다. 이에 이지혜는 "후천적이잖아"라며 성형
방송인 서장훈이 충격적인 주사를 보인 '좀비 부부' 남편을 향해 분노를 터뜨렸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좀비 부부'의 남은 사연과 함께 13기 마지막 부부의 가사조사 과정이 공개됐다.이날 좀비 부부 남편은 슈퍼에서 빈 병을 판 돈으로 다시 술을 구입했다. 술을 마시고 취한 남편은 휘청거리며 몸을 가누지 못했고, 길에 누워 머리를 바닥에 대는 등 기이한 행동을 반복했다.급기야 남편은 술에 취해 제작진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 또 그는 욕설을 퍼붓고 거칠게 달려드는 모습까지 보였다.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제작진이 남편과 함께 집으로 향했지만, 만취한 그는 좀비처럼 거리를 배회하며 계속 행패를 부렸다.남편의 영상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는 무거운 침묵이 흘렀다. 본인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짓는 남편의 태도에 진태현은 "이게 웃을 일이 아닌 거 같다"라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서장훈 역시 참았던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는 "사람들 많은 데에서 저랬으면 진짜 사고가 났을 거다. 이게 뭐 다행이라고"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서장훈은 "취해서 그랬다고 합리화할 문제가 아니다. 내가 만약에 (옆에서) 매일 저런다고 하면 진짜 심각하게 '귓방망이라도 한 대 때릴까' 이 생각이 매일 들 것 같다"라며 언성을 높였다.남편의 태도도 강하게 비판했다. 서장훈은 "어떻게 사냐. 술 때문에 나오신 분 중에 최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한테는 틀림없이 저렇게 안 했을 거다. 본인이 봤을 때 (제작진이) 만만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저러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정세윤 텐아시
'솔로민박'의 'A/S 로맨스'가 최종 커플 없이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달, '나는 SOLO'와 '나솔사계' 출연자 중 한 명이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었다. 피의자는 30대 박 모 씨로 알려졌고, 온라인상에서는 그가 25기 영철이라는 추측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25기 영철은 '나솔사계' 방송에서 통편집되며 해당 의혹에 무게가 실렸다. 이에 일각의 누리꾼 사이에서는 "커플도 없고 논란만 있다", "이번 편은 망했다"는 반응이 나왔다.10일(목)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한 번 더 특집' 거제도 편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솔로민박'에서는 단 한 쌍의 최종 커플도 탄생하지 않아, '로맨스 A/S'가 아쉽게 불발로 돌아갔다.'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밤, 여자 출연자들의 '밤마실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인기녀' 24기 정숙은 '사계 데이트'를 유일하게 하지 못한 25기 영호를 택했고, 24기 정숙의 선택을 절실히 바랐던 25기 영수는 "예상대로 (25기 영호와 데이트) 가네. 나의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라며 실망했다.25기 영수, 24기 광수, 23기 영호가 차례로 '0표'를 받은 가운데, 21기 옥순은 24기 영수를 택했다. 4기 정수는 '0표'를 예상했으나, 의외로 6기 현숙이 "그냥!"이라고 쿨하게 외치며 자신을 택하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6기 현숙은 이성적 호감이 아닌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4기 정수를 택했다는 속내를 제작진에게 드러내 반전을 안겼다.21기 옥순 역시, 24기 영수를 정리하려고 데이트를 택한 것이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기존 7인조에서 8인조로 개편된다.세이마이네임의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금일부터 세이마이네임은 기존 7인조에서 8인조 체제로 전환되며, 새로운 멤버 'SHUIE(슈이)'가 팀에 합류하게 됐음을 안내드린다"며 새 멤버 영입을 발표했다.이어 "새로운 체제를 맞이한 만큼, 팬 여러분께서 느끼실 다양한 감정에 대해 저희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그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며, 세이마이네임만의 정체성과 팀워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앞으로도 세이마이네임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인코드는 이날 공식 SNS에 슈이의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슈이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세이마이네임은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설립한 소속사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해 10월 데뷔했으며, 그룹 아이즈원 출신 히토미가 속해 있다.세이마이네임은 오는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하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항상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을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금일부터 세이마이네임은 기존 7인조에서 8인조 체제로 전환되며, 새로운 멤버 'SHUIE(슈이)'가 팀에 합류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새로운 체제를 맞이한 만큼, 팬 여러분께서 느끼실 다양한 감정에 대해 저희도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며, 세이마이네임만의 정체성과 팀워크를 지켜나가겠습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믿고 보는 충무로 베테랑 제작진의 협업 과정을 담은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극장 무비 '전지적 독자 시점'을 위해 베테랑 제작진이 한데 모였다.김병우 감독과 베테랑 제작진은 지금껏 스크린에 구현된 적 없던 세계관과 공간을 만들어야 했기에 영화를 만드는 모든 과정이 도전 그 자체였다. 한정된 공간과 시간 안에서 실감 넘치는 긴장을 만들어내는 데 재능이 뛰어난 김병우 감독은 "관객들을 스크린에 몰두하게 만드는 것이 최대의 고민"이었다고 했다. 그는 "현실과 판타지, 두 색깔이 혼재된 세계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 있게 그려내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특히 영화 초반 주요 배경인 지하철 세트에 대해서는 "공간을 뒤집는다는 것 자체가 세계의 전복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이 영화가 가고자 방향을 설명했다.영화 '신과함께', '기생충', '노량: 죽음의 바다'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굵직한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정성진 VFX 대표는 "관객들이 세계관 자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핍진성과 개연성을 전달하려 노력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30년간 수많은 프로젝트를 해왔지만 '전지적 독자 시점'은 크리처 기술과 리소스 등이 과감하게 구사된 프로젝트"라며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코미디언 조혜련과 윤정수가 미련 임장을 떠났다.이날 방송은 코미디언 윤정수가 실패한 부동산 특집으로 윤정수와 조혜련이 함께 했다. 두 사람은 그 동안 윤정수가 부동산 투자에 실패했던 집들을 임장하며 과거를 청산하는 시간을 가졌다.스튜디오에서 윤정수는 한가운데로 자리를 잡더니 ‘홈즈’에서 열애를 최초로 고백하며 여건이 되면 올해 안에 결혼을 할 생각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홈즈’ 기자단으로 변신한 코디들은 윤정수를 상대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러브스토리를 낱낱이 밝혀냈다.윤정수는 열애상대에 대해 12살 띠동갑 여성으로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10년 전부터 알던 동생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부인 김숙에게 양해를 구하며 자신의 결혼식에 꼭 참석해 축사를 해 줄 것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윤정수 ‘미련 임장’의 첫 번째 목적지는 서초구 잠원동의 ‘첫 번째 미련: 신반포 2차 APT’였다. 윤정수가 처음 서울에서 집을 샀던 곳으로 옛날에 살던 집과 호수만 다른 매물을 임장했다. 1978년 준공된 복도식 아파트로 방 2개, 화장실 1개 구조를 띄고 있었다. 재건축을 목전에 둔 아파트로 무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조혜련과 윤정수는 서초구 반포동의 ‘평생의 염원 : 래미안 원베일리 APT’를 임장했다. 대한민국에서 평당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로 아파트 조경부터 남다른 퀄리티를 자랑했다. 내부는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높은 층고와 통창은 개방감을 더했으며, 거실 창으로 성수대교와 여의도까지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었
KAIST 출신 윤소희가 '브레인 아카데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자, 연세대 영문과 출신으로 알려진 전현무가 질투 어린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10일(목) 밤 10시 방송한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7회에서는 이상엽이 잠시 출타한 가운데 '브레인즈' 전현무, 하석진, 윤소희, 황제성, 궤도가 '의학' 지식 메달을 획득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들은 '의학 마스터' 유성호 교수가 내는 퀴즈를 모두 맞혀 과학, 역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지식 메달을 목에 걸며,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도파민과 정보를 가득 안겼다.'세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유성호 교수는 "루이 파스퇴르가 저온살균법을 만들어냈는데 영어로는 뭘까?"라고 물었다. 이때 전현무는 "'수비드'~"라는 오답을 당당히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뒤이어 '화학자 파스퇴르가 미생물 연구를 시작한 결정적 계기가 된 음식은?'이라는 퀴즈가 나왔는데, 궤도는 "프랑스 대표 음식일 것 같다"고 유추했다.황제성은 "샴페인, 와인..."이라고 읊조렸는데, 실제로 '와인'이 정답이어서 놀라움을 안겼다 '집단지성'이 폭발한 상황 속, 유성호 교수는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에 대해 언급하면서 "페니실린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게 된 이유는?"이라는 문제를 냈다. 윤소희는 "세계대전 때문에!"라고 답했고, 유성호 교수는 "역시 생명과학! 너무 똑똑하다"라고 감탄했다. 세 번이나 윤소희에게 칭찬이 집중되자, 전현무는 "너무 편애하신다"고 돌연 질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브레인즈'의 활약이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