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과 최형인 PD가 '런닝맨' 하차 소식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1대 임대 멤버 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금쪽이 같은 막내즈' 레…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각종 '설'이 난무하고 해명은 없는 연예계에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31·본명 김남준)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그의 발언 중 일부는 우려를 낳아 사과로 이어지기도 했지만, 불편한 이야기까지 스스로 꺼내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태도만큼은 높이 사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RM은 최근 라이브 방송을 켜고 그동안 궁금증으로 쌓여 있던 여러 사안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6월 멤버 전원이 군백기를 마쳤음에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이 내년으로 미뤄진 이유를 비롯해 신보 작업 상황 등을 솔직하게 설명했다. RM은 완전체 활동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그는 "저희도 그러고 싶지 않았다"며 "말씀드릴 수 없는 이유들이 있었지만 제가 말할 권리는 없다"고 했다. 이어 "활동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었던 분명한 사정이 있었고 그 과정이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신보와 관련해서는 "앨범은 거의 완성 단계"라며 "오래 기다리게 해 송구하다.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놓기 전에는 쉽게 컴백할 수 없다"고 말했다.예민한 주제에 대한 의견도 숨기지 않았다. RM은 멤버들의 사생활과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맨날 카메라 앞에만 있으면 인생이 없다. 멤버들도 놀고 쉬어야 좋은 콘텐츠가 나온다"고 했다. 또한 "멤버들이 이제는 각자의 철학을 가진 독립된 인격체"라며 "제가 더 이상 팀을 대표할 수 없다. 누군가를 조율하거나 이끈다는 개념이 적용
'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이 위압감 있는 캐릭터를 위해 13~14kg 증량했다고 밝혔다.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가 참석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영화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작품이다.현빈은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장건영을 연기했다.현빈은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를 만날 기회가 생겨 기대되고 설렌다"고 공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작이었던 '하얼빈'을 우민호 감독님과 함께하면서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많아졌다. 감독님은 배우의 새로운 능력을 꺼내주는 능력이 있다. 배우로서 그런 감독과 작업한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하얼빈'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현빈은 "전작은 우리나라 역사의 아픔을 다루는 작품이라 연기하면서 무게감, 압박감이 있었다. 이번 작품은 가상의 캐릭터와 이야기로 하는 작품이다. 그런 면에서 또 다른 기대감, 재미가 있었다"며 "픽션이 가미돼 있어 이야기가 훨씬 풍부해졌고,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작품이었다. 열려 있어서 감독님과 함께 마음대로 만들어가는 재미가 컸다&qu
서은수가 분장 등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캐릭터 몰입에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가 참석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영화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작품이다.현빈은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장건영을 연기했다. 서은수는 장건영과 범죄 카르텔을 쫓는 부산지방검찰청 수사관 오예진으로 분했다.서은수는 "사회 초년생이고 여성 검사가 없던 1970년대의 수사관이다. 장건영 검사의 불타는 열정을 보고 검사라는 꿈도 생기고 성장하는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극 중 뽀글뽀글한 파마머리는 오예진의 트레이드 마크. 서은수는 "분장부터 시작해 모든 게 오예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셨다. 가면을 쓰고 연기하러 가는 느낌이어서 자신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헤어도 감독님이 좀 더 예진이 같은 스타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셨다. 2시간 정도 머리를 말았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를 통해 12월 24일 2개, 12월 31일 2개, 1월 7일 1개, 1월 14일 1개,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
그룹 원더걸스 멤버들이 '반쪽' 재회했다.혜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 Happy Hour. 피디님 최고로 멋졌어요. 😎👍👍🌟 좋은 에너지 감사합니다 🙌 JYP Family 모두 반가웠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혜림이 박진영의 콘서트를 찾은 모습. 이날 원더걸스 멤버들 중 맏언니 라인인 선예, 유빈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막내 라인인 선미와 소희는 보이지 않았으며, 예은은 이날 역시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앞서 지난 8월 31일에는 원더걸스 멤버들 중 선예, 유빈, 선미가 모여 콜라보 무대를 위해 집합, 여전한 의리를 드러냈다. 약 10일 뒤 멤버들은 다시 모여 두 아들을 출산한 혜림의 육아를 도왔다. 이날은 예은과 선미를 제외한 선예, 유빈, 혜림, 소희 4명이 얼굴을 보였다.한편 원더걸스는 2007년 데뷔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이다. '텔미', '노바디' 등 히트곡을 내며 정상의 자리를 찍은 후 여러 번의 탈퇴와 합류 등을 거치다 2017년 2월 10일 활동을 종료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소속 배우 금동현이 긴 휴식기를 끝내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금동현은 가수 윤하의 소속사로 알려진 C9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뒤, 이달 초 매니지먼트 런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섰다.지난 5일, 지난 5월 활동 중단을 알렸던 금동현이 컴백 행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특유의 무해한 눈웃음과 싱그러운 소년미가 돋보이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도 잇달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공백기를 잊게 만드는 산뜻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배우로서 새 출발을 앞둔 금동현은 그간 변함 없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고 애틋함을 더해 화제를 모았다.그룹 'EPEX' 탈퇴 후, 약 6개월간의 휴식기가 무색할 정도로 화제를 모은 금동현의 복귀 소식에 팬들의 응원이 쇄도했다. 개인 SNS 개설 직후, 국내외 팬들은 '배우 금동현'의 새로운 꿈을 응원한다는 따뜻한 격려가 끊이지 않았고 금동현 또한 그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금랑단'과 함께할 2026년을 더욱 설레게 했다. 이처럼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건 금동현은 신규 유튜브 예능 '알딸딸한 참견' (제작 유니콘 스튜디오)의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금동현은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 C9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배진영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C9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주목받았다. 배진영이 지난해 C9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 소속사를 옮겼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금동현 또한 최근 소속사를 변경했다.15세라는 어린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지금까지 쉼 없
배우 최다니엘이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5살 연하 박지민 아나운서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8회에서는 라오스 방비엥 블루라군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라둥이들은 블루라군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한 물속으로 뛰어들며 본격적인 물놀이를 즐긴다. 특히 물공포증이 있었던 최다니엘이 과감하게 입수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최다니엘은 "대호 형이랑 무진이 덕분에 공포증이 많이 나아졌다"며 '위대한 가이드' 여정을 통해 달라진 점을 언급한다.블루라군 유경험자인 김대호는 동생들을 챙기며 물놀이의 재미를 극대화 시킨다. 동생들을 능숙하게 챙기는 김대호의 모습은 마치 아이들과 놀아주는 아빠 같았다고. 이에 김대호 역시 "애들 데리고 온 아빠 기분이었다"며 미혼임에도 느껴본 낯선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블루라군 에메랄드빛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집라인 액티비티가 펼쳐진다. 이때 박지민은 집라인에서 자유를 느꼈다며 "사직서도 안 냈는데, 프리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힌다. 그런가 하면 동생들을 먼저 보내고 마지막으로 나선 김대호는 떠오른 사람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그리운 친구를 떠올리며 "결혼을 했다…"고 아련하게 말해 그 대상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물놀이 후 점심 자리에서는 박지민의 돌발 발언이 분위기를 뒤흔든다. 박지민이 "최다니엘이 잘생겨 보인다"고 고
그룹 샤이니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로 촉발된 이른바 '주사 이모'와 10년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지 않고 있는 대신 무대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샤이니 공식 SNS에는 키의 솔로 투어 '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 북미 공연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키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공연을 준비하며, 거울 앞에서 차분한 표정으로 무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키는 지난 3일부터 첫 솔로 북미 투어를 시작해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댈러스-포트워스, 브루클린, 시카고, 시애틀 등 주요 도시를 돌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투어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그는 연일 강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한편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논란 과정에서 키와 10년 넘는 친분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며 이목이 쏠렸다. 다만, 2주째 접어든 상황에서도 키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어떤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논란과는 별개로 키는 예정된 투어 일정을 소화하며 무대에 집중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주사 이모' 논란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으면서 팬들 사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혼외자에 이어 혼인신고까지 한바탕 사생활 논란을 치른 배우 정우성이 '메이드 인 코리아'로 본격 복귀한다. 그는 용기 있고 도발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가 참석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영화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작품이다.정우성은 부산지방검찰청 소속의 집념 있는 검사 장건영을 연기했다. 정우성은 "집요하다는 것은 또 다른 말로 고집스럽다는 것이다. 자기 일을 고집스럽게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의 사나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정우성은 "용기 있고 도발적인 작품이라 생각했다. 시대물을 다룰 때 실제 사건을 다루면 거리감이 들고 조심스러운데, '메이드 인 코리아'는 실제 사건 안에 가상의 인물을 넣어 완벽한 상상의 이야기로 끌고 가더라. 배우로서 캐릭터를 디자인하는 데 엄청난 용기와 상상력을 제공해줘서 재미있는 작업이었다"라고 말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를 통해 12월 24일 2개, 12월 31일 2개, 1월 7일 1개, 1월 14일 1개,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이찬원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 공연을 성료하며 막을 올렸다.이찬원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5-26 이찬원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 이후 약 1년 만의 투어로, 한층 깊어진 음악과 무대로 다시 한 번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특히 360도 무대가 구현한 대형 스케일의 연출과 지난 10월 발매된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의 수록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더해져,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하게 하는 약 3시간의 꽉 찬 공연이 완성됐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 속 '참좋은날'로 공연의 문이 열리자 레이저와 조명이 어우러진 퍼포먼스가 장내 분위기를 달궜고,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이찬원이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360도 회전 무대에서 '오늘은 왠지'를 부르며 사방의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했고, 본격적인 전국투어의 서막을 힘차게 열었다.이어 다시 시작된 전국투어에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힌 그는 자리를 빛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진의 '상사화', 나훈아의 '간다 이거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 등 깊은 감성이 담긴 명곡들을 자신만의 보컬 색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이어서 새 앨범 '찬란'의 수록곡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를 비롯해 '첫사랑', '잊혀진 사랑', '종이학', '시월의 시' 등 계절과 어울리는 곡을 연달아 선사해 고즈넉하면서도 따뜻한 무드를 만들어냈
배우 정웅인의 딸이 완성형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13일 세윤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윤 양은 이불 속에서 밀리터리 상의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렌즈를 착용하고 두 뺨에 블러셔까지 바른 그는 아이돌과 다를 바 없는 외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세윤 양은 정웅인의 첫째 딸로 2007년생이다. 과거 KBS2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빼어난 외모로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불렸다. 최근에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일본인 남성과 함께 달달한 기류와 함께 훌쩍 성장한 비주얼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황광희가 지드래곤과의 우정을 과시했다.황광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지용이 콘서트 갔다왔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황광희가 같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 동갑 멤버였던 임시완과 함께 지드래곤의 콘서트 현장을 방문한 모습. 황광희는 "지용이는 진짜 왕자님 같아요🤴🏻ㅋ"라며 지드래곤을 칭찬했고 "공연이 너무 신나서 저렇게 춤을 췄다"며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홍콩에서 열린 '2025 MAMA 어워즈'에 참석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DRAMA', 'Heartbreaker', '무제(無題)'를 연달아 선보였다. 그러나 고음 파트에서 목소리가 제대로 실리지 않았고, 일부 구간에서 노래를 멈추는 장면이 반복되며 상당 부분이 AR로 채워졌다.이후 지드래곤을 향한 실력 논란이 일었다. 이를 인지했는지 지드래곤은 다음날 MAMA 공식 계정에 게시된 자신의 무대 영상 엄지 손가락을 아래로 내린 이모지(일명 '붐따')를 남겼다.한편 황광희는 1988년생으로 지드래곤과 동갑내기다. 두 사람은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지드래곤이 이끌었던 예능 '굿데이'에 의리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었다.황광희는 최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향한 갑질 의혹과 불법의료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논란 감별사'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출연 당시 황광희는 "동엽이 형 빼고 다 톱스타 아니다. 다 한철"이라고 발언했다. 박나래를 향해서는 "'나 혼자 산다
배우 김고은이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했다.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김고은(모은 역)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고은은 극 중 숏컷의 모습보다는 꽤나 머리가 긴 모습이었다. 모은의 간담 서늘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안경을 끼고 목도리를 한 채 동안미를 뽐낸 김고은이다.'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전도연(윤수 역)과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김고은(모은 역),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김고은은 극 중 감정이 닫힌 인물 모은을 연기했다.숏컷으로 파격변신했던 김고은은 "머리를 짧게 자르면 얼굴이 통통해 보이지 않나. 그래서 얼굴도 몸도 말렸다"라며 "물론 부어 보이는 장면도 있나. 내가 워낙 잘 부어서. 그래도 붓기 없이 말려있는 상태에서 찍은 신이 좀 있다. 잘 나왔길래 역시 말려야 하는 건가 싶기도 했다"라고 말했다.실제로 체중 감량도 조금 했다고. 그는 "수치적인 느낌보다는 눈으로 봤을 때 턱선이 말라보였으면 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백의 대가'는 지난 5일 공개돼 3일 만에 220만 시청수를 기록, 비영어 시리즈 부문 글로벌 2위에 올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문가영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문가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된 공간에서 촬영된 것으로, 연말 무드를 그대로 담아냈다. 사진 속 문가영은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튜브톱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다. 어깨와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과 차분한 포즈가 어우러지며 단정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선 모습은 공간의 따뜻한 조명과 맞물려 고급스러운 인상을 더했다. 문가영은 한 손에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 모엣샹동 병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인 그는 절제된 표정과 안정적인 자세로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우아함을 드러냈다. 과한 연출 없이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끄는 모습이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거나, 인형 같은 비주얼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문가영은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만약에 우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최종 10위를 차지한 최립우가 데뷔 앨범 공식 활동을 성료했다.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최립우는 지난 13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끝으로 첫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립우는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를 통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지난 3일 발매된 최립우의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아낸 앨범이다. 신보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초동 판매량 11만 6천 장 이상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타이틀곡 'UxYOUxU'는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멜론, 지니 등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하며 음반과 음원 모두 호성적을 기록했다.인기에 힘입어 최립우는 데뷔 약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최립우는 10일 결방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TOP 5 차트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쟁쟁한 후보들 사이 저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13일 '쇼! 음악중심'에서는 지난 한 주간 가장 좋았던 무대를 뽑는 '스테이지 엠 픽' 1위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이날 최립우는 스페셜 MC로도 활약해 존재감을 더욱 빛냈다.음악방송 활동은 마무리되었지만, 최립우는 다양한 콘텐츠 및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폭넓은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20~21일 총 4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최립우의 첫 단독 팬미팅 2025 C
글로벌 매거진 '볼드페이지(Bold Page)'가 가수·방송인이자 크리에이터 강남의 '촬영장에서(On Set)' 비하인드 콘텐츠를 유튜브 공식 채널인 BOLDPAGE_OFFICIAL에 공개했다.이는 지난주 공개된 오리지널 화보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되는 시리즈 콘텐츠로, 강남이 가진 복합적인 매력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핵심 콘텐츠다. 강남은 2019년 이상화와 결혼했다. 그는 결혼 후 18kg 감량해 87kg에서 69kg가 됐다고 밝혔다.앞서 공개된 화보가 강남의 또 다른 면모를 과감하게 드러내며 멋짐의 정점을 보여줬다면, 이번 비하인드 콘텐츠는 반대로 재미와 친근함의 본캐 강남을 전면에 배치한다. 이 두 콘텐츠가 만들어내는 간극은 오히려 그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강남이라는 인물이 왜 대중에게 오래 사랑받는지 명확하게 증명한다. 다음은 강남과의 일문일답"10년 만의 화보라 그런지, 촬영장에서 제 얼굴을 새롭게 발견하는 순간이 있었어요. 예전엔 다들 예쁘다고만 해주셔서 자기 객관화가 잘 안됐는데, 이제는 '남편'이라는 역할 덕분인지 한층 차분해진 제 모습을 보게 되더라고요. 패션의 텍스처나 실루엣 같은 디테일도 더 깊게 들여다보게 됐고요.""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는데, 신기하게도 예전 감각이 몸에서 스멀스멀 올라왔어요. 10대 후반부터 화보 촬영을 많이 했던 덕분인지, '자세가 또 나오네?' 싶어서 스스로도 놀랐습니다.""예능도, 음악도, 강연도 모두 저예요. 굳이 구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좋은 프로듀서를 만나 음악적으로 한 번 더 도약하고 싶고, 제가 늘 외치는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슬로건은 저 자신에게도 가장 중요한 약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