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하차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이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출격한다. 미국에서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한국에서 비시즌을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해외 일정 참석 차 12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2004년 데뷔한 배우 정경호가 '프로보노'에서 열연하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1화 시청률은 4.5%, 2화는 6.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극 중 정경호는 국민 판사로서의 역할을 예기치 않게 내려놓고 공익변호사로 새로운 현실에 놓이게 된 강다윗 역을 맡았다. 기자들의 거센 질문 세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법원에 출근한 강다윗(정경호 분)은 모두가 주목하는 기업 회장 재판에서 거센 질타와 함께 중죄를 선언하는 결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판결을 내린 뒤에는 SNS 팔로워 수가 급증한 것을 확인, 싸이의 '연예인'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며 앞선 위엄을 내려놓는 친근한 반전 매력을 보였다.돌연 자신의 차에서 발견된 사과박스로 인해 법복을 벗어야 할 위기감이 드리운 순간에서는 또 다른 강다윗의 얼굴이 드러났다. 법원장이 격노하며 뇌물 의혹의 결정적 증거가 될 현장 영상을 내밀자 강다윗은 순식간에 충격과 공포에 잠식돼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이후 옥상에 올라간 강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반드시 출세해야 한다고 당부했던 어머니의 말을 떠올리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우여곡절 끝에 법원에 반강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앤파트너스 대표 오정인(이유영 분)의 도움으로 공익변호사가 된 강다윗의 태도 역시 흥미를 더했다. 그는 굵직한 사건을 다뤄오다 돌연 무보수 공익 소송을 맡게 된 처지에 한탄하면서도 흐름을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단독 진행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승관은 지난 11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일일칠을 통해 공개된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 1화를 통해 화려한 MC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프로그램은 고전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속 마법 주문에서 제목을 따왔다. ‘MC 뿌’가 게스트들의 소원을 뭐든 들어준다는 콘셉트다.이날 카메라 앞에 선 승관은 “저 하나만을 믿고 이렇게 많은 스태프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시다니 감개무량하다. 굉장히 설렌다”라면서도 “이제 나도 (예능 부문을 시상하는)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갈 수 있겠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첫 화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리노를 첫 초대 손님으로 맞이한 승관은 친구와 수다를 떨듯 편안한 분위기로 티키타카를 이끌어냈다. 또 ‘K-팝 부 교수’라는 별명에 걸맞게 해박한 업계 지식을 뽐내는가 하면, 고연차 아티스트로서 겪는 소소한 고충을 나눴다.게스트에게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주려다 오히려 도움을 받고, 게임에 과몰입해 승부욕을 불태우는 등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모습마저 재미 포인트가 됐다. 승관은 방송 말미 “첫 화라서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 조금 뚝딱거렸더라도 예쁘게 봐 달라”라는 귀여운 당부를 남기며 더욱 업그레이드될 ‘MC 뿌’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으로 일본 4대 돔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에 이어 오늘(12일)도 도쿄 돔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난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지난 11일 공개된 싱글 앨범 '태양계' 첫 번째 콘셉트 포토인 'Atelier' 버전은 작업실을 의미하는 단어 그대로 이국적인 무드를 기반으로 우아한 분위기가 표현돼 이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콘셉트 포토 'Atelier' 버전에서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 찻잔을 들고 있는 장면과 책상 앞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으면서 우아한 매력을 선사한다.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을 시도한 김세정은 미의 대명사인 오드리 햅번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이국적인 무드와 절제된 우아함이 겹겹이 어우러지며, 싱글 앨범 '태양계'가 지닌 우아한 콘셉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드러낸다.이번 싱글 앨범 '태양계'는 지난 2011년 발표된 성시경의 원곡을 새로운 감성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원곡의 여운을 살리면서도 김세정만의 색채를 섬세하게 더해 또 다른 결의 서사를 펼칠 예정으로, 어떤 분위기로 신곡이 완성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김세정은 MBC 금토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부보상 박달이, 세자빈 강연월, 세자와 영혼이 뒤바뀐 달이까지 1인 3역을 소화하며 폭넓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8개 글로벌 도시에서 팬 콘서트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 투어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활동 속에서 2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한편,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 젤
배우 한예슬이 남편을 응징했다.한예슬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데려간 관악산... 낭떠러지"라는 빨간색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한예슬이 남편을 따라 등산에 입문한 모습. 특히 한예슬은 등산 난이도가 높았는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남은 자"라며 고단함을 전했다. 이에 남편은 "미안해"라며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한편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성해 데뷔 24주년을 맞았다. 6년째 작품 활동을 쉬고 있는 한예슬은 영화에서는 2011년 '티끌모아 로맨스'가 마지막 작품이며, 드라마는 2019년 '빅이슈'가 최근 활동이다.그는 지난해 5월,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플래닛C : 홈레이스' 참가자 18인이 첫 회부터 개성 넘치는 활약을 선보이며 글로벌 플래닛 메이커를 사로잡았다.엠넷플러스 오리지널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 연출 고정경 서한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첫 공개와 함께 X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프로그램 관련해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6일 수백명의 플래닛 메이커들이 18인의 참가자들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밋앤그릿 현장을 찾았고, 다양한 미니 게임과 '홈레이스' 1회를 함께 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에 대한 플래닛 메이커들의 폭발적 리액션이 실시간 트렌드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열기를 실감케 했다.플래닛 메이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핵심은 단연 참가자 18인의 생생한 캐릭터와 감정선이다. 데뷔를 향한 경쟁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솔직한 화법, 관계성, 갈등과 성장의 순간들이 매력 포인트로 부상했다. 1차 미션에서 플래닛 메이커가 직접 선택한 킬링파트 3인 리즈하오, 쑨헝위, 쉬에수런은 각기 다른 리더십으로 팀을 완성해 이끌었다. 특히, 팀 이적 대결에서 보여줬던 세 사람의 긍정-절망-해탈 반응도 웃음을 안겼다.준비 과정에서 팀별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끌었다.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 △'DRAMA'팀(천보원, 천즈슈어, 판저이, 후한원, 리즈하오, 시에빙화)은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상대를 리스펙하는 자세로 파트 분배 과정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그러나 아이돌 꿈을 위해 5년 이상 연습생 생활 중이라는 당홍하이는 본인이 맡은 서브보컬을 노리는 판저이, 왕식헤이와의 배틀에서 월등한 실력을 보여줬으나 팀에서 방출돼 안타까
임윤아가 싱글 ‘Wish to Wish’(위시 투 위시)로 겨울 감성을 전한다.오는 1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임윤아 싱글 ‘Wish to Wish’는 80년대 팝의 무드를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 팝 곡이다. 부드럽고 차분한 음색과 경쾌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이루는 조화가 인상적이다.특히 이번 곡은 임윤아가 올해 시청자와 관객, 그리고 팬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선보이는 것이다. 직접 작사에도 참여, ‘오래도록 함께 빛나자’는 마음을 전하는 가사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임윤아는 2016년 선보인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시작으로, ‘바람이 불면 (When The Wind Blows)’, ‘너에게 (To You)’, ‘여름밤 (Summer Night)’ 등 솔로곡은 물론,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이사를 가며’ 등 자신의 출연작 OST도 직접 가창한 바 있다. 또한 임윤아는 음원 공개 바로 다음날인 오는 20일 개최되는 'Bon Appe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에서 이번 신곡 ‘Wish to Wish’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결혼 4주년을 맞았다.4년차는 원래가 홀로 찍은 사진 뿐이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예림이 남편과 함께 결혼기념일 4주년을 맞아 외식에 나선 모습. 특히 이예림은 와인을 많이 마신 듯 귀와 목, 쇄골, 손 등이 붉어졌다. 와인은 보이지 않고 와인잔도 절반 정도 잘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94년생인 이예림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1년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으며, 김영찬은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해 프로 축구선수를 시작했다. 현재는 FC 안양에 소속돼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팀 코리아’ 5인방이 치열했던 경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피지컬: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코리아’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한다.이날 윤성빈은 "‘피지컬: 100’ 시즌1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이번 시즌에 출연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섭외 제안을 3번 정도 거절했다”라며 섭외 비하인드를 밝힌다.아모띠 역시 "시즌2의 우승자라 이번 시즌에 나가서 잘못하면 본전도 못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처음엔 거절하다 제작진의 결정적인 한마디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말한다.이어 아모띠는 “민재가 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서 걱정했는데, 숙소 방 앞에 배달 음식 쓰레기가 매일 두 세 봉지씩 있어서 안심됐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김민재는 “낯선 사람이 있으면 밥을 잘 못 먹는 편이다. 그렇게 먹었는데도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며 급한 해명에 나선다.최승연은 “‘3라운드 팀 대표전: 오래 매달리기’ 미션에서 약 2시간 40분 매달리고 꼴등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손에 땀이 난다. 나 때문에 마지막 순서인 아모띠와 팀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해서 눈물이 났다”라며 당시 생생했던 소감을 전한다.김민재는 “제일 힘들었던 미션은 ‘3라운드 팀 대표전: 돌장승 버티기’였다. 평소 필요할 때 ‘이 노래만 다 부르면 나가자’라고 생각하는데, 나이 차이 나는 (장)은실과 같이 부를 만한 노래가 애국가뿐이라서 애국가를 불렀다”라고 말한다.이 밖에도 장은실은 “몽골 팀 어르걸(
가수 지드래곤이 다시 팬들과 만난다.지난 11일 지드래곤의 스태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씨유투마로우"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지드래곤이 '월드 투어 인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에 한창인 모습. 특히 리프트에 올라가 앉아 있는 지드래곤의 머리에 생각의 의미를 뜻하는 이모티콘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홍콩에서 열린 '2025 MAMA 어워즈'에 참석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DRAMA', 'Heartbreaker', '무제(無題)'를 연달아 선보였다. 그러나 고음 파트에서 목소리가 제대로 실리지 않았고, 일부 구간에서 노래를 멈추는 장면이 반복되며 상당 부분이 AR로 채워졌다.이후 지드래곤을 향한 실력 논란이 일었다. 이를 인지했는지 지드래곤은 다음날 MAMA 공식 계정에 게시된 자신의 무대 영상 엄지 손가락을 아래로 내린 이모지(일명 '붐따')를 남겼다.지드래곤은 12~14일 3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지드래곤 2025 월드 투어 위버멘쉬'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혹평 후 진행되는 대형 공연에서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경신 교수가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을 옹호했다. 박 교수는 최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과거에 잘못이 있더라도 개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일은 사회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조진웅 씨가 반드시 은퇴해야 한다고 보지 않는다. 연기를 이어갈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조진웅 씨를 평가할 때는 어떤 입장에 서 있든 사실관계를 토대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사의 대응에도 문제를 제기하며 "조진웅은 이미 성인이 되었고 내 시각에서는 교화가 이뤄진 사례"라고 말했다. 박 교수는 논란 직후 KBS와 SBS 등이 영상에서 조진웅의 출연 장면을 삭제하고 하차 결정을 내린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충분한 논의 없이 성급하게 조치를 취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런 방식의 즉각적 하차 결정은 방송사와 제작사에서 되돌아봐야 할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진웅의 최근 선행이 비행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의견에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피해자들의 심정을 고려해 판단을 유보하면서도, 조진웅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용서를 구해 다시 연기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조진웅은 지난 5일 과거 차량 절도 등으로 소년원에 송치됐단 의혹을 받았다. 그는 차량 절도와 특가법상 강도 강간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3학년 반 학기를 교정 시설에서 보냈다는 의혹이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극단 동료를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추가 폭행 피해를 주장해 논란은 확산됐
가수 이지혜가 인중축소술 이후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데이트 With 여자친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인과 나란히 앉아 시간을 보내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었고, 표정만으로도 즐거운 분위기가 드러났다. 이어 올린 사진에서 이지혜는 "그러고 보니 이제 입 닫아진다. 축하해 달라"라고 적으며 입을 다문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인중 길이가 4cm였다. 나이가 들며 더 길어졌다. 실리프팅 댓글로 '인중 축소술하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콤플렉스라 예전부터 고민했지만 실행은 못 했다. 실리프팅으로 자신감을 얻고 욕심이 생겼다"라고 말하며 시술을 선택한 배경을 전했다. 이지혜는 시술 이후 SNS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며 관심을 모았다. 그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달라"라고 전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표정이 한층 자연스러워진 근황이 드러나며 인중축소술의 변화가 시선을 끌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식스센스' 데이식스 원필이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를 구했다. 이 프로그램은 3주 전 PD가 강제 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진 후 '식스센스'는 차질 없이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1일(목)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7회에서는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파주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났다. 영케이가 보증하는 황금손 원필은 최종 선택에서 가짜를 찾아내며 패배의 늪에 빠졌던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에게 소중한 승리를 안겨줬다.식센이들은 '드라마시티 in 파주'를 주제로 '응답하라 1988', '육룡이 나르샤', '시크릿 가든'까지 드라마 제목으로 표현된 세 곳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했다. 먼저 레트로 감성이 충만한 '응답하라 1988' 가게는 추어탕 파스타라는 독특한 메뉴를 판매했다. 무엇보다 원필이 베트남 공연 케이터링에 추어탕 파스타 밀키트가 있었다고 해 제작진의 사전 작업을 의심케 했다.하지만 크림 파스타 같은 추어탕 파스타 비주얼과 호불호 없는 맛은 물론 다른 메뉴들도 맛있어 식센이들의 뭉툭함이 소환됐다. 특히 영케이는 숟가락을 동원해 야무지게 음식을 즐기는가 하면 추리하는 미미에게 음식을 챙겨주는 등 '먹케이' 다운 존재감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육룡이 나르샤' 가게는 일반적인 장어 요리집과 달리 스몰웨딩 콘셉트로 꾸며져 식센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창이 고향인 사장의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장어 수육 메뉴는 장어 수육을 용처럼 담아낸 플레이팅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해 식센이들은 셰프의 손길이 닿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식센이들은 무인 아이스크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과의 진실 공방 및 불법 의료 행위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가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시청자들에게 본방 사수를 독려하는 행보를 보였다.지난 11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무슨 말이 필요해!🤤🤭 모두 하성 회원님을 작품이라고 불러🎶🎵"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나혼산'에 고정으로 출연 중인 방송인 전현무가 이날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방문한 야구선수 김하성에게 사인을 받고 있는 모습. 제작진은 둘의 다정한 분위기를 조명하며 "현무 회원님도 반한 최고의 국가대표 유격수⚾️🏟️ 하성 회원님의 운동 모먼트부터 반전 일상까지!! 내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로 금빛 싱글라이프 보러오세요🌈"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우와 부러워요", "'나혼산' 힘내자 영원하자🔥" 등의 댓글을 달았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나래님 실망스러워요. 불법이라니... '나혼산' 회원님들은 무슨 죄인가요!😠", "현무님은 구설수 없이 계속 봤으면 좋겠어요, "키는 월요일에 녹화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방송 활동을 중단한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나래를 고소한 전 매지저들은 "박나래가 개인적인 심부름을 지시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했다"고 폭로했다. 진행비 지급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매니저들이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를 요구했다"며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황이다.또 박
티아라 지연과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이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다.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최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과 손아섭, 그리고 류현진 선수와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부부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녹화를 했다. '짠한형 신동엽' 측은 해당 회차 공개 일정을 조율 중이다.'짠한형'은 MC 신동엽과 보조 MC 정호철이 진행하는 취중 토크 예능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제 술을 마시며 얘기를 나누는 만취 토크쇼다. 올해 KBO리그는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이 덕에 선수의 인기도 높아져 이들이 비시즌에 예능·토크 프로그램에 많이 나온다. 황재균의 이번 '짠한형 신동엽' 출연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황재균의 유튜브 토크쇼 출연은 지난해 11월 티아라 지연과의 이혼 이후 처음이다. 어떤 솔직한 심경을 들려줄지 관심이 쏠린다. 손아섭과 류현진·배지현 부부 역시 시즌 중 전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