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식대학 정재형, 결혼 한 달 앞두고 기쁜 소식 전했다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는 정재형이 '아는 형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환희와 '피식대학' 정재형, 김민수가 JTBC 예능 '아는 형님…

피식대학 정재형, 결혼 한 달 앞두고 기쁜 소식 전했다
1
하성운
하성운
2
세븐틴
세븐틴
3
아홉
아홉
4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
4
플레이브
플레이브
4
BTS
BTS
7
투모로우바이투게터
투모로우바이투게터
8
강다니엘
강다니엘
8
샤이니
샤이니
8
엔하이픈
엔하이픈
1
김세정
김세정
2
하츠투하츠
하츠투하츠
3
블랙핑크
블랙핑크
4
드림캐쳐
드림캐쳐
4
아이브
아이브
4
아이유
아이유
4
에스파
에스파
8
니쥬
니쥬
8
엔믹스
엔믹스
8
ITZY
ITZY
1
이무진
이무진
2
김중연
김중연
3
데이식스
데이식스
3
올데이프로젝트
올데이프로젝트
3
10CM
10CM
6
우즈
우즈
7
박서진
박서진
7
박성온
박성온
7
홍지윤
홍지윤
7
환희
환희

최신뉴스

  • 박서준, 전 여자친구 원지안이었다…두 번의 연애 후 결별→스캔들 주인공으로 재회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전 여자친구 원지안이었다…두 번의 연애 후 결별→스캔들 주인공으로 재회 ('경도를 기다리며')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가 오는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경도를 기다리며’를 이끌어갈 배우 박서준(이경도 역), 원지안(서지우 역), 이엘(서지연 역), 이주영(박세영 역), 강기둥(차우식 역), 조민국(이정민 역)의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극 중 이경도 역과 서지우 역으로 호흡을 맞출 박서준과 원지안의 투샷이 영상 곳곳에서 포착됐다. 함께 회전목마를 타고 길 한복판에서 왈츠를 추는 등 캐릭터에 녹아든 채 연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박서준, 원지안의 로맨스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이엘과 지리멸렬 연극 동아리 멤버들 이주영, 강기둥, 조민국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경도를 기다리며’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분할 배우들의 활약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경도를 기다리며’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촬영의 시작을 알리는 슬레이트 소리와 “여러분, 기다리시던 ‘경도’ 곧 찾아갑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한지민♥' 최정훈, 열애 인정 1년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양희은→악뮤 이수현과 협업 앨범 발매

    '한지민♥' 최정훈, 열애 인정 1년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양희은→악뮤 이수현과 협업 앨범 발매

    잔나비가 깊어진 사운드와 낭만적인 메시지로 가을 리스너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보컬 최정훈은 배우 한지민과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잔나비는 지난 21일 정규 4집 'Sound of Music pt.2 : LIFE(사운드 오브 뮤직 파트2 : 라이프)'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첫사랑은 안녕히-'는 발매 직후 멜론 TOP100과 HOT100(발매 30일 기준)과 벅스 실시간 차트에 빠르게 진입했다.타이틀곡 '첫사랑은 안녕히-'는 첫사랑의 기억 속에서 어른이 된 자신을 마주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풀어낸 곡으로, 잔나비 특유의 서정에 유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진 발라드로 호평받고 있다. '그 시절의 나'와 '지금의 나'를 잇는 회고의 감정이 잔나비 특유의 따뜻한 결로 표현되며,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가을밤에 든 생각'으로 이어지는 감성 계보를 잇고 있다. 리스너들은 "가을의 공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곡”, "잔나비와 첫사랑의 조합, 눈물 나게 좋은 노래", "잔나비의 계절이 왔구나, 가을밤의 큰 선물 같은 곡"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계절의 감성을 온전히 음악으로 느끼고 있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첫사랑의 떨림을 담백하게 풀어낸 영상은 따뜻한 색감과 시적 연출로 한 편의 동화 같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곡의 가사와 정서를 한층 풍부하게 완성한 연출이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을 전하고 있다.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수의 수록곡이 멜론 HOT100(30일 기준)에 나란히 진입한 가운데, 양희은과 악뮤(AKMU) 이수현이 각각 참여한 '잭 케루악'과 '마더'가 특히 관심을 키우고 있다. '잭 케루

  • 류승룡, 15년 만에 드디어 복귀했다…"시청률 두 자릿수 넘기고 싶어" ('김부장')[종합]

    류승룡, 15년 만에 드디어 복귀했다…"시청률 두 자릿수 넘기고 싶어" ('김부장')[종합]

    '개인의 취향' 이후 약 1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배우 류승룡이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기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그가 작품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 조현탁 감독이 참석했다.'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김낙수가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며, 네이버 웹툰으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류승룡은 입사 25년 차 ACT 영업 1팀장 김낙수 역을 맡았다. 그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선물 같은 작품, 매력 있는 작품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류승룡은 "지금 내 나이와도 잘 맞는 드라마다. 최근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작품이 선물처럼 찾아왔다"며 웃어 보였다.작품의 차별점에 대해 류승룡은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담겼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하는 작품들이 많은데 '김 부장 이야기'는 지금 현실을 담았다. 공감하실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 있을 거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15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소감에 대해 그는 "늘 고향처럼 다시 드라마 현장에 돌아오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승룡은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

  • '케데헌' 이재, "SM에서 데뷔 못한 이유…K-POP 원망했다" ('유퀴즈')

    '케데헌' 이재, "SM에서 데뷔 못한 이유…K-POP 원망했다" ('유퀴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OST '골든'의 주인공 이재가 긴 연습생 시절의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재가 출연해 가수를 꿈꿔온 어린 시절에 느꼈던 심경을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이재는 "11세부터 23세까지 SM엔터테인먼트에서 12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당시 어린 나이부터 시작한 연습생 생활에 대해 이재는 "새벽 7시에 연습실에 가서 불 켜고, 밤 11시에 불 끄고 나왔다. 가장 마지막에 나왔다. 진짜 열심히 했다. 해가 뜨기 전에 하늘을 보면서 6시간 춤 연습, 또 6시간 노래 연습을 했다. 중간에 기절도 했다"고 떠올렸다.하지만 치열하게 연습했지만 SM에서 데뷔할 수 없었다고. 그는 "항상 나는 데뷔생, 연습생 이렇게 있다면 연습생이었다"며 "열심히 해도 '난 안되는구나' 생각했다. 계약해지하고 돌아오는데 너무 슬펐다. 상처가 컸다"고 털어놨다..결국 11살부터 시작한 연습생 생활은 23살에 SM과 계약 해지를 하며 청산했다고. 이재는 "SM과 결이 안 맞았던 것 같다. 깨끗한 보컬을 원했는데, 나는 그렇지 못해서 목소리를 바꾸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다"며 "연습생으로 데뷔하기에 나이도 많았다"며 SM에서 데뷔하지 못한 것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이재는 "연습생 끝나고는 한 달 동안은 자고 울다가 K-POP, 아이돌에 원망이 많았다. 그런데 음악이 너무 좋았다"며 다른 장르를 발견하고 음악이 자신을 일으켰다고 고백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

  • '연대 출신' 서장훈, '예술계 억만장자'와 인연 밝혀졌다…"뿌듯해"('백만장자')

    '연대 출신' 서장훈, '예술계 억만장자'와 인연 밝혀졌다…"뿌듯해"('백만장자')

    '예술계 억만장자' 박대성 화백이 '진품명품 쇼'를 방불케 하는 희귀 골동품 컬렉션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최초 공개했다. 연세대 출신 서장훈은 '예술계 억만장자' 박대성 화백과의 연결고리에 기뻐했다.22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붓으로 인생을 그리는 억만장자 부부' 박대성·정미연 화백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 팔로 한국 수묵화의 거장이 된 미술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대성과, 성화부터 조각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정미연이 서로를 향한 깊은 존중과 애정, 그리고 예술로 세상을 섬기는 삶을 통해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박대성 화백의 고미술품 컬렉션 '보물창고'가 공개됐다. 박대성은 중국에서 받은 '백지수표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돈은 이제 그만 벌어오라"는 말을 들을 만큼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주로 어디에 돈을 쓰시냐"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며 "옛날 물건 수집"이라고 답했다. 공개된 그의 비밀 수장고에서는 갑골문자가 새겨진 기원전 거북이 등껍질부터 퇴계 이황의 소장품, 추사 김정희의 친필 현판과 손수 그린 그림까지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가 모두 담긴 '레전드급 레어템'들이 줄줄이 등장했다. 그야말로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물 전시회가 펼쳐지자, 서장훈은 "국립박물관에 있어야 할 물건들"이라며 놀랐다.이날 방송에서는 '연대 홍보대사' 서장훈과 박대성·정미연 부부의 뜻밖의 인연도 깜짝 공개됐다. 서장훈은 "이렇게 선생님과 제가 하나로 연결

  • 조째즈 아내, '한남동 꽃뱀설' 불거졌다더니…"정말 예뻐, 첫 만남 때 배를 건드려" ('라스')

    조째즈 아내, '한남동 꽃뱀설' 불거졌다더니…"정말 예뻐, 첫 만남 때 배를 건드려" ('라스')

    가수 조째즈가 미모의 아내와 현실판 ‘미녀와 야수’ 러브 스토리 공개한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광규, 김완선, 홍윤화, 조째즈가 함께하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특집으로 꾸며진다.조째즈는 가요계 입문 전 독특한 커리어를 공개한다. 패션 전공으로 시작해 인테리어를 하다가 직접 운영한 재즈바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과정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취미가 직업이 됐다”라고 담담히 털어놓으며 가수로 전향하게 된 전환점을 회상한다.그는 직접 운영하는 재즈 바에 배우 류준열, 김남길, 주지훈 등이 자주 찾는다고 밝혀 부자 면모를 자랑한다. 이어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주지훈, 남주혁이 출연을 자처했고, 최종적으로 김남길이 “형이 ‘내가 할게’하시더라”라며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공개한다.조째즈는 현실판 ‘미녀와 야수’ 같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아내가 정말 예쁘다. 손님으로 온 첫 만남 때 내 배를 플러팅하듯 건드렸는데, 그게 시작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복두꺼비 문지르듯이 만져본 것 같다”라고 하자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앞서 조째는 한 예능에서 아내가 꽃뱀설이 터졌다며 "와이프가 저를 좋아한다고 해서 3일 만에 사귀기로 했다”며 “처음에 한남동 꽃뱀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 소문 없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저렇게 예쁜 여자가 저럴 리가 없다는 오해와 불신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조째즈는 즉석에서 라이브 메들리 무대를 펼치며 감성 가득한 보컬로 MC들을

  • 日 접수하고 국내 무대로…넥스지→앤팀, 현지화 넘어 글로벌 박차 [TEN뮤직]

    日 접수하고 국내 무대로…넥스지→앤팀, 현지화 넘어 글로벌 박차 [TEN뮤직]

    일본 무대를 접수한 K팝 보이그룹들이 한국 팬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글로벌 성장세를 등에 업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건다.JYP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오는 27일 미니 3집을 발매하고 국내 컴백한다. 새 앨범에는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곡부터 청량하고 발랄한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겼다. 멤버들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해 직접 신곡 작업에 참여했다.타이틀곡 'Beat-Boxer'(비트복서)와 선공개곡 'I'm Him'(아임 힘) 안무 크레디트에는 토모야, 유우, 하루가 지난 2집에 이어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5번 트랙 'Next To Me'(넥스트 투 미)에 대해서는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에 대해 토모야가 작곡과 편곡을, 하루가 작곡을 맡기도 했다. 넥스지는 컴백을 앞둔 오는 25~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스페셜 콘서트를 열고 열기를 끌어올린다.하이브 글로벌 그룹 앤팀(&TEAM)은 데뷔 3년 차를 맞아 새로운 챕터를 연다. 2022년 12월 일본 현지화 그룹으로 출발한 앤팀은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고 인 블라인드)로 누적 출하량 100만장을 돌파, 일본레코드협회에게 첫 '밀리언' 인증(7월 기준)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28일 국내 데뷔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일본을 주무대로 활동해 온 앤팀은 국내 공식 활동이 없었음에도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멤버들은 꾸준히 한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으며, 지난달 도쿄에서 열린 팀 결성 3주년 이벤트에서 한국 데뷔를 공식 발표했다. 한국인 멤버 의주는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돼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SM의 막내 보이그룹 엔시티 위

  • '전교 1등→의사' 차강윤, 이번엔 명문대 학생 됐다…"또 다른 모습 보여드릴 것" ('김부장')

    '전교 1등→의사' 차강윤, 이번엔 명문대 학생 됐다…"또 다른 모습 보여드릴 것" ('김부장')

    드라마 '졸업',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각각 전교 1등과 의사 역할을 맡았던 배우 차강윤이 이번에는 명문대 학생으로 분한다.22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 조현탁 감독이 참석했다.'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김낙수(류승룡 분)가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며, 네이버 웹툰으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김낙수의 아들 김수겸으로 분한 차강윤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수겸이는 자신의 꿈을 찾아 나가는 인물이자 자신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연기적으로 도전을 많이 했다. 새로운 차강윤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차강윤은 "'김 부장 이야기'를 보며 2030 세대들이 부모님을 많이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촬영을 하면서 나도 내 부모님이 많이 떠올렸다. 두 세대를 이어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54세 미혼' 황석정, "엄마와 40년간 말 섞은 적 없다" 고백 ('같이 삽시다')

    '54세 미혼' 황석정, "엄마와 40년간 말 섞은 적 없다" 고백 ('같이 삽시다')

    배우 황석정이 가슴 속 깊이 간직해온 가족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20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석정은 박원숙, 혜은희, 홍진희, 오나미와 함께 공주에서 활동 중인 나태주 시인을 만났다.나태주 시인에게 시 수업을 듣게 된 자매들은 각자의 감성을 담은 창작시를 발표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박원숙이 어머니가 생전에 남기고 간 손 만두를 떠올리며 그리움을 표했고, 멤버들은 부모님과의 추억을 털어놓으며 이야기를 나눴다.그런 가운데 황석정은 "엄마는 보편적이고 위대하고, 나를 사랑하고. 되게 보편적인 이야기지 않냐. 모두가 엄마를 좋게 얘기하는데... 엄마가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가슴에 남은 엄마에 대한 슬픈 기억을 떠올렸다. 황석정은 "우리 엄마는 '마녀'라고 불렸다. 고향에 내려간 나에게 어떤 이웃이 '아이고 느그 엄마 힘들 제?'라고 묻더라. 워낙 센 분이었다"며 "마흔 살까지 엄마랑 말을 섞어본 적이 없다. 그렇게 엄마를 싫어했고, 세상에서 가장 미워했던 사람이다. 엄마가 옆에 오면 숨이 안 쉬어질 정도"고 솔직하게 얘기했다.황석정은 "제 이야기를 밝히는 게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한 일이 될까 봐 좀 망설여졌다"고 말했고, 나태주 시인은 "저는 어머니에게 잘못했다. '어머니는 네모지고 외할머니는 둥글다'고도 했다. 우리 집은 육 남매인데 어머니에게 저는 1/N였다. 육각형 중에 하나였다"며 자신의 상처를 털어놓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앞서 황석정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결혼도 해보려고 하고 남자와도 잘해보려고 했는데 다 실패했다. 저도

  • '♥김가은과 10년 연애' 윤선우, 결혼식 앞두고 기쁜 소식 전했다…함은정과 복수극 호흡 ('첫남')

    '♥김가은과 10년 연애' 윤선우, 결혼식 앞두고 기쁜 소식 전했다…함은정과 복수극 호흡 ('첫남')

    '첫 번째 남자'가 함은정,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의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출격 채비를 마쳤다. 윤선우는 동료 배우 김가은과 10년 연애 후 2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졌고 함은정 또한 다음 달 최병우 감독과 11월 3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함은정과 오현경의 캐스팅 확정 소식에 이어 이번에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엇갈린 로맨스를 이끌어갈 함은정,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이 합류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1인 2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함은정은 씩씩하고 정의로운 오장미와 안하무인 트러블메이커 마서린, 극과 극의 두 인물을 오가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운명의 장난처럼 정반대의 삶을 살게 된 쌍둥이 오장미와 마서린은 따뜻한 변호사 강백호(윤선우 분)와 까칠한 셰프 강준호(박건일 분), 두 형제와 얽히고설키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게 된다. 함은정은 현실적인 생활 연기부터 재벌 손녀딸의 천방지축 면모까지, 180도 다른 성향의 쌍둥이 캐릭터를 완벽히 차별화해 입체적으로 표현해 낼 것으로 보인다.윤선우는 유쾌하고 따뜻한 변호사 강백호 역을 맡았다. 훤칠한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그는 어려운 이웃이나 불쌍한 사람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넘치는 정의감을 지녔다. 훈훈한 외모에 다재다능한 매력까지 갖췄지만 사실은 진정한 사랑을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인

  • [공식] '서울대 카리나' 정은혜, 기쁜 소식 전했다…18살 연상남과 호흡, "기쁘고 새로워" ('누가누가잘하나')

    [공식] '서울대 카리나' 정은혜, 기쁜 소식 전했다…18살 연상남과 호흡, "기쁘고 새로워" ('누가누가잘하나')

    '서울대 카리나' 정은혜(29) 아나운서가 박태원(47) 아나운서와 함께 동요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 새 MC로 합류한다. 1954년 라디오 방송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70년 넘게 사랑받아 온 '누가누가 잘하나'는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로, 세대를 아울러 꾸준히 사랑받는 동요 프로그램이다. 2023년 KBS에 입사한 정은혜 아나운서는 밝고 친근한 에너지로 어린이 출연자들의 긴장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정 아나운서는 “어렸을 때 TV로 보던 프로그램에 MC가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린이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원 아나운서는 2011년 '누가누가 잘하나' 진행을 맡았던 경험이 있다. 박 아나운서는 “다시 돌아오니 이곳이 꼭 제 고향 같은 느낌이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뉴스와 교양 프로그램에서 쌓아온 믿음직한 이미지와 부드러운 진행으로, 어린이들과의 교감을 이끌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박 아나운서는 “'누가누가 잘하나'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인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응원하며 그 행복을 시청자들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박태원 아나운서의 친근한 이미지가 프로그램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은혜 아나운서와의 호흡도 좋아, 두 MC가 어린이들과 우정을 쌓으며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한편, 정은혜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카리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 "소주 6병" 55세 이세창, 위는 피 범벅이었다…암 가능성에도 "아픔에 둔감"('스타건강랭킹')

    "소주 6병" 55세 이세창, 위는 피 범벅이었다…암 가능성에도 "아픔에 둔감"('스타건강랭킹')

    배우 이세창이 위 검진에서 위가 '피 범벅' 상태로 발견, 건강 적신호를 켰다. 그에게 '위암 위험 신호'도 감지됐다.22일 방송된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위암의 씨앗이 되는 위염의 공포에 대해 살펴봤다.새롭게 검진 동기가 된 55세의 '원조 꽃미남 배우' 이세창은 외모는 화려하지만, 의외로 건강에는 무심하다고. 그는 "영양제를 챙겨 먹은 적도 없고 술자리를 즐긴다"며 건강 랭킹 결과에 두려움을 드러냈다. 평소 소주 3병은 거뜬하고 최대 주량은 6병에 달한다는 이세창을 향해 지석진은 "오늘 랭킹 상위권이 예상된다"며 걱정한다.이날 강의를 맡은 넘버원 주치의 우승민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소화불량이 위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황은정은 표정이 심각해졌다. 공교롭게도 녹화 전날 "평소 소화제를 달고 살았을 정도로 소화가 안 됐던 어머니가 위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건강 랭킹 결과가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그나마 위 건강이 양호한 편인 4위부터 식도 탈장에 용종까지 발견된 것. 검진 결과에 모두가 놀라자, 이세창은 "축하드려요!"라며 뜬금없는 축하 인사를 전하더니 "제 친구는 용종을 8개나 뗐다"라며 4위가 된 출연자를 위로해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이경실은 "친구 걱정할 일이 아닌 것 같다"라며 핀잔을 줬다.이어서 이세창의 위내시경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자들 모두 깜짝 놀랐다. 평소 술과 흡연을 즐긴다는 이세창의 위는 피로 뒤범벅된 상태였던 것. 이세창의 위 상태에 출연자들은 "술을 끊어야겠다"며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그

  • 선우용여, "암 투병' 박미선 다 나았다…재발 방지 약 복용 중" ('순풍')

    선우용여, "암 투병' 박미선 다 나았다…재발 방지 약 복용 중" ('순풍')

    배우 선우용여가 개그우먼 박미선의 근황을 직접 전했다.22일 선우용여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김지선 럭셔리 집 최초공개 (+똑닮은 아들 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촬영에 늦게 도착했지만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제작진이 지각 이유를 묻자 선우용여는 "박미선이하고 수다를 떨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 3시간도 모자랐다"며 웃음을 터트렸다.김지선의 집으로 가는 길에 박미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자 선우용여는 "괜찮대. 다 나았다더라"며 직접 근황을 알렸다. 그는 "재발하지 않게 먹는 약이 있는데 그게 좀 속을 메슥거리게 만든다더라"고 덧붙여 박미선이 암 완치 후 재발 방치 치료를 이어가고 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선우용여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애 둘이 박미선과 김지선이다"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또한 김지선을 만난 선우용여는 "살림도 잘하고 애도 잘 낳는다"고 칭찬해 훈훈함을 안겼다.한편 박미선은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 이상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천명훈, '피부과 CEO' ♥썸녀 집으로 불렀다…"이런 게 신혼"('신랑수업"0

    천명훈, '피부과 CEO' ♥썸녀 집으로 불렀다…"이런 게 신혼"('신랑수업"0

    '신랑수업' 천명훈이 '짝사랑녀'인 피부과 CEO 소월을 자신의 집에 처음으로 초대해 비장의 요리 실력을 뽐낸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5회에서는 천명훈이 양수리 집에서 소월과 함께 인테리어를 하는가 하면 특급 요리를 만들면서 '신랑점수'를 따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천명훈은 "집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다"며 소월에게 도움을 청한다. 소월은 흔쾌히 응하고, 직후 두 사람은 쇼핑센터로 장을 보러 간다. 그러면서 천명훈은 "혹시 남자 집 꾸며준 적 있어?"라고 슬쩍 묻는다. 소월은 "아니"라고 답한다. 천명훈은 "그럼 내가 세계 최초네. 고맙다"라며 갑자기 의미부여를 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빵 터지게 만든다.잠시 후 쇼핑센터에 도착한 천명훈은 다양한 생활용품부터 커플 잠옷, 커플 머그컵, 수저 세트 등을 구매한다. 이를 본 '교감' 이다해는 "혼수 장만하러 간 거 같다"며 활짝 웃는다. 이후로도 천명훈은 계속 물건을 두 개씩 고르고, "신혼부부 같다"는 멘토군단과 쇼핑센터 직원들의 찬사에 "너무 좋았다. 저런 시간과 대화 자체가 행복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집에 돌아온 천명훈은 이번엔 인테리어를 도와준 소월을 위해 손수 요리에 나선다. 과연 천명훈이 소월을 위해 준비한 비장의 메뉴가 무엇일지, '한식 러버' 소월이 어떤 맛 평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천명훈은 소월과 식사를 하던 중 "이런 게 신혼이라는 거구나"라면서 눈시울을 붉힌다. 천명훈의 돌발 행동에 놀란 소월은 "이게 무슨 울 일이야?"라며

  • '47세 노총각' 전현무 울겠네…'혼전임신' 곽튜브, 새신랑 티 팍팍 "모든 게 사랑" ('전현무계획3')

    '47세 노총각' 전현무 울겠네…'혼전임신' 곽튜브, 새신랑 티 팍팍 "모든 게 사랑" ('전현무계획3')

    곽튜브가 새신랑 티를 팍팍 내 전현무를 씁쓸하게 한다.오는 2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SK브로드밴드 ‘전현무계획3’ 2회에서는 ‘63번째 길바닥’ 전북 소도시 익산을 찾은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전국 3대 비빔밥 중 하나로 유명한 익산 ‘황등 비빔밥’을 접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익산에 뜬 전현무는 “익산시 황등면에는 전주, 진주에 이어 전국 3대 비빔밥으로 꼽히는 익산 ‘황등 비빔밥’이 있다. 나도 듣기만 하고 한 번도 안 먹어봤다”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후 그는 “황등 비빔밥 ‘찐’ 맛집도 세 군데가 있다고 하니, 시민 인터뷰로 한 군데를 정하자”며 길을 나선다. 익산 시민들은 입을 모아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의 맛집을 ‘강추’하고, 두 사람은 압도적 추천에 놀라워하며 해당 맛집을 찾아간다. 맛집 사장님은 이들을 보자 “‘전현무계획’ 보면서 우리 식당도 오면 좋겠다 했는데”라며 격하게 환대해 훈훈함을 안긴다.갈수록 위상이 올라가는 ‘전현무계획’ 덕분에 섭외도 ‘순삭’한 두 사람은 맑은 선짓국을 신중히 맛본다. 깊게 우러난 진국에 감동한 ‘새신랑’ 곽튜브는 갑자기 “저는 또 이렇게 사랑을 찾고”라면서 국에 떠 있는 ‘하트’ 대파를 찾아 보여준다. 이에 전현무는 “요즘 모든 게 사랑으로 보이지? 난 하트가 없어”라며 씁쓸해해한다. 그러던 중 대한민국 비빔밥 3대장의 마지막 퍼즐인 익산 ‘황등 비빔밥’이 서빙된다. 이미 비벼져서 나오는 황등 비빔밥에 놀라워한 전현무는 곧장 한 입 먹은 뒤 박수를 친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