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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43억 횡령'으로 초대형 민폐

배우 황정음이 43억 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로 논란에 휘말리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측이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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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T 재현 지원 사격…이모셔널 오렌지스, 한일 미학적 요소 담은 앨범 발매

    NCT 재현 지원 사격…이모셔널 오렌지스, 한일 미학적 요소 담은 앨범 발매

    감성 R&B 혼성 듀오 이모셔널 오렌지스가 이전과 다른 감성의 음악을 선보였다.이모셔널 오렌지스(Emotional Oranges)는 16일(한국시간) 자정 각종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 정규 앨범 'Orenjii'를 발매했다.'Orenjii'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모두 '오렌지'를 의미하며, 서로 다른 문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추구하는 이모셔널 오렌지스의 방향성을 담았다. 한국과 일본의 사운드 및 미학적 요소를 반영한 앨범으로, R&B까지 절묘하게 담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긴다.선공개 곡 'Call It Off(ft. JAEHYUN)'(콜 잇 오프) 뿐만 아니라 'BLINK'(블링크), 'That Girl'(댓 걸), 'Candy Gum(ft. Jessie Reyez & Becky G)'(캔디 검), 'Main Squeeze'(메인 스퀴즈), 'Flagrant AF'(플래그란트 에이에프), 'Talk About Us(ft. Isaiah Falls)'(토크 어바웃 어스)가 수록됐다.'HOT OUTSIDE(ft. Anycia)'(핫 아웃사이드), 'Only A Friend'(온리 어 프렌드), 'Private Dancer Freestyle'(프라이빗 댄서 프리스타일), 'Out The Blue'(아웃 더 블루)까지 총 11개의 다채로운 음원이 담겼다. 특히 NCT 재현 이외에도 Jessie Reyez, Becky G, Anycia, Isaiah Falls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선공개곡 'Call It Off(ft. JAEHYUN)'는 한국과 일본의 감성을 녹여낸 트랙이다. 감미로운 보컬과 그루비한 사운드로 정평 난 이모셔널 오렌지스 특유 스타일에 NCT 재현의 부드럽고 세련된 음색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자아냈다. 발매 며칠 만에 16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모셔널 오렌지스는 Azad Naficy와 Vali Porter로 구성된 LA 기반의 혼성 R&B, 팝 듀오

  • 장신영, 결국 복수 다짐했다…"가진 거 쥐뿔도 없으면서" 상실감에 분노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 결국 복수 다짐했다…"가진 거 쥐뿔도 없으면서" 상실감에 분노 ('태양을삼킨여자')

    '태양을 삼킨 여자'가 숨 막히는 감정선과 파격 전개로 중무장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예측불허의 폭풍 전야 전개를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도파민 터지는 파격적인 복수극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준비를 마친 것.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태양을 삼킨 여자'. 지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장신영의 강렬한 모성애와 분노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2차 티저 영상은 인생에서 두 번은 없을 최악의 시련에 직면한 장신영의 좌절과 분노, 그리고 복수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담아내고 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2차 티저 영상은 황망한 표정으로 도로 한복판을 가로지르다 사고 위기에 처한 백설희(장신영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차를 마주하고도 피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설희의 텅 빈 눈빛은 삶의 의욕을 완전히 상실한 듯 깊은 좌절감만이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설희는 분노에 찬 얼굴로 "왜 진실이 묻혀야 하는데"라며 김선재(오창석 분)와 격렬하게 대립한다. 이에 그는 "저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게 진실이야. 힘없는 네가 아니고"라는 뻔뻔한 말로 응수하며 대립각을 세운다.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은 이들 사이에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을지, 그리고 이들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진실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갈등의 서막을 예고한다.민강 유통의 차기 후계자 민경채(윤아정 분)는 사람들 앞에서 위풍당당한 포스로

  • 김준호, 7m 높이서 뛰어내리더니 고통 호소…"물이 뇌까지 흘러" ('독박투어')

    김준호, 7m 높이서 뛰어내리더니 고통 호소…"물이 뇌까지 흘러" ('독박투어')

    코미디언 김준호와 홍인규가 뉴질랜드에서 고난도 래프팅에 도전하며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38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뉴질랜드 북섬의 '카이투나강'에서 급류 래프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카이투나강'은 5등급 래프팅 코스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이들은 거센 물살과 '투테아 폭포'의 압도적 낙차에 맞서야 한다.이날 멤버들은 "파이팅"을 외치며 출발하지만, 예상보다 강한 물살에 잇따라 겁을 먹는다. 특히 김준호는 폭포 낙하 직후 "물이 뇌까지 들어간 것 같다",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르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반면 유세윤은 환한 미소로 스릴을 만끽하고, 홍인규는 "마치 '아바타'를 보는 느낌"이라며 감탄한다.래프팅이 끝난 후, 이들은 약 50만 원 상당의 체험 비용을 걸고 독박 게임을 진행한다. 홍인규는 "이건 비싼 거니까 양심상 짜지 말자"며 강한 의지를 보이지만, 김준호는 '캠퍼밴 화장실 보안관'을 자처하며 사용기록을 요구한다. 이에 홍인규가 "난 지금 무독 상태"라고 대응하자, 김준호는 "내가 또 오물통 치우게 되면 너한테 다 뿌릴 거야"라며 보복을 예고한다.이는 앞서 홍인규가 벌칙 수행 중 김준호에게 오징어 먹물을 뿌렸던 일에 대한 응수로, '최다 독박자' 자리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진다. 과연 이번 여행에서 벌칙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뉴질랜드 대자연에서 펼쳐진 '독박즈'의 극한 체험기는 17일 저녁 8시 20분 채널S, K·star, NXT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

  • 황정음, 코인 하려고 43억 횡령…우스워진 돈 자랑, 커리어 발목 잡은 경솔함 [TEN스타필드]

    황정음, 코인 하려고 43억 횡령…우스워진 돈 자랑, 커리어 발목 잡은 경솔함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황정음이 43억원대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이로 인해 그간 방송을 통해 드러냈던 화려한 삶이 도마에 올랐다. 재력과 가족을 공개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뽐냈지만, 현실은 법인 자금을 남용한 끝에 사과문을 내는 처지였다.지난 15일 한 매체 보도에 의해 황정음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 받는 사실이 알려졌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부장판사 임재남)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황정음은 공소 사실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황정음은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가족 법인 소속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일부인 7억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인출해 암호화폐에 투자했고, 이후 2022년 12월까지 총 43억4000여만원의 회사 자금을 개인 용도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약 42억원은 코인 투자에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피해 기획사는 황정음 개인이 전액 지분을 보유한 '1인 법인'으로, 현재 황정음이 소속돼 있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는 무관하다. 해당 1인 법인과 황정음은 수익과 활동의 연결 고리를 공유하고 있었고, 사실상 황정음 개인이 자금 흐름을 독점적으로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황정음은 이번 논란이 불거지자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회사를 키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2021년경 주위 사람의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나섰고, 회사 자금을 활용한 것은 경솔한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며, 필요한 책임을 다할 것"이

  • 긴 속눈썹+미인점…아역배우 뺨치는 신현준 딸, 새식구 만났다

    긴 속눈썹+미인점…아역배우 뺨치는 신현준 딸, 새식구 만났다

    배우 신현준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신현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하게 잘 자라줘. 메추리, 새 식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준의 딸이 한 손에 메추리를 소중히 올려둔 후 지그시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신현준의 딸은 벌써부터 '미인점'이라고도 불리는 코 옆 점을 보이고 있었으며 길다란 속눈썹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김경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39세' 양세형, 미혼인 줄 알았는데…녹화 도중 충격 고백 "아기 낳고 싶어" ('우리아이가')

    '39세' 양세형, 미혼인 줄 알았는데…녹화 도중 충격 고백 "아기 낳고 싶어" ('우리아이가')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아빠 지망생' 양세형이 "나도 아기 낳고 싶다"는 충격 고백을 전한다.16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 출산'으로 화제를 모았던 산모의 집을 다시 찾는다. 갑작스러운 새벽 출산 상황에도 딸 재이가 울음소리로 깨워준 덕분에 박수홍은 가정 출산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 연락을 놓쳤던 양세형은 말로만 들었던 '가정 출산' 산모와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1호 아기 '사랑이'를 처음 만났다.산모는 마침 울음을 터뜨린 '사랑이'를 데리고 나왔다. 또 "이제 4.5kg 되었다"며 3주 만에 폭풍 성장한 아기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엄청나게 컸다"며 신기해했지만, '출산 지식 제로' 양세형은 "이게 큰 거예요?"라며 여전히 작고 소중한 아기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그러자 산모는 '사랑이'를 안아보라며 양세형에게 건넸다. 양세형은 바짝 긴장한 채 생후 3주 된 아기를 안고 교감했다.양세형은 "직접 아기를 안아보니, 생각이 없었는데 '아기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뜻밖의 감정을 고백했다. 출산도 모르고, 아기 생각도 없었던 '미혼' 양세형의 마음을 움직인 '가정 출산' 1호 아기 '사랑이'의 출산 3주 후 이야기는 16일 밤 10시 방송되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만날 수 있다.'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2회는 16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연소득 80억' 김장훈, 미담 쏟아졌다…"광고 수익 모두 기부, 자동차 19대 선물" ('힛트쏭')

    '연소득 80억' 김장훈, 미담 쏟아졌다…"광고 수익 모두 기부, 자동차 19대 선물" ('힛트쏭')

    가수 김장훈의 미담이 쏟아진다.16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65회에서는 ‘돈 냄새 폴폴~ “억!” 소리 나는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어마어마한 수익 규모를 밝힌 메가 히트곡들이 소개된다.방송 초반 이미주는 “APT.(아파트), 으르렁, Dynamite(다이너마이트) 세 곡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며 “초대박이 나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냈던 곡들이다”, “아파트는 스트리밍 수익만 133억 원, 으르렁은 음반 매출만 105억 원이고, 다이너마이트는 매출 규모가 약 2457억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한다.이날 방송에서는 김장훈의 ‘난 남자다(2001)’가 등장한다. 방송에서 “음악 평론가 임진모는 ‘세기가 바뀌던 1999년에서 2000년 당시, 여대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god 아니면 김장훈이었다’고 했다”고 전해지며 당시 김장훈의 인기를 언급한다.이어 전성기 시절 김장훈의 연소득이 약 80억 원 이상이었다고 소개되고, 김희철과 이미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김희철은 “당시 한 해 행사만 300개 이상, 광고 출연은 40~50편에 달하는데, 광고 수익은 다 기부했다”며 “주변 사람에게 베푸는 것도 좋아해서 스태프에게 자동차 선물을 해준 적도 많다. 모두 합쳐서 19대”라고 전한다. 이에 이미주는 “매니저에게 500만원을 신문지에 싸서 준 적도 있다고 한다”고 덧붙인다.본인 스태프에게 해준 가장 고가의 선물을 묻는 이동근 아나운서에, 김희철은 “축의금을 굉장히 많이 낸다. 내 옆에 있으면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겠냐. 스태프들이 없었으면 내가 이렇게 사랑을 받았을 수 있을까 싶다”라며 억지로 감동을 유

  • 고현정 취했어?…친구 앞 기절에 이질감 제로 "사는 거 다 똑같네"

    고현정 취했어?…친구 앞 기절에 이질감 제로 "사는 거 다 똑같네"

    배우 고현정이 또 한번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고현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간만에 친구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친구와 만나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 그러나 이후 고현정은 취한 듯 나홀로 푹 고개를 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고현정은 1995년 SBS 드라마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올랐지만 돌연 그해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과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준 바 있다. 이후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합의 이혼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도박장 7곳 개설한 한소희 母, 항소심서 징역형 집유…"동종 전과 없는 점 고려" [TEN이슈]

    도박장 7곳 개설한 한소희 母, 항소심서 징역형 집유…"동종 전과 없는 점 고려" [TEN이슈]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여러 곳에 걸쳐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기소된 신모(55)씨에게 1심 판결과 동일하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불법 도박사이트 관계자로부터 접속 코드및 매장 관리자 권한을 부여받아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강원 원주에서 5곳, 울산과 경북 경주에서 각각 1곳씩 총 7곳 개설했다.신씨는 도박사이트 이용자들이 베팅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 명목으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수익을 챙겼다. 또 베팅 과정에서 이용자들이 손실을 입은 금액에서도 일정 수수료를 취득했다.신씨는 원주에서 수익 분배를 조건으로 일명 바지 사장을 내세워 성인 PC 게임장을 차리거나 성인 PC 게임장 운영자와 짠 후 손님들이 일명 '바카라' 등 온라인 도박을 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범행했다.신씨는 2021년에도 유사한 범행으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돼 2023년 5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있다.1심은 신씨가 취득한 이익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 점과 벌금형 전과 1회 외에 동종 전과는 없는 점, 그리고 구속되어 일정 기간 미결구금 되어있던 사정 등을 고려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한편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던 검찰은 선고가 가볍다며 항소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이 내세운 항소 사유는 원심에서 이미 충분히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판결 이후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정다

  • 나영석 PD, 최악의 신랑감이라더니…새 보석함 주인공이었다 ('채널십오야')

    나영석 PD, 최악의 신랑감이라더니…새 보석함 주인공이었다 ('채널십오야')

    나영석 PD가 '최악의 신랑감'으로 꼽은 배우 박병은과 시리즈형 예능 콘텐츠에 나선다.   지난 13일 '채널십오야'를 통해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 예고편이 공개됐다.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동안 일반인을 표방하는 자연인 박병은의 일상과 취미를 엿보며 함께 체험하는 시리즈형 예능 콘텐츠이다.이는 '나영석의 지글지글'과 '나영석의 와글와글' 출연을 통해 평소 낚시, 러닝 등 다양한 취미부자로 알려진 박병은의 하루가 궁금했던 나영석 PD가 그의 일상을 담은 예능 콘텐츠를 기획, 제안하게 된 것.특히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박병은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 촬영보다 강원도 화천으로 먼저 떠난 박병은은 떠나기 전 피부과 관리 받는 모습부터 낚시터 확인과 낚싯대 설치 등 '취미부자' 다운 열정을 보여줬다.박병은과 나영석 PD와의 신선한 케미도 기대가 되는 포인트다. 앞서 출연한 '지글지글', '와글와글'과는 또 달리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에서 보여줄 두 사람만의 자연인과 일반인 사이 '콤비 케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나 PD는 '나영석의 지글지글'에서 "예전에 '세상에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 딱 세 명만 남는다면, 내 동생의 최악의 신랑감'은 유해진이었다. 취미가 너무 많아서 해야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박병은으로 바꿨다"고 선언한 바 있다. '박병은의 나는 일반인이다' 봄 편 1회는 16일 오후 6시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암 판정' 진태현, 꿈 이룰 수 있을까…"가을엔 대회장에 있길"

    '암 판정' 진태현, 꿈 이룰 수 있을까…"가을엔 대회장에 있길"

    배우 진태현이 자신의 소망을 공유했다.진태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술 잘하고 얼른 회복해서 가을엔 대회장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이 참가를 희망하는 마라톤 일정이 적혀있는 모습. 특히 6월에 암 수술을 앞두고 있는 진태현은 "내년 3월 준비를 6월 10일에 해야 하는구나. 가을에 싱글을 해도 동아 마라톤은 B그룹으로 참가해야 하는구나"라며 계획을 읇었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오늘은 조금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 한다"며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그는 "초기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한다"며 "수술 전까지 촬영 스케줄과 해외 일정 등 약속된 일들도 병행하면서 쉴 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 않고 잘 이겨낼 테니 너무 걱정말라"고 안심시켰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며 "지금 제 머리속엔 아내와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해내야 하는 하반기 마라톤 대회 훈련 걱정밖에 없다.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 마라토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 이천수♥심하은 딸, 존스홉킨스 상 받았는데 공부 안 멈춰…母도 인정한 '매운맛'

    이천수♥심하은 딸, 존스홉킨스 상 받았는데 공부 안 멈춰…母도 인정한 '매운맛'

    전 축구선수 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첫째 딸의 생활을 인정했다.심하은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예쁜 딸, 5월 달엔 시험도 많은데 차근히 할 거 톡톡히 해내는 매운맛 딸"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에 있는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학교 워털루대학교에서 진행한 가우스 콘테스트에서 심하은의 첫째 딸이 좋은 성적을 거둔 모습.특히 최근 미국 명문 존스홉킨스 대학교 산하 CTY(영재교육원) 프로그램에 최종 합격했던 주은 양은 며칠 되지 않아 또 한번 경사를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앞서 주은 양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통역사와 번역가를 꿈꾸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또한 "국제학교에 가서 영어를 더 잘하고 싶다"며 외국어를 향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심하은은 2012년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와 결혼해 슬하에 2013년 딸 주은 양, 2020년에 쌍둥이 태강 군과 주율 양을 낳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카이, 두 집 살림 밝혀졌다…"도망갈 생각으로" 서울과 제주도 오가며 이중생활  ('나혼산')

    카이, 두 집 살림 밝혀졌다…"도망갈 생각으로" 서울과 제주도 오가며 이중생활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뮤지컬 배우 카이가 서울과 제주에 오가며 '두 집 살림(?)' 중인 일상을 공개한다. 서울 집에서 도망쳐(?) 완전히 다른 제주 집에서 보내는 카이의 반전 이중생활에 궁금증이 쏠린다.오늘(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카이의 '두 집 살림' 일상이 공개된다.사진 속에는 카이가 서울 집에서 나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한 모습이 담겨있다. 카이는 제주도의 한 아파트로 들어가는데, 그곳은 바로 그의 두 번째 집이 있는 곳. 그는 "도망갈 생각으로도 안도가 되는 곳"이라며 "두 집 살림하는 제주도 집"이라고 소개한다. 그가 서울 집과 제주 집을 오가며 이중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카이에게 오직 쉬는 공간이라는 제주 집은 다채로운 애장품으로 채워진 서울 집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고. 그는 창밖에 펼쳐진 바다를 조용히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고 산책을 즐기며 필름 카메라에 자연을 담아내는 등 온전히 자신만의 힐링을 만끽한다.카이는 "다 같이 써요"라며 자신의 제주 집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있다고 밝히는데, 특히 직접 만든 사용 매뉴얼도 공개한다고 해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또한 카이가 단골 초밥집에서 제주 바다를 벗 삼아 폭풍 흡입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제 나름대로 무너질 기회"라며 철저하게 루틴을 지키며 건강 관리를 했던 서울 집에서의 모습과 달리 무장해제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카이의 서울과 제주에 오가는 이중생활(?)은 오늘(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

  • 22기 영수♥영숙, 하루도 조용할 날 없네…결국 터질 게 터졌다('지볶행')

    22기 영수♥영숙, 하루도 조용할 날 없네…결국 터질 게 터졌다('지볶행')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영수-영숙에게 '전쟁급' 위기가 찾아온다.16일 밤 8시 4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방송 초반 예고됐던 22기 영수와 영숙의 '전망대 토크 대전' 전말이 밝혀진다. 프라하에서의 5일 차 아침, 두 사람은 관광 명소인 지즈코프 TV타워를 찾는다. 이곳은 프라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핫플'이지만, 22기 영수-영숙은 '역대급 뷰'를 자랑하는 곳에서 살벌한 '토크 전쟁'을 벌인다. 전망대 구경을 마친 22기 영숙이 바로 아래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22기 영수에게 "난 원래 여행 가서 늘 시장 투어를 꼭 하는데, 이번엔 못 가서…"라고 불만을 제기한다. 22기 영수가 "(네가) 화장품 쇼핑한 날, 시장 투어를 했으면 충분히 시간이 있었어"라고 받아치는 것. 그간 사과만 하던 22기 영수가 마치 자신을 탓하는 듯 말하자 22기 영숙은 "내가 화장품을 봤기 때문에 시장 투어를 못 했다고?"라며 발끈한다.아슬아슬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은 전망대에서 나온 뒤 2시간 버스를 타고 '온천 투어'에 나선다. 이후 돌아오는 버스에서 22기 영숙은 저녁 식사를 예약한 레스토랑에 대해 묻다가, "구시가지로 (식당을) 바꿀까?"라고 제안한다. 하지만 22기 영수는 "어제 그 얘기를 했으면 몰라도 지금 예약 시간이 한 시간 남았는데, 새로운 데를 찾자고 하면 힘들지"라고 맞선다. 이에 22기 영숙은 "그 레스토랑은 슈니첼(돈가스와 비슷한 육류 요리) 안 팔지?"라고 언짢아 한다. 22기 영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냉큼 답한다. 화가 난 22기

  • 손연재, 아들과 외출했다가 '대참사' 맞았다…"이거 보러 왔는데"

    손연재, 아들과 외출했다가 '대참사' 맞았다…"이거 보러 왔는데"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아쉬움을 드러냈다.손연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롯데월드 눈치게임 대실패. 퍼레이드 보러 왔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손연재는 마스크를 쓰고 놀이동산을 방문한 모습. 특히 아기띠를 앞으로 메고 있는 손연재는 육아에 지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이어 손연재는 "유일하게 성공한 거 회전목마 타기..."라는 문구를 추가로 업로드하면서 우울한 심경을 전했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2023년 11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 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현재 손연재는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