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가정 파탄에 개입됐다는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1일 배우 박시후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유한) 혜명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시후는 지난 8월 자…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해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조정석이 체념한 모습을 보인다.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 이서진, 김광규와 만난다. 이날 ‘비서진’은 첫 전국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조정석의 SBS ‘미운 우리 새끼’ 촬영 현장과 콘서트 연습 합주실에 함께한다. 그러나 조정석은 시작부터 “오늘 하루가 걱정된다. 형님들 모시고 다녀야 할 것 같다”라며 걱정을 보였다고. 이는 곧 예언이 되어 출발부터 차가 방전되는 사건이 발생해 불안한 하루를 예고한다. 평소 조정석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이서진, 김광규는 격없이 편한 수발을 선보이다 못해 예상치 못한 연속 수발 실패까지 이어진다. 또한 ‘비서진’ 사상 최초로 ‘my 스타’가 직접 운전대를 잡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조정석은 “이 그림이 자연스러운 게 짜증이 나네요”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비서진’은 방송 최초로 조정석 콘서트 합주 연습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음원 차트 20회 연속 1위를 달성할 만큼 뛰어난 감성과 가창력을 지닌 조정석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이에 2집 가수 김광규는 콘서트 게스트를 자처하며 자발적 오디션을 치렀다는데. 과연 김광규는 오디션에 통과해 게스트 자리를 당당히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밤 11시 10분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태풍상사'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IMF로 뿔뿔이 흩어졌던 태풍상사즈 이창훈, 김송일, 이상진이 다시 뭉치며 이준호를 적극적으로 돕는다.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는 위기 속에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 회사를 지탱하는 직원들이 있다. 바로 사장 강태풍(이준호 분), 주임 오미선(김민하 분), 과장 고마진(이창훈 분), 이사 구명관(김송일 분), 그리고 대리 배송중(이상진 분). '태풍상사'는 지난달 11일 5.9%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아직 전국 가구 평균 기준 두 자릿수를 넘기지 못했다.태풍의 가장 큰 능력치는 태풍과도 같은 돌진력과 직감, 그리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다. IMF 폭풍 속에서 위기를 직감해 트럭 앞에 드러누웠고, 잠 한숨 자지 않고 원단을 지켜냈다. 그렇게 대방섬유 사기, 표상선의 원단 압류, 부산 사채업자의 협박, 선적 블랙리스트, 헬멧 통관, 국가사업 낙찰 등 수많은 위기 상황에서도 매번 새로운 해법을 만들어내며 위기를 돌파하고 있다.미선은 태풍의 돌진을 완성형 전략으로 변환시키는 든든한 두뇌형 상사맨이다. 비상한 암산력과 논리적 판단력, 무엇보다 상사맨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열정까지 더해져 시너지를 배가시킨다. 해외 바이어 PT에서는 영어 피칭으로 태풍상사의 첫 수출을 성사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해냈고, 부산 환전소에서도 암산 능력을 인정받아 정차란(김혜은 분)에게 월급 3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만큼 실력을 입증했다.마진은 전형적인 90년대 샐러리맨의 촌스러움과 해병대 출신의 상남자 기질이 공존하는 영업 과장이다. 투덜대는 말투에 샘과 불만도 많다. 하지만
누아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보이그룹 누에라(NouerA)가 출동했다. 누아엔터테인먼트는 9월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했던 중국인 조우안신과 장지아하오의 소속사다. 두 사람은 파이널에서 8위권에 들어 데뷔를 앞뒀다.누에라는 21일 오전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거치는 유럽 프로모션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첫 유럽 공식 스케줄을 앞둔 이들은 공항에서부터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완성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멤버들은 '소년 에이전트' 콘셉트를 공항 패션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블랙 수트와 화이트 티셔츠를 조합한 패션은 마치 임무를 수행하러 이동하는 요원들의 드레스코드를 연상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얀색 티에 새겨진 '공무 수행 중입니다. 누에라입니다'라는 위트 있는 문구는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출국 현장에서 누에라 멤버들은 밝은 미소와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설렘과 자신감이 공존하는 표정에서는 '새로운 임무를 향해 떠나는 소년 에이전트'의 이미지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이번 유럽 미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키웠다.누에라는 이번 유럽 프로모션을 통해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2025' 무대에 오른다. 누에라가 이번 유럽 미션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크리에이터 랄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최근 랄랄은 자신의 계정에 스태프의 사진을 공유하며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녹화 비하인드컷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랄랄과 공동 MC인 김종민이 함께했다. 김종민은 이이경이 하차한 후 대체투입됐다.이이경의 갑작스런 하차와 관련해 '슈돌' 측은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근거 없는 악성 루머로 인한 이미지 타격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추측이다. 이이경은 최근 AI 조작으로 인한 19금 거짓 루머로 곤욕을 치렀다. 이이경 측은 가짜 루머와 관련해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고소한 상태다.이이경 소속사는 지난 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 경찰서에 피해 자료 제출 및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본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 및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속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 작성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한지민이 미숙한 진행으로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논란을 신경쓰지 않는 면모를 보였다.한지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영화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덕분에 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지민은 최장 MC였던 김혜수의 바통을 이어 받아 지난해에 이어 다시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은 모습. 그는 스웨이드 재질의 두 가지 버전 드레스를 보이며 우아한 미모를 드러냈다.특히 팬들이 보낸 축하 케이크에는 '청룡의 밤, 한지민이 완성합니다'라는 카드가 적혀 있었다.앞서 한지민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이제훈과 MC로 호흡을 맞췄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읽는 데에만 급급하다", "국어책을 읽는 것 같다" 등의 비판을 받았다.한편 한지민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으로 대중들과 만난다. 해당 작품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바가지 논란에 휘말린 정준하가 충격적 결과에 놀란다. 정준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식당 두 곳을 폐업해 약 10억의 손해를 봤다고 밝힌 바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는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며 단합 워크샵을 개최하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인사모’ 총회에서는 제작진이 사전 조사한 인기 순위가 공개됐다. 1위 김광규, 2위 허성태, 3위 하하, 4위 정준하, 5위 허경환, 6위 현봉식, 7위 한상진, 8위 최홍만, 9위 투컷 순으로 랭크됐고, 그들만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매주 인기 투표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인사모’ 회원들이 첫 번째 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사모’ 회원들의 인기를 끌어올려줄 공식 팬덤명은 방구석 프로듀서로 정해진다. 방구석 프로듀서들이 방송을 보고 직접 투표한 첫 번째 결과이기에, ‘인사모’ 회원들은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기 투표 결과에 따라 계급화된 좌석도 눈길을 끈다. 커다란 회장님석에 앉은 지난주 1위 김광규는 고급 과자를 먹는 반면, 하위권으로 갈수록 책상과 과자가 점점 작아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김광규는 1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주 눈물까지 흘리며 진심을 보인 한상진과 초등학생들의 인기를 등에 업은 최홍만은 넋이 나간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바가지 논란’의 주인공 정준하는 충격적 결과에 입을
최수영과 2012년부터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가 속물 판사에서 공익변호사로 변화하는 강다윗을 보다 생생하게 그려내기 위해 거친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12월 6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 될 tvN 새 토·일 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프로보노' 출연 계기에 대해 정경호는 "공익을 위한 프로보노 팀에 속물 판사인 강다윗이 스며들며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마음이 끌렸다"고 작품의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강다윗이 지닌 매력에 관해서는 "강다윗만의 논리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매력 포인트 같다.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강다윗의 말에 빠져들게 된다"고 말하며 캐릭터의 묘한 힘을 언급해 궁금증을 더했다.연기 준비 과정에서는 변화의 결을 가장 중점에 뒀다고 밝혔다. 정경호는 "자기밖에 모르던 속물적인 성격이 남을 위하는 공익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감정선과 태도 변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말투와 표정, 호흡 등 작은 디테일까지 흐름에 맞게 조율했다"고 세심한 고민 과정을 털어놓았다.자신과 강다윗의 닮은 점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강다윗이 프로보노 팀에 속하면서 변화하는 캐릭터다 보니 성격이 착하지는 않다"고 운을 뗀 그는 "그래서 저와 닮은 부분은 없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마지막으로 정경호는 '프로보노'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로 "프로보노 팀에 강다윗이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티격태격한 장
데뷔 34년차 방송인 이영자가 김숙과의 동반 은퇴를 선언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에서는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비보쇼 with Friends’ 10주년 공연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던 현장과 더불어, 시작부터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송은이와 김숙의 유쾌한 티키타카로 인해 폭소가 터질 전망이다. 공연을 앞두고 식사 중인 김숙은 송은이가 등장하자마자 “왜 이렇게 춤을 틀리는 거야”라며 전날 공연의 안무 실수를 지적해 긴장감을 조성한다고. 과연 송은이가 김숙의 잔소리를 이겨내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30년 우정에서만 나오는 두 사람의 가감 없는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정조준한다. 김숙의 도발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타깃이 이영자로 옮겨진 것. 이영자는 '25년 절친' 송은이와 김숙을 위해 선뜻 공연의 게스트로 참석했는데. 생애 첫 콘서트 무대를 앞두고 긴장한 이영자의 대기실을 찾아간 김숙은 끊임없이 이영자를 도발하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이에 질세라 이영자 역시 “내가 떠날 때 김숙과 함께 떠나겠다”는 섬뜩한 동반 은퇴를 선언해 폭소를 터뜨린다. 전석 매진 신화를 쓴 ‘비보쇼 with Friends’ 공연 현장도 공개된다. 게스트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 무대를 집어삼킨 송은이와 김숙의 파격 변신이 특히
배우 홍종현이 ‘친애하는 X’로 돌아왔다.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흥행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극 중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홍종현이 도파민 터지는 서사에 힘을 더했다.홍종현은 ‘뉴캐’ 문도혁 역으로 합류, 인상 깊은 변신을 꾀했다. 전작 ‘사랑 후에 오는 것들’과 ‘그놈은 흑염룡’ 등에서 선보였던 멜로맨스 장인의 면모 대신 섬뜩하기까지 한 다크 페이스를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친애하는 X’ 8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극 말미 문도혁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가 김재오(김도훈 분)에게 위협을 가한 장본인이었던 것에 이어, 백아진(김유정 분)과 지독하게 얽힐 인연을 예고했기 때문.자신으로 인해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문도혁은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 소시오패스처럼 보였다. 그의 반응은 마치 남일인 듯 태연하기 그지없었고, 낙차가 거의 없는 목소리로 다음 지시를 내릴 뿐이었다. 평온한 문도혁의 모습은 참혹했던 광경과 선명히 대비됐기에 더욱 숨 막히는 압박감을 선사했다.180도 달라진 문도혁은 이야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백아진의 사진을 천천히 훑어보는 그의 번뜩이는 두 눈에는 광기가 서려있었는가 하면, 서늘한 미소는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완성했다.평소 훈훈하고 댄디한 이미지를 내려둔 그는 후반부 스토리의 핵심 축이 될 예정이다. ‘친애하는 X’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범진의 단독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범진은 내달 20일 오후 6시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콘서트 ‘범진의 범클 (BUMKLE) : 범진과 함께 부르는 크리스마스’(이하 ‘범클’)를 개최하는 가운데,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범클’은 범진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연말 콘서트다. 2023년 ‘범클’은 티켓 오픈 1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 하나의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범진은 매 연말 인기곡 메들리는 물론,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와 코너, 여기에 그 어느 때보다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다. 이번 ‘범클’에서는 과연 어떤 무대들과 시간들로 꾸며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뜨겁다.한편, 범진의 연말 콘서트 ‘범진의 범클 (BUMKLE) : 범진과 함께 부르는 크리스마스’는 내달 20일 오후 6시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개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초호화 돌잔치를 자랑했다.이정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우첫돌🩷"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정현이 남편 그리고 첫째 딸과 함께 둘째 딸의 돌잔치를 진행한 모습. 특히 돌잔치 장소가 금빛 분위기에 웅장한 그림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인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다. 그는 '와', '바꿔' 등으로 화려하면서도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그는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2022년 딸과 지난해 10월 둘째 딸을 출산해 슬하에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유승준이 래퍼 저스디스의 새 앨범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병역 기피 논란 이후 23년째 입국이 금지된 유승준의 국내 아티스트 작업 참여는 이례적이다. 저스디스는 20일 정규 2집 'LIT'(릿)를 발매했다. 앨범은 총 20트랙으로 구성됐고 인순이, 범키, 라디, 딘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마지막 트랙 'HOME HOME'(홈 홈)은 사회 전반에 대한 불만과 비판을 담은 랩으로 구성돼 관심을 모았다. 팬들은 곡에서 저스디스 외에 다른 목소리가 들린다며 정체를 궁금해했지만 음원 정보에는 피처링 표기가 없었다. 정체는 저스디스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작업 영상에서 확인됐다. 영상에는 해외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인 유승준이 등장했고 흰 반소매 티셔츠와 비니 차림으로 랩을 녹음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포옹하며 인사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유승준이 음악 작업에 참여한 것은 2002년 병역 논란 이후 사실상 처음이다.이번 참여 방식에 대한 반응은 엇갈린다. 일부는 예술 활동과 과거 논란을 분리해 봐야 한다고 말하지만, 피처링 표기 없이 참여한 점을 문제 삼는 의견이 우세하다. 음악계에서는 이번 참여가 향후 유승준의 국내 활동 재개 여부와 연관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서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택해 '병역 기피' 논란에 중심에 섰다. 병무청과 법무부는 출입국관리법 11조에 따라 그의 입국을 제한했고 조치는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2015년 유승준은 재외동포비자(F-4)를 신청했으나 LA총영사관이 이를 거부했다. 이후 그는 "사증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제기
방송인 풍자가 체중 감량 이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풍자는 20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풍자는 눈에 띄게 슬림해진 모습이다. 전보다 부기가 빠진 얼굴선과 전체적으로 가벼워진 체형이 드러났고, 또렷해진 인상이 시선을 끌었다. 그가 서 있는 장소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이다. 풍자는 이곳에서 우주소녀 멤버 다영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도 담겼다. 사진을 본 팬들은 "진짜 몸 엄청 작아졌어요", "다이어트 성공인가요", "늘 유쾌한 풍자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풍자는 트랜스젠더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인터넷 방송에서 입담을 앞세워 주목을 받았고 활동 범위를 TV 프로그램까지 넓혔다.한편, 풍자는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창 살 올랐을 때보다 22kg 덜 나간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고백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이시영이 딸 자랑에 들뜬 기분을 보였다.이시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올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는 저 어때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시영이 딸을 크리스마스 소품들과 함께 상자에 눕힌 모습. 딸은 양쪽에 있는 소품들보다 크기가 작아 눈길을 끌었다.이시영이 언급한 '오너먼트'는 물건의 겉모습을 아름답게 꾸미는 장식품을 뜻한다.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은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지난 7월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오자 이를 이식을 받기로 결정했음을 알렸고 지난 4일 딸을 출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2월 신민아와 결혼을 앞둔 배우 김우빈이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에서 "서운하다"고 속내를 밝힌다.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6회에서는 특별 경비 승인 결과부터 멕시코 야생을 만끽하는 투어 현장까지 여행을 즐기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탐방비가 부족해진 KKPP 푸드 대표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는 본사 대표의 특별 경비가 절실해졌다. 이에 감정에 호소하는 품의서와 동정심 유발용 날조 영상을 포함한 각종 자료를 첨부해 본사 대표에게 메일을 보낸 상황.기다리던 본사 대표의 답신을 확인하던 이광수는 "뭐 이렇게 말을 서운하게 하시지"라고 말하는가 하면 김우빈도 "서운하더라고요"라는 반응을 보인다. 예고 영상에도 빨간 글씨로 '반려함'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포착돼 이들의 특별 경비는 이대로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것일지 호기심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탐방단은 식비를 아끼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주문한다. 그러나 김우빈이 소지품을 맡기고 화장실에 간 사이 이광수가 신메뉴에 홀려버린다. 도경수 역시 격한 관심을 보이며 김우빈의 지갑을 들고 키오스크로 직행, 추가 주문에 돌입한다고.한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칸쿤에서 냄새나고 개미 떼가 나오는 등 쾌적하지 않은 숙소 상태에 멘붕이 왔던 터. 이에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묵을 숙소는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고른 가운데 탐방단의 숙소 불운이 끝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콩콩팡팡'은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