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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연말 나흘 걸쳐 콘서트 개최 확정

가수 성시경이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년 오픈 중인 연말 대표 브랜드 콘서트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성시경은 오는 12월 25~28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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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남친=명문대 출신 스타트업 창업자?…"같은 날 같은 곳에서 사진 찍어" [TEN이슈]

    김지영, ♥남친=명문대 출신 스타트업 창업자?…"같은 날 같은 곳에서 사진 찍어" [TEN이슈]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가을(연애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연애 중임을 밝혔다. 영상 속 그는 한 남성과 함께 밤산책을 즐기며 "오래 고민하고 진심으로 확신이 들어 이렇게 용기 내본다"고 전했다. 김지영은 남자친구에 대해 "연상의 비연예인이다. 다정하고 우직한 사람이다. 연예계와 거리가 먼 분이라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하트시그널4' 출연자 이주미를 통해 이어졌다. 김지영은 "소개팅은 아니었고 행사장에서 집 방향이 같아 같이 택시를 타고 가는데 2차 가겠냐고 묻더라. 오빠가 너무 급발진해서 도망 다녔다"고 회상했다. 남자친구는 "툭 하면 연락했다. 두 번째 만날 때까지 얼마나 여러 번 거절당했는지 나중에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지영의 연인이 국내 최대 유료 독서 커뮤니티 창업자 A씨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A씨는 국내 명문 K대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 IT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모임 기반 스타트업을 설립한 인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독서모임 스타트업 대표 같았다. 남성의 SNS에 올라온 싱가포르 행사 사진과 김지영이 같은 날짜, 같은 배경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김지영은 승무원 출신으로, '하트시그널4'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방송 활동과 SNS를 병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공식] '연매출 600억' 찍더니 기쁜 소식 전했다…노희영, '흑백요리사' 우승자와 심사위원 합류 ('천하제빵')

    [공식] '연매출 600억' 찍더니 기쁜 소식 전했다…노희영, '흑백요리사' 우승자와 심사위원 합류 ('천하제빵')

    노희영과 권성준 셰프가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에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2026년 2월 방송되는 MBN ‘천하제빵’은 ‘K-빵’의 열풍을 이끌 제빵사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 신박한 레시피의 재야 제빵사까지, 전 세계 72명 제과제빵사들이 계급장을 떼고 펼치는 초대형 글로벌 제과제빵 대전이다. 10일 제작진 측은 심사위원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식계 트렌드 리더’들인 노희영 대표와 권성준 셰프다.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노희영은 만두로 세계를 제패한 ‘K-푸드’ 브랜드 ‘비비고’는 물론 ‘올리브영’, ‘빕스’, ‘CGV’,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과 WEST 식품관’, ‘세상의 모든 아침’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브랜드 마법사’로 불리고 있다. 노희영은 앞서 한 예능에서 “내가 브랜딩한 B 만두가 판매 첫 달 65억, 첫 해 600억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제주 요아정’과 협업한 팝업스토어로 핫플레이스를 개척하기도 했던 식음연구소 대표 노희영은 ‘천하제빵’에서 그동안 수많은 브랜드를 론칭한 경험을 살린 ‘날카로운 분석’과 ‘특별한 브랜딩 포인트’를 선사,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흑백 요리사 우승 셰프’ 권성준은 ‘나폴리 맛피아’로 불리며 ‘K-푸드 돌풍’의 화력을 점화시키는 장본인이다. 권성준은 뛰어난 요리 솜씨는 기

  • [종합] 김희선, '18살차' 이정재♥임지연 저격했다…"두 사람 멜로 공감가냐" ('다음생은')

    [종합] 김희선, '18살차' 이정재♥임지연 저격했다…"두 사람 멜로 공감가냐" ('다음생은')

    배우 김희선이 같은날 경쟁작인 tvN '얄미운 사랑'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멜로가 공감이 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와 임지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 두 사람은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TV조선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경단녀 엄마’ 조나정 역을 맡았다. 김희선은 출연 이유에 대해 "제 이야기 같았다. 모든 여성이 40대가 되면 한 번쯤 고민하지 않을까 싶다. 6년 이라는 경력 단절 마음이 와닿았다. 내가 원래 대본 읽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이 대본은 빨리 읽혔다"고 밝혔다. 이어 "나 역시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6년을 집에서 아이를 키우며 보냈다. 하루가 기니까, TV를 볼때마다 저 여주 역할을 내가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상상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하던 일이 그리웠다"며 "지금 일할 수 있는 게 좋다. 예전에는 늘 하던 일이라 했다면, 쉬다 나오니까 소중함과 귀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12살 연하 윤박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김희선은 "우리는 극중 사내 커플이자 2살 연상 연하 커플"이라며 "아이 때문에 서로의 소중함을 몰랐다가 일을 다시 하면서 서로 의지하

  • "빨래와 요리 단 한 번도 안 해"…'53세' 박진영, 장관급 임명받고 무인도 떠나 폭탄 발언 ('푹다행')

    "빨래와 요리 단 한 번도 안 해"…'53세' 박진영, 장관급 임명받고 무인도 떠나 폭탄 발언 ('푹다행')

    1971년생 박진영이 인생 처음으로 무인도에 상륙한다.11월 10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72회에서는 K-POP의 살아 있는 전설 JYP 박진영의 인생 첫 무인도 도전기가 공개된다. 30년 지기 god 박준형을 비롯해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선미가 박진영의 무인도 나들이를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들의 무인도 라이프를 지켜본다.박진영과 박준형은 단둘이서 배를 타고 무인도에 들어간다.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난 두 사람은 이제 서로를 친형제라고 생각할 만큼 절친한 사이라고. 약 30년간 이어진 우정에도 단둘이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 JYP의 수장이자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에 발탁되며 장관급 인사가 된 박진영이 박준형 앞에서는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관심을 끈다.생애 첫 무인도 방문에서 박진영의 다양한 첫 도전이 이어진다. 먼저 박진영은 인생 처음으로 해루질에 도전한다. 자타공인 '해산물 러버'라는 박진영은 "내손내잡에 로망이 있었다"며 일꾼 최초로 본인 다이빙 수트를 직접 준비해 와 눈길을 끈다.베테랑 머구리 박준형도 "박진영이 권투를 해서 순발력도 있고, 집에 개인 수영장이 있어서 수영을 잘한다"며 기대감을 내비친다. 과연 박진영이 자신감에 걸맞게 해루질 데뷔전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어 "요리랑 빨래는 한 번도 안 해봤다"는 박진영의 인생 첫 요리 도전도 펼쳐진다. 그러나 "달걀 프라이하다가 프라이팬을 태운 적 있다"는 박진영의 요리 실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최악이었다는 전언. '요알

  • 이대호, 야구계 후배에 "죽는다" 엄포…순식간에 얼어붙은 분위기 ('불꽃야구')

    이대호, 야구계 후배에 "죽는다" 엄포…순식간에 얼어붙은 분위기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요동치는 경기 흐름에 휘말린다.10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8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장충고의 투타 공세에 맞서 긴장감 가득한 경기를 이어간다.장충고는 상대가 조금이라도 틈을 내줄 때마다 투수를 교체하는 투마카세 전략으로 파이터즈의 타격 타이밍을 흔든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비장의 작전을 지시하고, 적장 송민수 감독도 대비 태세를 갖추며 두 감독 간 보이지 않는 수싸움이 시작된다.최수현은 야구 선배 이대호에게 갑작스러운 협박을 받는다. 이대호는 그를 향해 "들어오면 죽는다"라고 엄포를 놔 순식간에 그라운드를 얼어붙게 만든다는데. 그 순간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일촉즉발의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장충고에서는 너클볼을 구사하는 선수까지 등장한다. 본격적인 승부가 시작되고, 파이터즈는 궤적을 예측할 수 없는 공에 크게 당황한다.파이터즈의 공식 '만루남' 신재영은 지난 경기 패전투수의 멍에를 설욕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신재영은 팀이 가장 큰 위기 상황에 처한 순간, 자신을 선택한 김성근 감독의 굳은 믿음에 보답하고자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인다.'불꽃야구'는 이날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애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돌연 은퇴' 표승주, 심경 밝혔다…"슬프고 눈물 나, 원더독스로 잘 마무리할 것" ('신인감독')

    '돌연 은퇴' 표승주, 심경 밝혔다…"슬프고 눈물 나, 원더독스로 잘 마무리할 것" ('신인감독')

    전 배구선수 표승주가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은퇴 심경을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팀 정관장 레드 스파크스와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표승주와의 식사 자리에서 "너 같은 경우에는 약간 생각하지 못했던 은퇴를 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은퇴한다고 해서 한 거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표승주는 "언제 은퇴했어도 후회는 할 것 같다. 근데 '2년 정도 더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갑작스럽게 그만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5년이라는 배구 세월을 관둔다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냥 너무 슬펐고 눈물도 났다. 근데 은퇴는 결국 내 선택이었다. 원더독스라는 기회로 다시 코트에 서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털어놨다.한편 표승주는 지난 4월 자신의 SNS를 통해 돌연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그는 "15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타 구단 오퍼도 정확히 오지 않았고, 원소속 구단(정관장)과도 협의점을 찾지 못하했다. 깊은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파타야 살인사건 범인은 모두 한국인…박하선 "반성 기미 없어, 악마"('히든아이')

    파타야 살인사건 범인은 모두 한국인…박하선 "반성 기미 없어, 악마"('히든아이')

    ‘히든아이’ 박하선이 범죄를 저지르고도 태연한 범인의 모습에 경악하며 일침한다.10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사건·사고를 분석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가 방송된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지구대 경찰들의 긴박한 하루를 담은 ‘이대우의 사건 현장’에서는 김해 중앙지구대 관할 지역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현장 경찰과 함께 추적한다. 저녁 8시경, 음주 운전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는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차 안에서 잠든 채 꿈쩍도 하지 않고 있었다. 경찰의 수차례 하차 요구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는 반응하지 않았고 결국 차량 강제 개방을 진행, 이 과정에서 경찰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 이에 현직 형사 이대우는 “현장에서 다치는 경우가 많다”며 치열한 현장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차에서 끌려 나온 운전자의 정체와 히든아이에서 처음 공개되는 인사불성 만취남의 모습에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경찰차를 택시처럼 이용하는 여성과 끝까지 ‘잔액 부족 카드’만 내밀던 무전취식남(男)까지, 한밤중 벌어진 주취자들의 천태만상에 이목이 쏠린다.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아이 돌보미가 8개월 아이를 잔혹하게 학대한 제보 사건을 다룬다. 쌍둥이 엄마였던 제보자는 두 아이를 동시에 돌볼 수 있는 데다가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까지 가진 돌보미를 어렵게 구했다. 그러나 해당 돌보미가 8개월 된 아이를 내동댕이치는 등 학대하는 모습이 홈캠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이를 본 김동현은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다”며 격분했다. 아

  • 8.1%→2.4% 시청률 급락 종영했는데…'출연료 40억설' 마동석에 "분위기 메이커" ('펍스토랑')

    8.1%→2.4% 시청률 급락 종영했는데…'출연료 40억설' 마동석에 "분위기 메이커" ('펍스토랑')

    배우 이주빈이 '트웰브'에서 호흡을 맞춘 마동석에 대해 언급한다. 10일 오후 6시 30분 유튜브 KBS 엔터 채널에서 공개되는 ‘펍스토랑’ 10회에서는 배우 이주빈이 손님으로 찾아온다. 고소영은 이 날 이주빈이 등장하자 “실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인형인 줄”이라며 눈을 떼지 못한다. 고소영도 반하게 한 빛나는 미모는 물론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주빈. 그러나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보조출연, 단역, 조연을 한 단계 한 단계 밟아왔다고. 이주빈은 이날 무명 시절에 겪었던 잊지 못할 기억을 털어놓는다. 이주빈은 “한 작품 촬영할 때, 보조출연자들과 함께 대기하고 있었는데, 배정남 선배님이 오시더니 보조출연자들을 챙겨주시며 믹스커피를 타 주셨다”며 그때의 감동을 떠올린다. 이어 “몇 년 후 ‘미스터 선샤인’때 같은 작품에서 만났는데, 저를 기억하고 계셔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이번에 ‘스프링피버’라는 작품까지 같이 하게 됐다”며 배정남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무명 단역 시절 이야기뿐 아니라 온갖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사장님들의 사랑을 받았던 ‘일잘러 알바왕’ 이주빈의 이야기를 쭉 듣던 고소영은 “주빈 씨랑 결혼하게 될 남자 분은 (좋겠다). 지혜롭지, 생활력도 강하지”라며 이주빈의 야무진 생활력을 칭찬한다. 고소영은 “이쯤 되니 이주빈 씨의 이상형이 궁금하다”며 이주빈이 작품에서 만났던 쟁쟁한 상대 배우들을 예시로 ‘즉석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한다. 마동석, 유지태, 이동욱, 김지훈, 서인국, 안보현, 박형식, 곽동연

  •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 캐릭터 해명했다…"사람들 하대하고 자격지심? 안 그래"('나혼자 프린스')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 캐릭터 해명했다…"사람들 하대하고 자격지심? 안 그래"('나혼자 프린스')

    '나혼자 프린스' 이광수가 극 중 '아시아 프린스' 캐릭터와 실제 자신을 비교해 이야기했다.1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나혼자 프린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성훈 감독과 배우 이광수가 참석했다.'나혼자 프린스'는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의 코믹 로맨스. 이광수는 최고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과 매너리즘을 느끼고 있는 슈퍼스타 강준우 역을 맡았다.이번 영화에서는 이광수의 예능 속 이미지가 입혀져 오히려 더 자연스럽다. 이광수는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제 모습을 강준우 캐릭터에 입히면 관객들이 웃음에 좀 더 관대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예능이나 다른 TV에서 모습을 코미디 요소로 넣으면 더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준우는 이기적이고 사람들을 하대하고 자격지심도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면서도 "실제로 저는 그렇지 않다고 얘기해줄 수 있겠나"라고 김 감독에게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김 감독은 "이광수의 기존 이미지와 닿아있는 부분도 있다. TV 예능의 연기를 스크린으로 가져왔다. '런닝맨' 이광수와 '나혼자 프린스' 강준우는 다른 인물인데 보기에 불편하지 않았다면 이광수 배우가 훌륭하게 연기해준 것"이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광수 씨는 긴 세월 활동하면서 연기에 대한 고민, 갈증이 있었고, 단 한 번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열심히 해가고 있다. 저는 그걸 잘 알고 있었다. 긴 호흡의 작품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도 그런 이유가 있다"라고 설명했다.'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

  • 기안84, 이시언과 재회했다…4개월 만에 허성태와 '인생84'서 만남 ('정보원')

    기안84, 이시언과 재회했다…4개월 만에 허성태와 '인생84'서 만남 ('정보원')

    배우 허성태가 이시언과 함께 '인생84'에 출연한다. 앞서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이어 지난 7월 종영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 기안84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강등당한 후 열정도 의지도 수사 감각도 잃은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과 굵직한 사건들의 정보를 제공하며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정보원’의 주역들이 개봉을 앞두고 유튜브 출연을 예고했다.10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인생84'에 허성태가 이시언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기안84와 만남을 가진다. 은퇴와 한탕을 꿈꾸며 뻘짓하는 형사 오남혁 역을 맡은 허성태는 영화 ‘정보원’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허성태만의 친근한 매력과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영화와 인생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정보원’에서 남다른 촉과 정보력으로 딴짓하는 정보원 조태봉 역의 조복래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영화 속에서 보여줄 허성태와 조복래의 케미스트리를 미리 엿볼 수 있다.영화 ‘정보원’은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진서연, 18년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너무 좋아, 마주보며 웃는 게 처음" ('다음생은')

    진서연, 18년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너무 좋아, 마주보며 웃는 게 처음" ('다음생은')

    2007년 데뷔한 진서연이 첫 멜로 연기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TV조선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참석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진서연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인 결혼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 잡지사 부편집장이자 골드미스 이일리를 연기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진서연은 "너무 좋다. 누구를 죽이지 않는다는 거, 드라마에 피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 누구랑 마주보며 웃는 게 처음이다. 이번에 되게 에겐에겐하게 나온다"며 미소 지었다. 조나정, 구주영, 이일리의 대학교 연극동아리 선배이자 도수치료사인 변상규를 연기한 허준석 역시 "'멜로가 체질'에서 살짝 멜로가 있었지만, 멜로만 하는 건 처음이다. 총이나 칼, 연장 없이 마주하니까 어색하더라"고 덧붙였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현무, 대체 뭘 봤길래…"오 마이 갓"('톡파원')

    전현무, 대체 뭘 봤길래…"오 마이 갓"('톡파원')

    ‘톡파원 25시’가 무협지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랜선 여행을 떠난다. 한편 전현무는 스페인의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을 터트린다.오늘(10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천하 무림의 성지를 찾아 떠나는 중국 뤄양 무술 투어와 ‘스페인의 심장’ 마드리드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중국 톡파원은 먼저 삼국시대 촉한의 무장인 관우의 묘, 관림을 찾아간다. 이어 황실 궁중 연회를 테마로 한 식당에서 음식과 함께 중국의 유일한 여성 황제인 측천무후와 관련된 공연을 즐긴다. 특히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공연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오고 심지어 전현무는 손뼉까지 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소림 무술의 발상지인 숭산의 소림사 방문도 예고됐다. 톡파원은 소림 무술의 창시자로 알려진 달마대사 동상이 있는 입설정과 소림사 승려들의 무술 연마로 인해 움푹 팬 바닥을 볼 수 있는 서방성인전을 둘러보며 소림 무술의 발자취를 따라 이동한다. 또한 소림 무술의 기본 동작부터 동물을 형상화한 상형권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소림 무술관도 가본다. 실제 동물을 연상케 하는 동작에 출연자들은 권법의 이름을 맞히기 위해 몰입한다.페인 톡파원은 스페인 국왕의 공식 관저인 마드리드 왕궁, 시벨레스 궁전에 위치한 루프탑 식당, 현지인들만 아는 숨겨진 아경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마드리드 왕궁은 왕가의 유산과 보물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축구장 19개와 맞먹는 엄청난 규모. 그중 왕궁의 상징적인 공간인 왕좌의 방은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붉은 벨벳과 금빛 가구로 꾸며진 곳으로 스페인 제국의 권위를 보여주고 있어 감탄을 자

  • 김용빈, 팬클럽 1500명 역조공 훈훈하네…"회원 4만명 감사해" ('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 팬클럽 1500명 역조공 훈훈하네…"회원 4만명 감사해" ('길치라도 괜찮아')

    가수 김용빈이 ENA 예능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팬클럽 4만명 회원 달성 기념으로 역조공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된 '길치라도 괜찮아' 4회에서는 김용빈이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하기 좋은 K-소도시’를 주제로 목포를 여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빈은 "저도 길치가 아니지 않나 싶다. 처음에는 헤매도 시간 지나면 괜찮아진다. 파트너가 있는데 제가 다 길을 찾았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선크림과 팔토시, 양산을 ‘여행 필수템’으로 꼽았던 그는 목포역에 도착하자마자 양산을 펼치며 준비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캡틴따거’가 구성한 일정에 따라 이동하던 김용빈은 버스 정류장을 어렵게 찾아내고, 현장에서 만난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잔돈이 없어 버스에 타지 못하고, 하차 벨을 누르지 못해 목적지를 지나치는 등 허술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김용빈은 여행 파트너 파트리샤와 함께 시화골목길을 걸으며 목포의 분위기를 즐겼다. 두 사람은 흑백사진을 함께 촬영하며 친남매 같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후 숙소로 이동하던 중 길을 잘못 들어 한동안 헤맸지만, 특유의 긍정적인 태도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동네 주민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다. 방송 말미 김용빈은 불꽃놀이가 펼쳐진 바다 위에서 요트를 타고 ‘목포행 완행열차’를 열창했다. 낭만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김용빈은 이날 방송에서 연이어 벌어진 실수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길을 찾아내는 모습으로 ‘끈기의 상징&rs

  • 월 10억 번다고 알려진 유명 걸그룹 멤버…"얼마나 대단한 걸 해내는지 알아줬으면" ('힙팝')[종합]

    월 10억 번다고 알려진 유명 걸그룹 멤버…"얼마나 대단한 걸 해내는지 알아줬으면" ('힙팝')[종합]

    ‘힙팝 프린세스’가 신곡 미션으로 레전드 무대를 선사하며 거침없는 기세를 보였다지난 6일(목)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4회에서는 두 번째 트랙 경쟁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한일전으로 진행된 첫 번째 트랙 경쟁과 달리, 이번에는 국적 구분없이 참가자들이 한데 뭉쳐 각 팀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무대를 선보였고, 프로듀서들의 탄성을 이끈 역대급 퍼포먼스들도 쏟아졌다.이번 미션은 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 등 네 명의 메인 프로듀서가 참여한 신곡을 걸고 두 팀씩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1 vs 1 창작 배틀 결과에 따라 승자조와 패자조로 나뉜 참가자들은 ▲ 'CROWN (Prod. GAN)' ▲ 'DAISY (Prod. 개코)' ▲ 'Diss papa (Prod. 소연(i-dle))'  ▲ 'Hoodie Girls (Prod. Padi, RIEHATA)' 중 한 곡을 선택해 팀을 구성했다.포문을 연 무대는 리에하타가 지원 사격한 'Hoodie Girls'를 두고 펼쳐진 대진이었다. 선공에 나선 B팀은 베네핏 보유 참가자들이 몰린 A팀과 달리 낮은 순위의 멤버들로 구성됐지만, 댄스에 강한 미아를 주축으로 임팩트 있는 댄스 브레이크와 아크로바틱 요소를 더해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한일 통합으로 구성된 A팀은 의사소통 문제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이를 동력 삼아 짧은 시간 안에 힙합 스피릿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진 속에서 프로듀서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개코는 B팀을 향해 "랩을 봐야 하는 사람인데 춤을 보게 된다"라며 극찬했고, 국경을 넘어선 '단합력'과 '힙함'을 보여준 A팀에게도

  • 한혜진, 공개 연애만 2번 했다더니…의사 연하남에 관심 "한 번씩 다 갈게" ('누난 내게 여자야')

    한혜진, 공개 연애만 2번 했다더니…의사 연하남에 관심 "한 번씩 다 갈게" ('누난 내게 여자야')

    두 번의 공개 연애를 했던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직업 공개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누나들과 연하남의 직업이 밝혀진다. 다 함께 연하우스에 모인 누나와 연하남들에게 ‘오늘 밤 서로의 직업을 공개해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직업의 비밀이 담긴 ‘직업 박스’가 등장했다. 누나들의 직업을 ‘무용수’, ‘변호사’까지 다양하게 추측하며 관심을 보였던 연하남들만큼이나, 누나들도 "직업은 있겠지?"라며 연하남들의 직업을 궁금해했다. 하지만 모두가 “추측이 안 된다”며 아예 예상도 못 하고 있었다. 직업 박스 안에서는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 셰프의 칼, 화분, 럭비공 등 다양한 물건들이 등장했다. 직업이 하나씩 밝혀질 때마다 누나들과 연하남들은 “반전이다”라며 놀랐다. 치과의사에 피부 미용 전문 의사까지 전문직도 등장했고, 한혜진은 “제가 한 번씩 다 갈게요. 피부과 갔다가 치과 가는 걸로...”라며 강한 관심을 드러냈다.황우슬혜는 “누나들이 연하남들 직업에 대해 ‘학생일까’ 걱정했던 것 같은데... 난리났다”며 기대했다. 장우영은 “직업 공개 후 러브라인에 무조건 변화가 있을 거다”라고 예상했다. 수빈 또한 “속물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의사’라는 게 밝혀지자 좀 더 멋져 보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우영은 “어쩔 수 없다. 원장 아무나 다는 거 아니다. 그건 능력이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실제로 김영경은 “대화를 더 해보고 싶다”라며 속마음을 밝혔고, 박상원도 “다른 느낌의 존경심이 생기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