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와 '신서유기' 3인방이 6년 만에 떠난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가 2일 공개되는 4~6회에서 더 강력한 웃음을 예고한다.지난 11월 25일 공개된 '케냐 간 …
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사용해 온 가칭 'NJZ'의 SNS 계정을 비활성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멤버 전원이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활동을 재정비하는 조치로 가요계는 보고 있다.1일 기준 인스타그램 등 'NJZ' 공식 계정은 게시물이 모두 비공개 처리됐으며 팔로우 역시 초기화됐다. 해당 계정은 전속계약 분쟁이 진행 중이던 지난 2월, 멤버들이 임시 그룹명 'NJZ'를 사용하며 독립 활동 관련 소식을 공유하던 창구였다. 이들은 이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해 왔고, 해외 매체 인터뷰를 통해 '혁명'을 외치기도 했다. 뉴진스는 그동안 계정을 통해 새로운 그룹명 논의, 향후 활동 방향, 입장문 등을 공개했으나, 10월 30일 법원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패소했다.이후 지난달 12일 해린·혜인을 시작으로 민지·하니·다니엘이 차례로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어도어와 면담 진행 중이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NJZ' 계정이 비활성화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독자 활동 정리와 함께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로 재정비가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다만, 멤버별 개인 면담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이들의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한편, 뉴진스 엄마를 자처했던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는 뉴진스 다섯 멤버와 거리두기를 하며 자신의 레이블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했다. 260억 원 규모의 풋옵션 행사 권리를 두고 하이브와 법적 분쟁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차강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차강윤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류승룡 분) 부장의 외동아들 김수겸 역을 맡아 활약했다. 청년 세대의 고민과 사랑, 가족애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담아냈고,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최종회 방송에서 김수겸은 아버지 김낙수의 진심 어린 조언을 통해 방향성을 되찾고, 사업과 대학생활은 물론 기업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적극적으로 임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불안과 고민을 안고 달려왔던 지난 시간을 스스로 극복해내는 동시에 아버지와의 갈등을 완전히 풀어내며 가족의 의미까지 다시금 확인하는 김수겸의 변화와 도약은 극의 따뜻한 마무리를 완성했다. 이번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친 차강윤은 “가족처럼 이끌어 주신 류승룡, 명세빈 선배님, 그리고 현장에서 항상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김수겸 역을 통해 선배님들과 ‘가족’이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겸이를 연기하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길임에도 부딪히고, 깨지고, 넘어지고, 일어서며 자신의 것을 찾아가고 있는 많은 수겸이들에게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뼈말라 비주얼'이 된 스타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작품 준비부터 건강 관리까지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이전과 확 달라진 스타들의 모습은 매번 화제를 모은다. 최근 뼈말라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스타들을 모아봤다.배우 안은진은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위해 혹독하게 다이어트했다. 지난달 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작품 준비 과정에 대해 "예쁘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시청자들이 이 커플을 보며 '저렇게 예쁘게 연애하고 싶다'고 상상할 수 있게 화면에서 최대한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실제로 드라마에서 안은진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을 보였다. 그는 지난달 8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출연해 "김밥 반 줄을 쌈에다 싸 먹었다. 쌈으로 해 먹으면 반줄 먹어도 한 줄 먹은 듯한 마음의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살을 빼기 위해 했던 노력을 설명했다.체중을 감량한 안은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뼈말라 됐다", "살 빠지니까 더 예뻐졌다", "작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티 난다", "살 빼려고 얼마나 노력을 한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현재 안은진은 SNS를 통해 꾸준히 러닝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유지어터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배우 박지현 역시 최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극도로 마른 체형이 돋보이는 드레스 핏으로 주목받았다. 또 그는 자신의 SNS에 날씬한 몸매를 드러낸 사진을 여러 차례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동료 배우 곽시양이 "얘 완전 뼈말라네"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
뮤지컬 배우에 발을 들인 지 어느덧 15년차. 김준수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한다. 뛰어난 실력과 인기로 이미 '티켓 파워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음에도 그는 연예계 21년 커리어 중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16일 막을 올리게 될 뮤지컬 '비틀쥬스'에서 주인공을 맡기로 한 것이다.'비틀쥬스'는 1988년 개봉한 동명의 미국 영화가 원작이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있는 비틀쥬스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다룬다.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로 데뷔해 올해 뮤지컬 생활 15주년을 맞았다. 이후부터 김준수는 1년에 두 작품씩을 꾸준히 하고 있다.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등 출연 작품 스케일도 굵직하다.이번 캐스팅으로 김준수는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비틀쥬스'를 추가했다. 이 작품에서 김준수가 맡은 역할은 주인공 비틀쥬스다. 비틀쥬스는 광기 넘치는 비주얼은 물론, 익살스럽고 삐딱한 성격과 에너지 넘치는 난장판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비틀쥬스'는 블랙코미디 장르라는 점에서 이번 캐스팅이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준수가 블랙코미디에 나오는 건 처음이다.지난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준수는 "전작에서 유머가 살짝 들어간 작품을 했다. 당시에 행복했다"며 "관객들도 내 유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느껴 이번 작품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당시 '엄청난 도전이겠구나', '이미지 변신이 되겠다'고 느꼈다"며 "비틀쥬스는 내게 귀엽고 악동 같은 모습이다. 21년 연예계 생활 중
배우 신현준이 남미 페루에서 열린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한류의 흐름 속에서 한국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했다. 앞서 신현준은 2013년 띠동갑 연하 첼리스트와 결혼해 세 자녀를 품에 안았다.신현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팬 미팅 'MEMORIES TO HEAVEN'을 통해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번 팬 미팅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최근 페루에서 다시 조명되며 온라인과 방송을 중심으로 '신현준 열풍'이 확산한 가운데, 현지 팬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준비된 자리다.페루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세대를 가로질러 공유되는 문화적 기억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번 방문은 개인 배우의 방문을 넘어 한류의 상징적 등장을 의미하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행사 당일, 현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인파로 북적였다. 이번 팬 미팅은 토크와 포토타임에 그치지 않고, 드라마 OST를 기반으로 한 오케스트라 공연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구성되었다.관객들은 신현준이 등장하는 주요 장면과 OST가 오케스트라 연주로 재현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 공유하며 깊은 감정적 교감을 나눴다. 배우와 팬,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신선한 구성에 현지 팬들은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이라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신현준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오래전 작품을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을 보며 큰 감동을 하였다"며 "'천국의 계단'을 기억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전했다.현지 언론들도 이번 팬 미팅을 집중 조명했다. 페루 주요 매체들은 "한국 드라마가 페루 문화
일본 뮤지션 미야비가 근황을 전하며 배우 심은경과의 만남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미야비는 1일 SNS에 "가까이 있는 듯 멀고, 멀리 있는 것 같다가도 다시 가까워진다. 음악은 우리를 이어주는 터널"이라는 글을 올렸다. 미야비는 "벌써 12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곳에서 음악을 만들고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모든 만남과 기회에 감사한다"며 "여러분도 잘 지내길 바란다. 추우니 따뜻하게 지내라"고 적었다. 그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과 해외에서 촬영한 근황 사진들이 담겼으며, 그중에는 배우 심은경과 찍은 인증샷도 포함됐다. 이 장면이 공개되자 두 사람이 작품을 함께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미야비는 지난 6월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출연 제안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에 따라 미야비와 심은경이 해당 작품에서 만나는 것인지, 혹은 개인적 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1년생인 미야비는 국인 조부모를 둔 혼혈 뮤지션으로 1998년 데뷔했다. 그는 2002년부터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9년 일본계 미국인 가수 멜로디와 결혼해 두 딸과 아들을 두었으며, 두 딸은 K팝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김민종이 서장훈을 저격했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함께하는 ‘솔로의 품격’ 특집이 펼쳐진다. 김민종은 최근 술을 줄이며 라이프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한다. 또 예지원과 호흡을 맞춘 영화 ‘피렌체’ 출연을 위해 장발로 변신하며 노개런티를 결심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바로 “특별 계약서를 따로 썼다”라며 “‘라스’가 좀 도와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는 영화 ‘낭만자객’을 함께한 윤제균 감독이 그동안 '해운대'-'국제시장'-'색즉시공' 등을 연출했다고 언급하면서 “조만간 러브콜 줄게”라는 말을 들은 지 20년이 흘렀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감독님 언제 연락 주시냐”라고 호소해 폭소를 유발한다. 김민종은 지난 ‘라스’ 출연 때 서장훈의 한마디 때문에 ‘글래머 좋아하는 사람’ 이미지로 굳어졌다고 밝히며 억울함을 토로한다. 그는 "'라스' 때문에 청춘사업이 막을 내렸다"라며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한편, 늦은 밤 영상 통화를 3시간 동안 한 특별한 인연도 언급하는데 상대의 잔소리 섞인 조언을 성대모사로 재현한다. 이어 남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사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김민종의 명곡 메들리가 펼쳐진다. 폭풍 가창력의 소유자 김민종이 ‘그대여~’ 한 소절을 부르자 예지
개그우먼 김지유가 구독자 173만명 유튜버 말왕과의 핑크빛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3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함께하는 ‘솔로의 품격’ 특집이 펼쳐진다. 김지유는 성인이 된 뒤 홍대 클럽을 거쳐 신림동의 나이트, 그리고 구디(구로 디지털 단지)의 헌팅포차까지 섭렵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미새' 역사를 셀프 폭로하며 자신만의 플러팅 기술을 전격 공개한다. 그는 “어깨를 드러내고, 고개는 45도, 입 크게 웃기” 등 천기누설 급 비법을 실전처럼 시연하며 “플러팅 하다가 이 직업도 만나봤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MBC 12층 골방’에서 촬영하는 유튜브 채널 '십이층' 속 코너 ‘영업중’의 유일한 여자 출연자로서 '노빠꾸' 플러팅녀로 활약하며 겪은 촬영 비하인드를 전한다. 김지유는 당시 함께한 말왕과의 ‘썸’ 의혹에 대해 “오해는 이제 끝내야 한다”라며 직접 진실을 공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 과정에서 말왕이 보였다는 ‘예상 밖 반응’까지 폭로돼 스튜디오가 들썩인다. 김지유가 ‘십이층’의 대표 콘텐츠인 연애 밸런스 게임 중 하나 예시를 주자 MC들과 게스트들은 갑론을박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긴다. 김민종은 밸런스 게임 중 “절대 안 돼”라고 단호하게 외쳤고, 말왕은 ‘
지난 4월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이 입사 동기 김대호를 언급했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2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 전향 후 출연료가 100배에서 150배 가까이 뛴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는 강지영과 코미디언 강재준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부동산 정책으로 혼란해진 주거시장 속 2025 국민평형 아파트를 찾아 나서는 모습을 그린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김숙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강재준과 강지영을 소개하며 '구해줘! 홈즈' 코디들과 인연이 깊다고 소개한다. 강재준은 "양세형제와 절친이다. 단둘이 만나면 되게 착하고 잘해주지만, 형제가 합체하면 악마가 된다. 여기에 유병재까지 합치면 난리가 난다"고 폭로한다. 이에 양세찬은 강재준을 향해 "조용~"을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해 7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은 강재준은 아이가 커갈수록 수납공간도 부족하고, 뛰어놀 수 있는 1층이나 필로티로 이사를 하고 싶다고 밝힌다. 이에 절친 양세형은 "이 집은 수납공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강재준이 맥시멀리스트다. 러닝화만 100개가 넘는다"고 말한다.함께 출연한 강지영은 "김대호와는 2011년 아나운서 오디션 신입사원의 동기이자, 2025년 프리 동기다"라고 소개한다. 이어 그는 "오디션 당시 김대호가 잘 될 줄 알았냐"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대답하는가 하면, 프리선언 이후 (김대호) 너무 잘하고 있지 않냐는 말에 "너무(?) 잘하고 있나요?"라고 반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강지영과 강재준 그리고 양세형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으로 향한다. 양세형은 자
SBS 예능 '틈만 나면,'이 시즌4로 4개월 만에 돌아온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여름 시즌3로 돌아온 ‘틈만 나면,’은 방영 내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 예능, 드라마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 시즌 마지막 방송인 3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5.1%, 전국 4.5%, 2049 1.5%로 동시간대 2049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전체 2049 시청률 1위까지 거머쥐었다. “시즌 4도 문제없다. 곧 뵙겠다”라는 인사와 함께 다음 만남을 기약한 바 있다.이런 가운데 '틈만 나면,' 측이 “오는 12월 16일 화요일 저녁 9시에 시즌4로 돌아온다”며 “첫 번째 게스트로 이제훈, 표예진이 함께해 특급 케미를 선보인다. 올겨울도 시청자들의 틈새 시간을 꽉 채우기 위해 한층 촘촘한 케미스트리, 짜릿한 틈새 미션, 다채로운 ‘틈 친구’들이 출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전 시즌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한 차승원-공명, 손석구-김다미, 조여정-조정석 등 30명의 ‘틈 친구’를 이을 새 라인업의 역대급 팀플레이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틈만 나면,’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따스한 기운을 안고 돌아온 MC 듀오, 유재석과 유연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환한 미소로 새 시즌을 맞이하는 두 사람의 표정과 ‘당신의 일상 속 잠깐의 틈새 시간에 따뜻한 행운을 선물합니다’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올겨울 추위를 포근하게 채워줄 이들의 출격이 기대를 자아낸다. 굿즈백을 메고 틈새 공략 채비를 마친
박준형과 장혁이 뜻밖의 기싸움을 벌인다.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6회에서는 ‘30년 지기’ 박준형-장혁이 서울 풍물시장을 찾아가 신청자의 ‘콜’을 해결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박장 브로’는 “일 때문에 시간이 없는데, 저 대신 80~90년대 명반 LP를 구해 달라”는 ‘콜’ 을 받아 자신감을 내뿜는다. 박준형은 “이건 내가 전문!”이라며 어깨 뽕을 세우고, 장혁도 “우리가 한창 활동했던 시절엔 음악을 직접 테이프에 녹음했었잖아~”라며 추억에 빠진다. 이어 장혁은 “리어카에서 틀어주던 ‘길보드 차트’에 노래가 나와야 진짜 뜬 것”이라고 설명하고, 박준형은 “맞다. 겨울이면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가 한참 흘러 나왔지~”라고 공감한다.아련한 추억 토크 중, ‘박장 브로’는 풍물시장 내에 있는 LP 상점들을 발견한다. 직후 박준형은 “난 LP를 600장 정도 모아 놨다”며 ‘베테랑 수집광’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자 장혁은 “우리집엔 DVD만 1만장 이상 있다”고 받아쳐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급기야 장혁은 LP를 고르다가 “촬영 접자”라고 외치는데, 박준형이 “여기서 접을까?”라고 응수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대체 LP를 고르다가 이들이 기싸움을 벌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박장 브로’는 추억의 LP들 사이로 각자의 ‘도플갱어’도 발견한다. 박준형은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 ‘오버 더 톱’ OST를 보자, 그의 팔씨름 시그니처 포즈를 재연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장혁은 ‘조각미남의 대명사&rsquo
감독 추신수가 연습 도중 선수단의 반복되는 실수로 인해 극대노 한다.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2회에서는 레전드 여자 선출 15인이 야구로 뭉친 ‘블랙퀸즈’가 사회인 여자 야구 최강팀과의 연습경기를 마친 뒤,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美친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공개된다.블랙퀸즈 선수들은 ‘3패 시 1명 방출’이 걸린 정식 경기를 앞두고 쉼 없이 훈련에 매진한다. 특히 추신수 감독은 연습경기를 통해 수비 및 주루 플레이의 보완점을 체감한 만큼, “몸이 기억할 때까지, 지루할 정도로 반복 훈련을 하겠다”고 선포한다. 이어 추신수 감독과 이대형-윤석민 코치는 펑고와 오버런, 런다운 등 기본기 훈련을 중심으로 열정 넘치는 지도를 이어 나가고, 선수들 또한 “현역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구슬땀을 흘린다.그러던 중 특정 훈련에서 선수들의 실수가 이어지며 주자가 공에 맞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추신수는 선수들을 불러 모아 “같은 말을 몇 번이나 하는데, 이해를 못 하는 건지 집중을 안 하는 건지…”라고 호통을 친다. 또한 “같은 실수가 왜 자꾸 나오냐? 내가 하는 말을 집중해서 들어라”라고 강하게 질책해 선수들의 정신을 번쩍 들게 한다.이처럼 감코진의 특훈으로 빠르게 성장한 블랙퀸즈의 첫 정식 경기 상대는 ‘경찰청 여자야구단’으로,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이 포진한 팀의 전력에 선수들은 “태릉선수촌 대선배님들이 모여 있다. 무섭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낸다. 과연 블랙퀸즈가 경찰청 여자야구단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레전드 선출 선후배’들의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