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좀비딸' 박스오피스 1위

배우 조정석이 '좀비딸'로 다시 한번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았다.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제공/배급 NEW, 제작 스튜디오N, 감독 필감성)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좀비딸' 박스오피스 1위
1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2
빅뱅
빅뱅
3
엔하이픈
엔하이픈
4
BTS
BTS
5
데이식스
데이식스
6
11세븐틴
세븐틴
7
비투비
비투비
8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9
강다니엘
강다니엘
10
투어스
투어스
1
김세정
김세정
2
아이유
아이유
3
드림캐처
드림캐처
4
블랙핑크
블랙핑크
5
에스파
에스파
6
아이브
아이브
7
엑신
엑신
8
소녀시대
소녀시대
9
미야오
미야오
10
르세라핌
르세라핌
1
잔나비
잔나비
2
이무진
이무진
3
10CM
10CM
4
우즈
우즈
5
조째즈
조째즈
6
마크툽
마크툽
7
우디
우디
8
성시경
성시경
9
황가람
황가람
10
이클립스
이클립스

최신뉴스

  • 김대호, 퇴사한 지 5개월 밖에 안 됐는데…♥하지원·옥자연 이어 박나래와 핑크빛 ('흙심인대호')

    김대호, 퇴사한 지 5개월 밖에 안 됐는데…♥하지원·옥자연 이어 박나래와 핑크빛 ('흙심인대호')

    지난 2월 MBC에서 퇴사한 김대호가 하지원, 옥자연과 핑크빛을 그린 가운데, 대좋밭에 뜬 박나래와도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31일 공개되는 '프리한' 김대호의 순도 100% 밭예능,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에는 김대호의 대표 절친 박나래가 출연해 역대급 존재감을 발휘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묘한 설렘을 오가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이상형은 화려한 여자"라고 밝힌 김대호가 '화려함 그 자체'인 테토녀 박나래와 운명처럼 재회한 것. 특히 김대호가 직접 키운 해바라기를 꺾어 정성스레 만든 꽃다발을 건네자 박나래는 "이러면 우리 엄마가 오해한다"며 웃음 섞인 설렘을 드러낸다.이어 김대호와 박나래가 폭염도 잊게 만드는 '폭소 케미'를 뽐낸다. 밭일로 땀에 흠뻑 젖은 두 사람은 우물가로 향해 과감한 등목을 시도한다. 서로에게 시원하게 물을 끼얹는 모습은 '우'터밤을 방불케 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술잔이 오가며 두 사람의 진심도 서서히 드러난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 두 사람은 식사와 함께 '진실의 술 한 잔'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떠보기 시작한다. 먼저 박나래가 "하지원이야, 나야"라며 돌직구를 던지자, 김대호는 "기안84야, 나야"라고 받아쳐 흥미를 더한다. 급기야 박나래 어머니와의 깜짝 전화 연결까지 이어지며 '절친과 썸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한층 짙어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장다아, '국민여신' 등극…여우주연상 트로피 영예→이민재와 ♥핑크빛 로맨스 ('금쪽같은')

    장다아, '국민여신' 등극…여우주연상 트로피 영예→이민재와 ♥핑크빛 로맨스 ('금쪽같은')

    엄정화, 송승헌, 장다아, 이민재가 25년 세월을 뛰어넘는 로맨스로 설렘을 책임진다.8월 18일(월) 밤 10시 처음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측은 30일,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의 특별한 관계성을 예고하는 세월 순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낸다.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굿캐스팅'에서 진가를 발휘한 믿고 보는 제작진의 재회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미쓰 와이프' 이후 엄정화, 송승헌의 10년 만의 재회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라이징 스타 장다아, 이민재가 두 사람의 청춘 시절을 열연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세월 순삭' 포스터 2종은 봉청자, 독고철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비포애프터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먼저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든 '국민여신' 임세라(장다아 분) 아래로 금방이라도 무슨 일을 낼 듯 눈빛을 빛내는 봉청자가 눈길을 끈다. 화려했던 과거는 통편집됐지만, 여전히 마음만은 반짝이던 그 시절에 머문 듯한 봉청자의 표정에는 당당함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그런 봉청자를 달콤한 미소로 바라보는 독고철의 모습도 흥미롭다. 이제

  • "L사 명품백 하나씩 선물"…유명 댄서, 청하 미담 공개 ('파자매')

    "L사 명품백 하나씩 선물"…유명 댄서, 청하 미담 공개 ('파자매')

    유튜브 토크 예능 '파자매 파티'가 '댄서 특집'으로 다시 한번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공개된 '파자매 파티' 10화에는 댄서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권또또(권도연)와 원밀리언 소속 댄서 하리무(박혜림)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파자매 파티'는 여성 게스트만 출연 가능한 홈파티 콘셉트의 유튜브 오리지널 토크쇼로, 게이 크리에이터 김똘똘이 MC를 맡아 이끈다. 방송인 서유리, 낸시랭, 라붐 출신 율희, 유튜버 히밥, BJ 과즙세연, 개그우먼 이세영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인물들이 릴레이로 출연하며 매회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본편 누적 조회수만 400만 회를 돌파한 이 콘텐츠는 최근 회차에서 '대세' 권또또와 하리무의 등장으로 젠지(Gen-Z) 시청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면서 연일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요즘 대세' 로 급부상한 권또또는 가수 청하의 댄서로 활동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무대 뒤 비하인드를 밝혔다. "(청하는) 애가 장난이 아니다"라고 토크를 예열한 그는 "(댄서들 모두에게) 루이비통 명품백을 하나씩 선물했다"며 미담을 전했다. 이어 "지금도 가진 가방 중에 제일 비싼 백"이라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또, 함께 작업했던 아티스트 중 춤 실력으로 기억에 남는 인물로는 NCT 마크를 언급하며 "'퀸가비' 채널에서 실제로 봤는데, 정말 너무 잘하시더라. AI 튼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된 권또또 부부의 결혼생활 일화도 공유됐다. 권또또는 "남편은 '고마워 사랑해'라는 애정 표현을 정말 많이

  • 안보현, 백수 됐다…"수줍음과 민망함, 모든 걸 내려놔"('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백수 됐다…"수줍음과 민망함, 모든 걸 내려놔"('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이 '악마가 이사왔다'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로 여름 극장가에 돌아온다.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과 '재벌X형사'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로, 예능 '백패커'에서는 묵묵한 만능 캐릭터로 TV 드라마, OTT, 예능까지 모두 섭렵했던 그는 '악마가 이사왔다'로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안보현은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재벌X형사'부터 예능 '백패커'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부터 묵묵하게 일하는 만능 캐릭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호감형 배우로 성장했다. '악마가 이사왔다'로 여름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민 안보현은 이상근 감독의 순수한 연출과 만나 듬직한 청년 백수 길구를 탄생시켰다. 길구는 아랫집에 이사 온 선지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가 새벽마다 악마로 변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뒤, 매일 새벽 그녀를 지키는 극한 아르바이트를 자처하게 되는 인물. 훤칠한 키와 듬직한 체격과는 달리, 소심하고 순한 면모를 가진 길구는 안보현의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안보현은 "길구는 자기 꿈이 뭔지 잘 모르지만 알아가려는 친구다. 그런 맑고 깨끗한 모습이 굉장히 좋았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길구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수줍음과 민망함, 제 안의 모든 걸 내려놓아야 했다"라며 '악마가 이사왔다'가 스스로 한 단계 더 성장

  • [종합] MBC서 19금 안락사 작품이라니…이보영, 논란 감수하고 13년만에 새 도전 ('메리킬즈')

    [종합] MBC서 19금 안락사 작품이라니…이보영, 논란 감수하고 13년만에 새 도전 ('메리킬즈')

    MBC에서 '조력 사망'을 소재로 한 19세 이상 시청가 드라마가 공개된다. 배우 이보영이 약 13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하며 택한 파격적 선택이다. 생명과 죽음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첨예한 윤리적 질문, 그리고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감정과 갈등을 담아낼 '메리 킬즈 피플'이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메리 킬즈 피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권해효, 윤가이와 박준우 감독이 참석했다.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그들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드라마다.이보영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을 맡았다. 그는 "내 캐릭터를 절대적인 선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아픈 사람들의 고통을 끝내주는 인물로 이해하고 접근했는데, 보는 분들에 따라 '저건 불법 아닌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 논란이 될 수 있는 캐릭터라고 본다. 그래도 나는 선하다고 믿고 연기했다"고 말했다.2012년 종영한 '애정만만세' 이후 약 13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이보영은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는 부담감이 솔직히 있다. 오랜만에 불러주신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부담이 있다"고 털어놨다.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그는 "항상 캐릭터나 연기하고 싶은 신이 있거나, 드라마가 재밌을 때 선택하기도 하지만, 어떤 작품은 당시 내 생각이나 감정과 닮았을 때 유독 끌릴 때가 있다. 재미와는 상관없이. 요즘 부모님도 연로하시고, 우리도 나이가 들면서 노후와 미래를 고민하던 시기에

  • '213만 구독자' 유튜버, 갑자기 누나상 당해…"무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

    '213만 구독자' 유튜버, 갑자기 누나상 당해…"무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

    구독자 213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조재원이 누나상을 당했다.30일 조재원은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조재원입니다. 이런 글로 인사드리게 되어 조금 조심스럽지만 제 콘텐츠를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며칠 전 사랑하는 저의 누나이자, 엄마의 딸을 떠나보내게 됐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정신없고 마음이 많이 무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잘 추스르고, 다시 재밌는 영상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머니, 누나와 사진을 남긴 조재원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조재원은 어머니 김동금씨와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수익 문제로 갈등을 빚었다고 고백했다. 김동금 씨는 "광고가 들어오면 아들이 '엄마, 얼마 들어왔어?'라고 항상 묻는다. 수익금 정산은 8대2로 하자고 하길래 오케이를 했다. 그때는 뜰 줄 모르고 말한 거였다. 사실 20퍼센트도 안 받는다"고 고백했다.이를 듣던 조재원은 "해명하겠다. 엄마는 세금이나 소속사는 생각을 안 하시는 거다. 세금을 제외하고 매니지먼트 비용 등을 빼면 받으시는 금액이 맞다"라며 "제가 어머니께 돈 준다고 과시하고 싶진 않다. 제 카드도 드리고 댄스 학원도 제 카드로 쓰고 그 외 용돈도 매달 100만원 이상씩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어머니는 제 카드로 누나 집안 음식을 다 해주시고 친구분들을 만나셔도 제 카드로 쓰신다. 사용 명세를 보고 '엄마, 지난달에 얼마 쓴 것 같아?'라고 물으면 '한 15만원'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20배가 넘는다"라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

  • "안양예고 시절부터 유일해"…박나래, 23년 알고 지낸 남사친 위해 서울 떠났다 ('나혼산')

    "안양예고 시절부터 유일해"…박나래, 23년 알고 지낸 남사친 위해 서울 떠났다 ('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박도배'를 마스터하고 '박미장'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23년 지기 남사친을 위해 제주도로 미장 출장을 떠난 박나래의 모습이 예고된 가운데, 어떤 작품(?)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쏠린다.8월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23년 지기 남사친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주도로 '미장' 출장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사진 속에는 화사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제주도에 도착한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나래는 자신을 마중 나온 남사친을 발견하고 반가움에 방긋 미소를 짓는다. 그는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는 유일한 남사친"이라며 안양예고 시절부터 23년 동안 우정을 쌓아온 남사친을 소개한다. 박나래는 "다른 남사친하고는 결이 다르죠"라며 남사친의 매력을 칭찬한다고 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박나래는 포토그래퍼인 남사친의 스튜디오에 도착하는데, 그 앞에 세워진 거대한 합판과 마주한다. 그는 "남사친의 부름을 받아 미장 출장을 왔습니다"라고 제주도에 온 진짜 목적을 밝힌다. 도배를 마스터하고 '박도배'에 등극한 박나래는 미장 기술에도 관심이 생겨 꾸준히 미장 기술을 배우고 실력을 쌓아 왔다고. 4년 전 남사친이 스튜디오를 만들면 인테리어를 도와 해주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러 온 것.작업복으로 갈아입은 박나래는 캐리어 가득 가져온 미장 장비들을 꺼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거침없이 미장 실력을 발휘하는 박나래의 모습에 감탄하던 남사친은 어느새 기안84, 정재형에 이은 '일꾼'으로 변신, 23년 지기의 찰떡 호흡을 보여준다. 두 사람의 케미와 '박미장&

  • 온몸으로 느끼는 '전독시'

    온몸으로 느끼는 '전독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오직 극장에서만 누릴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온몸으로 몰입해서 본 영화"'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다.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 김독자(안효섭)는 자신만 알고 있던 이야기가 눈앞에서 펼쳐지는 상황을 마주하고, 김독자가 소설 속 세계에 발을 들이는 순간 관객들 역시 스크린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주어진 시나리오의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는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흘러가면서 관객들 역시 김독자가 된 듯 그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음 시나리오를 기다리게 된다.소설 속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극장의 큰 스크린으로 마주한 관객들은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가장 새롭고 강렬한 영화", "웹소설의 감동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옮겨낸 역대급 판타지", "계속되는 도장깨기 게임을 하는 동안 시간순삭", "개연성 후폭풍이 엄청나다" 등 극찬했다.◆ "완전 재밌어요. 그래픽 끝내줌"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지금까지 없던 세계관을 완성시킨 거대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이다. 거대한 어룡이 동호대교를 덮치고, 김독자가 어룡의 뱃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은 압도적인 시각적 충격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의 한복판 충무로역이 크리쳐의 습격을 받는 전장이 되고,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긴박한 전투가 주는 생생함은

  • '김시영♥' 김민상, 이런 감초가 또 어딨어

    '김시영♥' 김민상, 이런 감초가 또 어딨어

    배우 김민상이 연기 변신을 펼치고 있다.김민상은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에서 냉철한 현실주의자 교감 성종만 역을 맡아, 갈등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주가람(윤계상 분)을 향한 적대감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앞서 김민상은 LG유플러스 STUDIO X+U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위선적인 형사과장 최종수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사건 수사보다 자신의 이득을 먼저 챙기려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SBS ‘보물섬’에서는 냉철한 판단력과 뛰어난 정보력을 지닌 그룹의 실세로 변신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에서는 비운의 영화감독으로 등장했다.이처럼 김민상은 다양한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빌런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가 하면,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한편, 김민상이 출연하는 ‘트라이’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과잉 경호 대신 퍼플라인"…BTS가 공항 안전 살려내나 [TEN피플]

    "과잉 경호 대신 퍼플라인"…BTS가 공항 안전 살려내나 [TEN피플]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한 마디로 연예인의 공항 스케줄 속 인파 사고 위험을 줄이려는 팬들의 움직임이 시작됐다.뷔는 최근 공항에서의 무질서한 팬 행동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자발적 캠페인 '퍼플라인'의 부활을 제안했다. 그는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항에서 질서가 잘 지켜진다면 공항 패션도 더 고민할 수 있고 팬들에게 더 멋있게 인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공항에서 팬들과의 접촉이 과열되며 본인뿐 아니라 현장에 있는 모두가 불편을 겪는 상황을 우려한 발언으로 해석된다.뷔가 언급한 '퍼플라인'은 2018년 일부 팬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공항 질서 유지 캠페인이다. 팬들은 보라색 리본을 이용해 아티스트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BTS의 이동 동선을 정리하며 공항 내 혼잡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했다.뷔의 발언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퍼플라인'을 다시 시작하자는 움직임이 생기고 있다. 팬들은 "아티스트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질서를 지켜야 한다", "퍼플라인이 다시 활성화되면 모두가 더 안전하고 즐거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하는 분위기다.아이돌의 입출국 현장은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려 혼잡해지는 경우가 많다. 공항 출입구와 대기 공간이 인산인해가 돼 일반 이용객의 동선을 방해하고 많은 불편을 야기했다.공항 이용객 안전을 지키려는 소속사 측의 노력은 때론 '과잉 경호'로 변질해 비판받았다. 지난 6월 그룹 하츠투하츠가 중국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경호원의 과잉 대응이 논란이 된 게 대표적 사례다.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 승강장에서 멤버와 부딪힌 한 여성이 경호원에게

  • 김지훈, 트레이드 마크 '장발' 없애버렸다…헐리웃 진출 앞두고 '파격'

    김지훈, 트레이드 마크 '장발' 없애버렸다…헐리웃 진출 앞두고 '파격'

    배우 김지훈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장발 스타일에서 벗어났다.김지훈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nd of July"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김지훈은 투명 고글을 착용한 채 늦은 밤 거리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발 머리를 싹둑 잘라 눈길을 끌었다.김지훈은 다음달 13일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마존프라임 비디오의 신작 '버터플라이'에 출연한다. '버터플라이'는 한국에 거주하며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던 전직 미국 첩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김)이 죽은 줄 알았던 딸 레베카(레이나 하데스티)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작품은 한국에 숨어 사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대부분의 촬영을 국내에서 진행햇다. 김지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헬스헬퍼, ‘맥스컷 프로 크롬’ 캠페인 통해 고경표와 재회

    헬스헬퍼, ‘맥스컷 프로 크롬’ 캠페인 통해 고경표와 재회

    이커머스 기업 넥스트플레이어가 운영하는 고기능 헬스케어 브랜드 ‘헬스헬퍼’가 배우 고경표와 함께 새로운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경표 배우는 지난 1월 다이어트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이번 화보는 헬스헬퍼의 신제품 ‘맥스컷 프로 크롬’과 함께, 다시 한번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고경표 배우의 모습을 담았다. 고경표 배우는 지난 헬스헬퍼와의 광고 캠페인에서도 눈에 띄는 관리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도 ‘맥스컷 프로 크롬’을 활용한 자기관리와 다이어트를 통해 더욱 날렵하고 건강해진 모습을 선보였다.고경표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높은 신뢰도를 쌓은 대표 배우다. 헬스헬퍼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완벽하게 부합한다. 그는 실제로 장기간, 맥스컷과 함께 관리를 하며 헬스헬퍼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보여왔다. 그는 실제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효과를 직접 증명하는 등 높은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헬스헬퍼는 고경표 배우의 다이어트 성공담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다이어트 솔루션으로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헬스헬퍼와 고경표 배우가 함께한 새로운 콘텐츠는 공식 온라인몰과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개인 인터뷰, 쇼츠 영상 등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흥미로운 영상 콘텐츠도 다채롭게 공개할 예정이다.‘맥스컷 프로 크롬’은 헬스헬퍼의 프리미엄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체지방 감소와 혈당 상승

  • 세븐틴, 7년 만에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입성

    세븐틴, 7년 만에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입성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홍콩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세븐틴은 오는 9월 27일~28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을 개최한다. 세븐틴이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이후 7년 만에 여는 홍콩 콘서트다.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중화권 톱밴드 우웨톈(五月天)과 톱스타 린쥔제(林俊傑), 저우제룬(周杰倫)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연 곳이다. 최근에는 리버풀 FC,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AC 밀란 등 명문 축구 구단의 친선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세븐틴은 그간 서울, 인천, 요코하마, 오사카, 로스앤젤레스 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 도장깨기’를 이어오며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뽐내왔다. 세븐틴은 홍콩 공연에 앞서 9월 13일~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의 포문을 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션♥정혜영, 막내딸 얼굴 공개했다…"유튜브 최초 출연" ('션과함께')

    션♥정혜영, 막내딸 얼굴 공개했다…"유튜브 최초 출연" ('션과함께')

    가수 션, 배우 정혜영 부부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막내딸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션 가족은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V로그, 가족 전원 다 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션, 정혜영 부부는 자녀들과 함께 호주 여행을 즐겼다.션은 "여기 뛰러 왔다. 골드코스트 마라톤 뛰러 왔는데, 저희 아이들은 10Km, 저는 풀코스를 뛸 거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온도가 좋다. 정말 좋은 날씨다. 밥 먹고 소화시킨 다음에 달리기해 보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션의 막내딸이 등장했다. 영상에는 '막내 하엘 최초 출연'이라는 자막이 달렸다. 션과 정혜영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여행이 끝난 뒤 션은 "가족과 보낸 시간, 그리고 멋진 곳에서의 마라톤까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휴가였다"라며 "돌아가서는 또, 올해 광복 80주년이다. 여섯 번째 81.5km 준비 잘해야 되겠다. 여기서 잘 훈련하고 한국 돌아가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47세' 전현무, 하극상 만행 폭로 당했다…"KBS 직속 선배 팔 슬쩍 잡으면서" ('브레인')

    '47세' 전현무, 하극상 만행 폭로 당했다…"KBS 직속 선배 팔 슬쩍 잡으면서" ('브레인')

    1977년생 전현무가 'KBS 직속 선배'인 신영일과 '대환장 케미'를 발산한다.31일(목)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10회에서는 방송인 신영일이 '국어 마스터'로 등판한 가운데, '언어 브레인' 전현무가 '직속 아나운서 선배'인 신영일에게 감히(?) 불만을 터뜨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진다.신영일은 '브레인즈 6인방'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를 향해 "여러분들이 맞춤법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테스트해 보겠다"며 맞춤법 관련 퀴즈 문제를 낸다. 이어 "각자가 답을 적어서 공개한 후에 상의할 시간을 주겠다"고 색다른 룰을 제안한다. 전현무는 "그럼 저는 타격이 너무 크다. (저도) 아나운서인데 너무하다"며 곧장 항의해 웃음을 자아낸다.전현무는 "역대 문제 중 가장 어렵다"며 당당히 '힌트'를 요구하는데, 신영일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내가 전현무한테 힌트 좀 달라고 했더니 내 팔을 슬쩍 잡으면서…"라며 당시 만행(?)을 폭로한다. 이에 궤도는 "업보야, 업보!"라며 전현무를 타박해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퀴즈를 푸는 '브레인즈'의 모습을 본 신영일은 "정말 인상적이다. 이래서 '브레인'이라고 하는구나!"라며 극찬한다. 신영일은 '이과 라인' 하석진-윤소희-궤도에 대해 "정말 궤도에 오른 실력"이라고 찰떡 표현한다. 과연 신영일이 이 같은 찬사를 보낸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의 퀴즈 현장에 폭풍 궁금증이 쏠린다.'국어 마스터' 신영일과 함께하는 재밌고 유익한 '국어' 퀴즈와 이야기는 31일(목) 밤 10시 방송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