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TS, 내년 봄 완전체 컴백…"미국서 작업 시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6년 봄 컴백을 정식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 오후 9시 20분경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고 "내년 봄에 단체 앨범이 나올 …

BTS, 내년 봄 완전체 컴백…"미국서 작업 시작"
1
플레이브
플레이브
2
빅뱅
빅뱅
3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4
2PM
2PM
5
데이식스
데이식스
6
BTS
BTS
7
강다니엘
강다니엘
8
비투비
비투비
9
투어스
투어스
1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1
유니스
유니스
2
블랙핑크
블랙핑크
3
아이들
아이들
4
에스파
에스파
5
아이브
아이브
6
김세정
김세정
7
아이유
아이유
8
르세라핌
르세라핌
9
소녀시대
소녀시대
10
키키
키키
1
잔나비
잔나비
2
이무진
이무진
3
10CM
10CM
4
우즈
우즈
5
조째즈
조째즈
6
황가람
황가람
7
성시경
성시경
8
우디
우디
9
오반
오반
10
이클립스
이클립스

최신뉴스

  • 신지, 딸 있는 예비남편 받아들인 이유…"사랑하니까 책임지는 모습 믿었다"

    신지, 딸 있는 예비남편 받아들인 이유…"사랑하니까 책임지는 모습 믿었다"

    가수 신지가 결혼을 앞둔 예비 남편 문원의 과거를 직접 밝혔다. 2일 공개된 신지의 개인 채널에는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간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신지와 예비 남편 문원이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식사 자리에서 문원은 "사실 제가 결혼을 한 번 했었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딸은 전처가 키우고 있고, 아이를 위해 계속 소통하고 신경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문원이 "고백을 했을 때 신지가 '네가 좋으니까 사랑하니까 포옹할 수 있다'고 얘기해 줬다"고 얘기하자 신지는 "그 얘기를 듣고 혼자 얼마나 고민했을지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팠다"며 "누군가의 입에서 이 이야기가 먼저 나오기 전에, 우리가 직접 밝히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어 신지는 "걱정하는 시선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사람의 책임감 있는 태도가 오히려 좋았다. 나 몰라 하지 않고 자신의 아이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믿음을 줬다"며 "나에게도 그런 책임감을 보여줄 수 있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김종민은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한 것 같다. 하루하루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고, 빽가 역시 "두 사람의 결정이라면 신경 쓸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신지와 문원은 MBC 표준 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천명훈, 50대 앞두고 피부과 CEO와 ♥데이트…상대는 미스차이나 출신 미모의 재원('신랑수업')

    천명훈, 50대 앞두고 피부과 CEO와 ♥데이트…상대는 미스차이나 출신 미모의 재원('신랑수업')

    47세 천명훈이 10년간 ‘여사친’으로 지내온 ‘짝사랑女’ 소월에게 또 다시 핑크빛 고백을 감행한다.2일(오늘)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0회에서는 천명훈이 미스차이나 출신이자 ‘피부과 CEO’인 소월을 만나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다.이날 천명훈은 소월과 남이섬으로 간다. 그는 “짚라인을 타자”고 제안하는데, 소월은 아파트 25층 높이에서 시속 80km로 강을 건너야 하는 짚라인을 보자 “너무 무서워”라며 놀란다. 그럼에도 천명훈은 소월을 안심시키며 짚라인에 탑승하고, 잠시 후 빠른 스피드로 짚라인이 날아가자 “나 좀 많이 사랑해주삼~”이라고 크게 외친다. 천명훈은 짚라인에서 내린 뒤 “나 네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폭풍 고백한다고.또 천명훈은 남이섬에서 버스킹하는 뮤지션들을 보자, 자신도 직접 무대에 올라 데뷔곡을 선보인다. 이를 본 멘토군단은 “거의 프러포즈급 무대!”라며 감탄하고 소월 역시 놀라며 박수를 친다.이후 천명훈은 춘천닭갈비를 찍으려는 소월이 “오빠, 손 좀 치워”라고 카메라 프레임에 걸리는 자신의 손을 지적하자, “나 이런 거 너무 좋다! 계속 명령해줘~”라며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 그러자 소월은 웃으며 “아까 오빠가 춤출 때 놀랐다. 그동안 개그맨으로 알고 있어서, 그 이미지가 오래 갔다. 오늘 보니까 ‘진짜 가수구나, 노래도 잘 하고 춤도 잘 추는구나’라고 느꼈다”고 칭찬한다. 그러자 천명훈은 “넌 혹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가능해?”라고 묻는다. 두 사람이 핑크빛 만남을 가질 수 있을지

  • [공식] 윤가이, 'SNL' 하차 득 됐나…이준혁·서강준 이어 이보영과 호흡, 지상파 3연속 캐스팅

    [공식] 윤가이, 'SNL' 하차 득 됐나…이준혁·서강준 이어 이보영과 호흡, 지상파 3연속 캐스팅

    2000년생 배우 윤가이가 '메리 킬즈 피플'에 출연한다. 앞서 그는 'SNL 코리아'에서 16기 영숙 패러디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해 8월 하차 소식을 전하며 시즌 6에 합류하지 않았다. 이후 'SNL 코리아' 시즌 6는 소설가 한강 패러디 논란,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패러디, '정년이' 성적 희화화 논란 등 잇따른 구설에 휘말리며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8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윤가이는 극 중 우소정(이보영 분)이 근무하는 병원의 간호사인 '최예나' 역을 맡았다. 윤가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등과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지금껏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키운다.윤가이는 'SNL' 하차 후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준혁, 한지민과 호흡을 맞췄으며, 서강준의 전역 복귀작으로 화제 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도 출연했다. 국정원 요원,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천의 얼굴'을 선보일 윤가이가 '메리 킬즈 피플'에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메리 킬즈 피플'은 8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동욱, 0%대 시청률 굴욕 2달 만에…'첫사랑' ♥이성경과 가슴 시린 로맨스 ('착한사나이')

    이동욱, 0%대 시청률 굴욕 2달 만에…'첫사랑' ♥이성경과 가슴 시린 로맨스 ('착한사나이')

    지난 5월 종영한 '이혼보험'에서 최저 시청률 0%대를 기록했던 이동욱이 두 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착한 사나이'를 통해 이성경과 설레고도 애틋한 로맨스를 시작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2일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측은 운명적인 재회로 시작될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의 후회 없는 사랑을 예고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긴다.영화 ‘파이란’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송해성 감독과 드라마 ‘인간실격’의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유나의 거리’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무엇보다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박석철, 강미영의 가슴 아린 로맨스 서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시도 잊은 적 없는 ‘첫사랑’ 강미영이 등장하면서 차갑고 건조하던 건달 박석철의 삶에도 다시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꿈 같은 존재인 두 사람은 재회의 행복감을 만끽하기도 잠시 순탄치 않은 현실에 가로막힌다. “왜 아무것도 얘기 안 해줬어요?&rdquo

  • 얼굴은 차은우·목소리는 안효섭…병맛인 줄 알았던 기묘한 조합 '케이팝 데몬 헌터스'[TEN스타필드]

    얼굴은 차은우·목소리는 안효섭…병맛인 줄 알았던 기묘한 조합 '케이팝 데몬 헌터스'[TEN스타필드]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걸그룹 트와이스를 제치고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대형 공연장을 거뜬하게 채워버리는 걸그룹이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헌트릭스의 이야기다. K아이돌이 세상을 구한다는 다소 '병맛'스러운 설정이 가장 높은 진입 장벽인 이 작품. 이병헌, 안효섭 등 탄탄한 더빙 라인업, 차은우를 연상시키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완성도 높은 음악과 안무에 뭉클한 감동까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호평을 얻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 정상 아이돌이자 악령을 퇴치하는 헌터인 헌트릭스(루미, 미라, 조이)가 아이돌 라이벌이자 악령인 사자보이즈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워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공개 하루만인 지난 6월 21일 미국, 영국, 호주, 일본, 프랑스, 독일 등 22개국에서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일째는 31개국 1위, 4일째는 41개국 1위까지 도약했다. 7월에 들어선 후인 7월 1일에도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톱10 사이트에서도 6월 23일~29일 기준 한국 1위를 비롯,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OST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지난 6월 30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이 '빌보드 200'에 8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또, 지난 6월 28일 기준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Golden'

  • 이장우, 11월 결혼 앞두고 얼굴 터질듯…입안엔 김치찌개 한가득('두유노집밥')

    이장우, 11월 결혼 앞두고 얼굴 터질듯…입안엔 김치찌개 한가득('두유노집밥')

    11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인 배우 이장우가 여전히 한식 집밥을 즐긴다.오는 7월 9일 첫 방송하는 ‘두유노집밥’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이자 셰프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스타가 전 세계에 한국 집밥의 진면모를 알리기 위해 음식을 만들며 즐거움을 전하는 '식여락'(食與樂)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장우는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한국식 ‘집밥’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숨겨진 로컬 맛집을 탐방하면서 각국의 독특한 식문화를 체험한다.최근 공개된 ‘두유노집밥’ 2차 티저에서 이장우는 태국의 한 시장에서 나홀로 한식 집밥인 김치찌개 반상을 먹는다. 급기야 바로 앞에 기차가 지나가는데도 먹방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면서 그는 “태국 냄새 진하게 나는 데서 김치찌개 먹으니까 완전 맛있네”라고 감탄한 뒤,  “두 유 노우 집밥?”이라고 카메라를 응시한 채 묻는다.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은 오는 7월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보영 "♥지성과 조력 사망 진지하게 이야기 중, 자연스럽게 관심 생겨"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 "♥지성과 조력 사망 진지하게 이야기 중, 자연스럽게 관심 생겨" ('메리 킬즈 피플')

    배우 이보영이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으로 출격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기획 권성창/연출 박준우/극본 이수아/제작 미스터로맨스, 무빙픽쳐스컴퍼니, 스튜디오 안자일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메리 킬즈 피플’은 ‘모범택시’, ‘크래시’에서 강렬한 액션을 시각적 감성으로 승화시킨 박준우 감독과 영화 ‘관능의 법칙’, ‘나의 특별한 형제’, 드라마 ‘실업급여 로맨스’ 등에서 치밀한 서사와 따뜻한 공감을 동시에 끌어낸 이수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백현진, 권해효, 김태우, 서영희 등이 출연한다 이보영은 ‘메리 킬즈 피플’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을 맡았다. 극 중 우소정은 환자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고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강한 신념을 가졌으면서도 딜레마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인간적인 면모로 공감을 일으킨다. 특히 이보영은 그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주체적인 CEO부터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강인한 변호사, 급변하는 상황에 감정의 파노라마를 겪는 재벌가 며느리까지 어떤 캐릭터든지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끈 이보영이 우소정 역을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nb

  • 박보영 미담 또 터졌다…♥박진영 "NG 냈을 때 눈물 나, 무릎 꿇고 싶을 정도로 죄송" ('미지의 서울') [인터뷰 ③]

    박보영 미담 또 터졌다…♥박진영 "NG 냈을 때 눈물 나, 무릎 꿇고 싶을 정도로 죄송" ('미지의 서울') [인터뷰 ③]

    배우 박진영이 박보영에 대해 언급했다.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 배우 박진영을 만났다.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극 중 박진영은 유미래, 유미지 쌍둥이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훤칠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이호수 역으로 분했다. 작품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박보영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진영은 "처음부터 너무 편하고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보영 누나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며 웃어 보였다.이어 그는 "그냥 더 말할 필요 없이 호흡이 처음부터 너무 잘 맞았고 덕분에 거리낌 없이 연기할 수 있었다. 미래인 척하는 미지를 상대하고 미지인 척하는 미래를 상대하는 등 총 1인 4역을 상대했어야 했는데 '각자 캐릭터마다 내가 어떻게 반응하지?'하고 어려웠는데 제가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었던 것 같다. 앞에서 보영 누나가 해주니까 저는 그 연기에 반응만 하면 됐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유미지, 유미래, 유미지인 척 하는 유미래, 유미래인 척 하는 유미지까지 총 1인 4역을 해야했었던 박보영에 대해서도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대사량을 보면 80%가 보영 선배였다. 그런데 그걸 다 외워서 오시더라. 정말 경이로웠다"고 감탄했다.이어 "미지는 없는 상태고 허공을 보고 연기해야 하는 장면이 많은데, 보영 선배는 워낙 많이 연습하셔서 거의 기계처럼 완벽하셨다. 제가 가끔 시선을 못 맞춰서 NG를 내면 무릎 꿇

  • 김구라, 결국 폭로 터졌다…"직접 연락 했는데 거절 당해" ('라스')

    김구라, 결국 폭로 터졌다…"직접 연락 했는데 거절 당해" ('라스')

    에픽하이 투컷이 김구라와의 비화를 밝힌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너튜브 스타’ 특집으로, 타블로, 임우일, 투컷, 김원훈이 출연한다. 투컷은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구라와의 티키타카로 역대급 짤을 생성한 바 있다. 당시 김구라는 무대에서 할 일이 없으면 ‘차나 닦아’라며 투컷과 티격태격했고, 이후 큰 화제가 되며 투컷을 ‘예능계 원석’에 등극시킨 바 있다. 이날 투컷은 딸이 지어준 ‘저스틴’이라는 영어 이름을 자신의 유튜브 활동 네임으로 정했고,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진짜 차를 닦는 콘텐츠를 시도했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한다. 자신의 본명을 활용한 ‘슈퍼스타 김정식’에서 세차 콘텐츠를 시도했다면서 “김구라 형을 섭외하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이어 그는 김구라 차를 세차하는 콘텐츠를 기획했지만, 섭외에 실패했던 흑역사를 고백한다. 투컷은 “구라 형 소속사 이사님께 직접 연락드렸지만 거절당했다”라며 웃픈 비화를 공개하자, 김구라는 “직접 전화했으면 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더한다. 이어 타블로는 투컷이 에픽하이 데뷔 초기에 “이런 가짜 힙합 하기 싫다”라며 탈퇴를 선언해 소속사 사장님이 보인 반응을 최초로 공개한다. 타블로는 사장님은 “그럼 정식(투컷)이가 나가면 되겠네”라고 한 웃픈 에피소드로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 이야기를 처음으로 들은 투컷은 “그땐 20대였다. 기억은 안 나지만 마음은 진심이었다”라고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

  • 차은우 가고 송강 온다…전역 복귀작에 엇갈린 반응 "또 고등학생" VS "피아니스트 기대" [TEN스타필드]

    차은우 가고 송강 온다…전역 복귀작에 엇갈린 반응 "또 고등학생" VS "피아니스트 기대"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지난해 4월 육군에 입대한 송강이 오는 10월 전역을 앞두고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차은우가 이달 입대하며 비주얼 배우 한 자리가 비는 가운데, 송강의 제대에 더욱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강은 차은우와 함께 '얼굴 천재'로 꼽히는 연예계 대표 꽃미남이다.송강의 복귀작에 대한 소식은 지난달 30일 한 매체 보도를 통해 처음 전해졌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송강은 전역 후 피아노 수재를 연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다, 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로, 현재 검토 중인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송강이 컴백작으로 눈여겨보는 드라마의 제목은 '포핸즈'다. 포핸즈는 네 손 연주를 의미하는 피아노 용어로, 두 사람이 한 대의 피아노를 함께 연주하는 기법을 뜻한다. 이번 작품은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 사랑, 경쟁, 성장 이야기를 담는다. 학창 시절뿐 아니라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주인공들이 피아니스트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으로, 학창 시절과 성인 시절을 모두 연기한다.송강이 고등학생 역할에 또 도전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30대 배우에게 고등학생 역할이 어울릴까"라는 의문이 제기되는가 하면 "그간 청춘물에서 많이 봐온 이미지인데, 전역 후에도 비슷한 캐릭터를 반복하는 건 아쉽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일부 팬들은 "전역 후엔 배우로서 연기 변신이 필요해 보인다", "30대 배우가 계

  • '박보영♥' 박진영, JYP 박진영도 꺾었다…"정말 존경하는 선배님" ('미지의 서울') [인터뷰 ②]

    '박보영♥' 박진영, JYP 박진영도 꺾었다…"정말 존경하는 선배님" ('미지의 서울') [인터뷰 ②]

    배우 박진영이 화제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 배우 박진영을 만났다.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극 중 박진영은 유미래, 유미지 쌍둥이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훤칠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이호수 역으로 분했다.‘미지의 서울’ 최종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8.4%, 최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방영 초부터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고, 이후 2위와 3위를 오가다가 최근 5주 만에 다시 정상(6월 3주차 기준)을 탈환했다.작품이 큰 화제가 됐던 만큼 반응을 찾아보기도 했다는 박진영은 "트위터에 '미지의 서울'이라고 두세 번 검색해봤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그 순간부터는 오히려 안 보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드라마가 잘 되고 있고, 좋아해주시는데 더 찾아보면 괜히 제가 들뜨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이 직업 자체가 반응에 연연하게 되는 일이기도 하고, 일희일비할 수도 있지만 아직은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제 이름을 검색하는 것도 사실 아직은 좀 낯간지럽다. 잘 못 하겠다"고 덧붙였다.포털 사이트에 '박진영'이라는 이름을 검색했을 때, 한때 박진영이 속해있었던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가수인 박진영보다 먼저 본인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말에는 "아마 잠깐일 것"이라고 겸손하게 웃었다.또한 그는

  • [공식] 추영우♥신시아, 대세와 대세의 만남 성사됐다…'오세이사'로 로맨스

    [공식] 추영우♥신시아, 대세와 대세의 만남 성사됐다…'오세이사'로 로맨스

    국내에서 '러브레터'를 뛰어넘고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가 한국 영화로 재탄생한다. 주인공은 대세 배우로 꼽히는 추영우, 신시아다.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오세이사'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여학생과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학생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국 감성으로 새롭게 태어날 영화 '오세이사'가 5일 크링크인을 앞두고 배우 대본 리딩 및 고사를 진행했다.영화 '오세이사'에는 대세 배우 추영우, 신시아가 캐스팅됐다. '중증외상센터', '광장', 임지연과의 '옥씨부인전', 조이현과의 '견우와 선녀' 등 드라마로 먼저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추영우가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첫 도전한다. 그는 삶의 목표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김재원 역을 맡아, 자신과는 정반대인 한서윤을 만나며 서서히 변화해 가는 인물이다. 추영우는 차가운 분위기의 시니컬한 매력부터 그 안에 숨겨진 따뜻한 마음, 그리고 서윤과 가까워지며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는 모습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려내며 청춘 멜로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원작 소설과 영화를 모두 재밌게 본 작품이라 꼭 함께하고 싶었다. 제안이 들어왔을 때부터 기대가 컸고 꼭 잘 해내고 싶다"고 작품에 들어가는 포부를 밝혔다.영화 '마녀2', '파과',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등 영화

  • 추영우→안효섭, 연기에 노래까지 잘하네…직접 부른 OST로 흥행 이끈 ★들 [TEN피플]

    추영우→안효섭, 연기에 노래까지 잘하네…직접 부른 OST로 흥행 이끈 ★들 [TEN피플]

    배우가 직접 부른 OST들이 작품의 흥행 요소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캐릭터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배우가 OST까지 부르면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작품 자체의 화제성까지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2일 추영우가 부른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OST '안녕'이 발매됐다. 추영우는 극 중 태어날 때부터 죽음을 운명처럼 안고 살아가는 배견우 역을 맡았는데, 이번 OST를 통해 작품 속 캐릭터의 외로움과 그리움을 담아냈다. 음원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견우에게 과몰입할 수밖에 없는 곡이다", "목소리에 견우의 눈물이 묻어 있다", "드라마가 궁금해지는 OST다" 등 호평했다.작품 역시 안정적인 초반 흥행을 보이고 있다. '견우와 선녀' 첫 회는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전작 '금주를 부탁해'의 마지막 회 시청률 3.6%를 뛰어넘었다.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전국 최고 2.0%를 기록해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25년 tvN 월화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다.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보이스 아티스트로 출연한 안효섭도 OST 가창에 나섰다. 그는 극 중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을 맡아 OST 수록곡 'Free'(프리)를 불렀다. 곡이 발매된 후 "확신의 진우 목소리다", "배우인데 노래까지 잘하니까 더 빠져든다", "안효섭 목소리 들으러 '케이팝 데몬 헌터스' 보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Free'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해외 팬들 사이에서

  • 이종석, 문가영과 미묘한 기류…선후배 사이라더니 사적 만남 포착 ('서초동')

    이종석, 문가영과 미묘한 기류…선후배 사이라더니 사적 만남 포착 ('서초동')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현실 자각 타임에 빠진다.오는 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단짠 가득한 직장생활기를 예고하고 있다.사람으로 빼곡한 출근길 지하철로 시작된 ‘서초동’ 하이라이트 영상은 법조타운 형민빌딩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치열한 일상으로 이어진다. 승, 패소에는 관심이 없고 의뢰인에게도 팩트 폭격을 일삼는 안주형(이종석 분)이지만 모르는 게 있으면 뭐든 물어보라고 할 만큼 출중한 능력을 자랑한다.이제 막 서초동에 입성한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문가영 분)는 뜨거운 열정과 탁월한 친화력으로 법조타운 사람들의 마음을 허물고 있다. 일을 시키는 상사 앞에서 소심하게 투덜거리다가도 의뢰인과의 상담에선 열변을 토하는 조창원(강유석 분)의 모습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매일 지각 때문에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다니는 배문정(류혜영 분)은 패소라는 문구를 보자마자 거친 말을 내뱉으며 인간미를 발산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화신인 하상기(임성재 분)는 짧은 출퇴근길을 이용해 소액을 벌며 소소한 기쁨을 누려 직장인들의 공감을 유발한다.이렇게 각자의 방식으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들이 느낄 고충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람을 물건처럼 여기는 의뢰인의 막말부터 몸싸움이 일어나는 순간까지 신나는 일보다는 서러운 일이 더 많이 생길 터. “나는 변호사가 적성에 안 맞나 봐”라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떠올렸을 법한 조창원의 말에선 동질감마저 느껴진다.각자의 고민

  • 박나래 워크샵, 100만명 넘게 지켜봤다…2탄도 공개('나래식')

    박나래 워크샵, 100만명 넘게 지켜봤다…2탄도 공개('나래식')

    '나래식' 주인장 박나래가 주최한 제1회 '나래식' 워크샵 편이 호응을 얻으며 100만뷰를 넘기는 쾌거를 거뒀다.지난달 25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 공개된 제1회 워크샵 편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상위권에 안착했다. 마침내 100만뷰를 돌파했다.영상은 박나래가 직접 제작진을 이끌고 자신의 고향 목포로 떠난 워크샵 이야기를 담았다. 침샘 자극 먹부림 쇼가 펼쳐지며 몰입도를 높였고, 여기에 남다른 입담과 케미, 박나래의 통 큰 플렉스까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특산물, 숨은 맛집, 시민과의 소통 등이 유기적으로 엮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 감동까지 전달했다.아울러 이번 워크샵 편은 '나래식'의 다채로운 포맷 확장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기존 쿠킹 토크쇼에서 나아가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된 것. 이에 향후 펼쳐질 후속 스토리에도 기대감을 높인다.그 가운데 2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나래식' 41회, 목포 2탄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영상에선 박나래가 목포 자택으로 제작진을 초대해 어머니 표 푸짐한 목포 집밥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나래의 요리 스승인 고명숙 여사님의 거침없는 손맛은 물론, 모녀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 포인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