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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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 배우 윤가이가 '메리 킬즈 피플'에 출연한다. 앞서 그는 'SNL 코리아'에서 16기 영숙 패러디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해 8월 하차 소식을 전하며 시즌 6에 합류하지 않았다. 이후 'SNL 코리아' 시즌 6는 소설가 한강 패러디 논란,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패러디, '정년이' 성적 희화화 논란 등 잇따른 구설에 휘말리며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8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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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이는 극 중 우소정(이보영 분)이 근무하는 병원의 간호사인 '최예나' 역을 맡았다. 윤가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등과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지금껏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키운다.

윤가이는 'SNL' 하차 후 SBS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준혁, 한지민과 호흡을 맞췄으며, 서강준의 전역 복귀작으로 화제 된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도 출연했다. 국정원 요원, 간호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천의 얼굴'을 선보일 윤가이가 '메리 킬즈 피플'에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메리 킬즈 피플'은 8월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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