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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유서' 게시 후 침묵…임신→고소 갈등 속 걱정 쏟아져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임신 사실 공개 이후 전 남자친구와의 갈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게시물까지 연이어 남긴 뒤 현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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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환, 결국 터질 게 터졌다…일촉즉발 상황, 이성 잃고 충돌 ('뭉찬4')

    안정환, 결국 터질 게 터졌다…일촉즉발 상황, 이성 잃고 충돌 ('뭉찬4')

    안정환의 날 선 신경전에 터질 게 터지고 말았다. 결국 한 마디에 김남일이 이성을 잃고 폭발하면서다. 2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8회에서는 ‘뭉찬3’에서 감독과 코치로 호흡을 맞췄던 안정환과 김남일이 각자의 팀을 이끌고 정면 승부를 펼친다.안정환과 김남일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무려 세 번의 월드컵 무대를 함께 누빈 절친한 사이이자, ‘뭉찬3’에서는 사령탑과 코치로 호흡을 맞췄던 끈끈한 관계. 그러나 이번만큼은 양보 없는 한판 승부가 예고됐다. ‘뭉찬3’ 시절, 코치로서 안정환 감독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겪었던 김남일이 드디어 복수의 기회를 잡은 것.경기 전부터 살벌한 기류가 감도는 가운데, 김남일은 “안정환 감독이 어떤 유형인지 파악 완료됐다. 수가 다 보이기 때문에 질 생각 없다”고 선언하며 전의를 불태운다. 안정환 역시 “현재로서는 제일 무서운 상대가 김남일 감독이다. 같이한 세월이 길어서 내 머릿속을 다 훑고 다닌다”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경기 직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진다. 특히 서로의 약점을 꿰뚫고 있는 두 감독은 상대방의 신경을 건드리는 멘트로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안정환의 한 마디에 김남일이 순간 이성을 잃으며 물리적 충돌 직전까지 이어졌다는 후문. 이를 지켜보던 MC 김성주마저 당황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그러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고 김남일이 갑자기 안정환에게 다가가 돌연 ‘큰절’을 올리는 돌발 상황이 펼쳐진다. 중계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항서도 “김남일이 뭐

  • '53세' 김승수, 촬영 중 구토 증세…불안함 호소하다 쓰러져 ('미우새')

    '53세' 김승수, 촬영 중 구토 증세…불안함 호소하다 쓰러져 ('미우새')

    김승수가 경기 도중 갑자기 쓰러지며 구토 증세를 보인다. 2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계를 뛰어넘는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에 도전한 임원희, 김승수, 허경환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임원희와 김승수, 허경환은 이른 새벽부터 강릉에서 몸을 푸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국구 피지컬 끝판왕들이 모이는 ‘피지컬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 “김종국만 200명 모인 대회 아니냐”며 걱정과 우려를 드러낸 임원희와 허경환에게 김승수는 “오늘 특별 코치를 미리 불렀다”며 안심시켰다.이어 일일 코치의 정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수부대 UDT 출신이자 피지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초대 우승자인 육준서가 등장한 것. 대회를 앞둔 세 사람은 30kg에 육박하는 타이어를 몸에 매달고 달리기 특훈에 나섰는데, 공인된 ‘미우새 피지컬’ 허경환의 놀라운 재능에 육준서마저 감탄했다. 육준서와 허경환의 본격 대결의 승자는 누구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경기장에 도착한 ‘미우새’ 아들들은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는 참가자들을 보고 잔뜩 긴장했다. 80kg의 고무보트를 들고뛰어야 하는 미션에 김승수는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경환 모친과 승수 모친은 “우리 아들은 20등 안에 들 수 있을 거다. 지구력이 있다”며 확신했다. 경기 도중 ‘미우새’ 유일 체대 출신 김승수에게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갑자기 쓰러지는가 하면, 구토 증상을 호소하는 김승수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미우새’ 아들들의

  • 이이경, 박은영 셰프 어쩌고 심은경과 ♥핑크빛…"얼마나 보고싶었어요?" ('놀뭐')

    이이경, 박은영 셰프 어쩌고 심은경과 ♥핑크빛…"얼마나 보고싶었어요?" ('놀뭐')

    배우 심은경과 방송인 유재석, 이이경의 도쿄 만남을 예고했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이이경이 배우 심은경을 만나기 위해 일본 도쿄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이이경과 심은경의 상반된 성격이 드러난다. 외향적인 이이경은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하고, 내향적인 심은경은 이를 막으려는 포즈로 대응해 웃음을 유도했다.심은경은 "지난 촬영 이후 집에 가서 기절했다"고 말하며 이이경과의 만남이 자신에게 준 영향을 전했다. 이이경은 "우리가 얼마나 보고 싶었어요?"라며 친밀감을 표현했고, "여름이 좋아요? 가을이 좋아요?"라는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심은경은 "봄이요"라고 즉답했고, 유재석은 "철벽이 대단하다"고 반응했다. 이후 심은경은 도쿄 곳곳을 소개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지친 기색을 보였다. 반면 이이경은 지치지 않는 텐션을 유지했고, 유재석은 이를 조율하며 "은경이 집에 가면 기절하겠다", "지금 철벽도 넘어서 셔터를 내리고 있다"고 중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고윤정♥정준원, 사석서 재회했다…밖에서도 여전한 '오구' 케미 ('언슬전')

    고윤정♥정준원, 사석서 재회했다…밖에서도 여전한 '오구' 케미 ('언슬전')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재회한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이 24일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미리보기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8일(일) 종영한 ‘언슬전’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사회 초년생들의 가슴 벅찬 성장기를 그리며 공감과 감동,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로 율제병원의 세계관을 확장한 다양한 에피소드로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이에 힘입어 최종회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10%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최고 5.2%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5월 20일(화) 발표한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1위를 수성, 무려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출연자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5주 연속 고윤정(오이영 역), 정준원(구도원 역)이 1, 2위를 사수했을 뿐만 아니라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가 순위에 오르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언슬전’의 총 영상 조회수는 무려 10억 뷰를 돌파했고 율제병원 공식 홈페이지 조회수는 총 976만 뷰라는 수치를 남겼다. 24일에는 ‘언슬전’의 주역들이 만나 못 다 한

  • 'GD 꺾고 1위' 조째즈 "음원 사재기? 그 정도 여력 없어"('전참시')

    'GD 꺾고 1위' 조째즈 "음원 사재기? 그 정도 여력 없어"('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조째즈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입을 열었다.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40세에 데뷔한 신인 가수 조째즈가 출연했다.조째즈는 다비치의 '모르시나요' 리메이크 버전으로 지난 1월 데뷔 후 GD 'TOO BAD'를 꺾고 음원 차트 1위, 뮤직비디오 1900만뷰 등을 기록한 괴물 신인이다.음원 차트에서 지드래곤을 이긴 조째즈는 "기적 같은 경험을 해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째즈는 패션 전공자로 본업은 인테리어업이다. 그는 "20대 때 '슈퍼스타K', 30대 때 '판타스틱 듀오' 등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탈락했다. 가수는 내 길을 아닌가 보다 싶어서 먹고살기 위해 인테리어 일을 했다"고 밝혔다.인테리어 일이 자리 잡으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조째즈는 자신이 노래할 수 있는 바를 직접 차렸다. 현재 소속사 대표 겸 매니저인 안영민은 바의 단골손님과 주인으로 만났다.안영민은 20년간 944곡 작업한 저작권료 TOP3 유명 작곡가로, SG워너비 '라라라',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거미 '유아 마이 에브리띵', 윤미래 '올웨이즈'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조째즈 바의 단골손님이었다"고 밝힌 안영민은 "다비치 '모르시나요'가 애창곡이라고 하면서 불렀는데, 그 노래 반했다. 너무 신인이라 잘된다는 보장 없었지만 '이 친구가 부르면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이어 "그때 배우 고경표도 함께 있었다. '오늘 술 안 마실 거야'라고 하던 그가 조째즈 노래를 듣고 '술 한 잔도 안 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그 노래 여운이

  • 아이들 소연, 저작권료 10억 버는데…"1억 5천만원 시계 가짜, 머리삔 2천원" ('집대성')

    아이들 소연, 저작권료 10억 버는데…"1억 5천만원 시계 가짜, 머리삔 2천원" ('집대성')

    아이들 소연이 신곡 가사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 대해 밝혔다. 지난 23일 유튜브 웹예능 ‘집대성’에는 ‘이 조합 Good Thing 팬심 저격 토크.zip | G 빠진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미니 8집으로 컴백한 아이들 미연, 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소연은 최근 미니 8집 ‘We are’의 타이틀곡 ‘Good Thing’에 대해 “어디서 애인이 바람피우고 있다는 전화를 받은 거다. 제가 그 사람을 현장까지 찾아가서 뭐라고 하는 스타일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제목이 ‘Good Thing’인 이유에 대해서는 “‘좋은 일이다 이 XX야’ 이런 느낌”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본인 이야기냐는 질문에는 “이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연은 “랩 가사 쓸 때 내 이야기를 하는 가사들이 있다. 주제가 제 얘기인 노래들은 그렇게 쓴다. 이건 완전 영화, 드라마를 하나 쓴 거다. 첫 가사가 ‘난 1억 5000짜리 시계를 차고’다. 가짜다”고 말했다. 이어 “1억 5천짜리 시계가 없어서 뮤직비디오 찍을 때 빌려서 착용했다”고 밝혔다. 대성이 소연이 착용한 머리삔을 보고 "저게 1억 5000만원 아니냐"고 하자 소연은 머쓱해하며 "이거 한 2~3000원"이라고 말했다. 앞서 소연은 한 웹예능에서 "저작권료 제일 잘 벌 때는 한 달에 10억을 벌었다. 안 들어올 때는 10만원 정도일 때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설인아 "공황장애로 쓰러져 촬영 불가…차학연이 대타"('청계산댕이레코즈')

    설인아 "공황장애로 쓰러져 촬영 불가…차학연이 대타"('청계산댕이레코즈')

    '청계산댕이레코즈' 설인아가 공황장애로 촬영을 포기했던 순간을 고백했다.23일 조정석 부캐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는 MBC 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주역 정경호, 차학연, 설인아가 출연했다.이날 설인아는 공황장애 고백과 함께 차학연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헀다 설인아는 "차학연과 초면인 줄 알았는데 두 번 만났더라. 오늘 오는 길에 알았다"고 전했다.과거 MBC '섹션TV' MC 겸 리포터였던 설인아는 "그때 인터뷰를 나가야 하는데 공황장애가 너무 심했다. 문을 열기 전에 공황장애로 쓰러졌다"고 회상했다.제작진은 현장에서 시사회 참석자 중 설인아 대신 진행할 사람을 수소문했고, 차학연이 대타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고. 차학연은 "영화 보러 가다가 잡혀서 거기에 앉아서 인터뷰를 했다"고 말했다. 설인아는 "나는 병원에 가서 그때 만나지 못했지만 인연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앞서 설인아는 심각한 수면 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5년째 수면제를 먹고 있다고 밝힌 그는 "수면제를 먹으면 촬영에 집중이 안 된다. 제대로 못 자면서 면역력이 무너져서 대학 병원에 다니면서 피부약만 하루에 24알씩 먹게 됐다"면서 심각한 건강 상태를 털어놔 놀라게 했다.두 사람의 또 만남은 뷰티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차학연은 "메이크업해 주는 예능에서 내가 설인아한테 메이크업을 해줬는데 기억이 안 나더라. 영상을 봐도 기억이 없다"고 이야기했다.설인아는 "오빠가 그때 내 메이크업을 망쳐놨더라. 눈썹을 막 주황색으로 칠했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차학연은 "드라마 잘되려나 보다. 그

  • 이영애, 54세에 피부 좋으려면 역시…"영양주사 맞는다"('피디씨')

    이영애, 54세에 피부 좋으려면 역시…"영양주사 맞는다"('피디씨')

    배우 이영애가 건강 관리 비결이 잘 먹고 잘 자고 영양주사도 맞는 것이라고 밝혔다.22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배우 이영애, 연기대신 요즘 방판(?)해요~ㅣ퇴근길byPDC'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이영애는 현재 공연 중인 연극 '헤다 가블러'에 출연하고 있다. 이영애는 꿀물을 꺼내 마셨다. 그는 "제가 목이 (안 좋다). 말을 많이 하니까 무대에서 기침할 때가 있다. 기침하면 안 되지 않나. 조금 위태위태한 적이 있다"며 "좋다는 거 배우들이 챙겨주셔서 꿀물도 먹었다"고 밝혔다.건강 관리 비결을 묻자 이영애는 "먹는 거 하고 잠 푹 잘 수 있도록 한다. 보약도 좀 먹는다"고 답했다. 또한 "영양주사도 좀 맞는다"며 웃었다.이영애는 '헤다 가블러'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백지원이 "목에 좋다는 캔디도 줬다"고 자랑했다.이영애가 출연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는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이영애는 주인공 헤다 역을 맡았다.1971년생인 이영애는 1990년 데뷔했다. 이영애는 2009년에 20살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정호영 전 회장은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으며,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재산은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병헌♥' 이민정, 2살 딸에 서운 "오빠만 좋아해…내가 키웠는데"

    '이병헌♥' 이민정, 2살 딸에 서운 "오빠만 좋아해…내가 키웠는데"

    배우 이민정이 2살 딸의 선택에 서운함을 내비쳤다.24일 이민정의 채널에는 "가정의 달 기념 브이로그 대방출"라는 짧은 길이의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 이병헌 부부는 아들, 딸과 함께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 모임을 가졌다. 이병헌은 시상식 전날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이 몸 하나쯤이야!"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가족 모임이 끝나고 이민정은 차 안에서 자녀들과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들 준후는 "아빠가 좋아 오빠가 좋아?"고 물었고, 딸 서이는 "오빠가 좋다"고 답했다.이민정은 서이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오빠가 좋아"고 다시 물었고, 서이는 또 "오빠가 좋다"고 답해 준후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민정은 "엄마가 널 낳고 키워줬는데.."며 서운해했다.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최근 이민정은 자신의 채널을 개설한 후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영애, ♥남편 재산 2조원인데…간이침대서 지내는 상황('피디씨')

    이영애, ♥남편 재산 2조원인데…간이침대서 지내는 상황('피디씨')

    배우 이영애가 현재 공연 중인 연극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분장실을 최초 공개하며 소탈한 면모를 드러냈다.최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배우 이영애, 연기대신 요즘 방판(?)해요~ㅣ퇴근길byPDC'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이영애는 현재 공연 중인 연극 '헤다 가블러'에 출연하고 있다. 두꺼운 옷을 입고 등장한 이영애는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 따뜻하게 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영애는 자신이 사용하는 분장실을 소개했다. 분장실에는 간이 침대가 있는 등 인간미가 느껴졌다. 피디씨가 "쉬실 수 있는 공간이냐"고 하자 이영애는 "네"라고 답했다. 분장실 공개에 대해 피디씨가 "이렇게 선배님 공간 오픈하는 거 처음이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영애는 "처음이다"라며 "공연도 오랜만에 하니까. 이런 분장실 오픈하는 것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피디씨는 "처음에 접근하긴 어려울 거 같은데 보면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연극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영애는 "한번 보면 안 되겠더라. 일주일에 2~3번 봐야겠더라"며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영애는 집에서 싸온 도시락을 꺼냈다. 이영애는 도시락 속 바나나와 달걀찜을 먹었다. 그는 "공연하기 3~4시간 전에는 헤비한 거 안 먹는다. 속이 편한 거 먹는다. 조금씩 조금씩 바나나 이런 거. 오늘은 죽도 싸왔다"고 말했다.이영애가 출연하는 연극 '헤다 가블러'는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다룬 작품이다. 이영애는 주인공 헤다 역을 맡았다.이영애는 2009년에 20살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 2011년

  • 아이들 우기, 미연과 말다툼하더니 "유리병으로 머리 강타, 통쾌해"('아는형님')

    아이들 우기, 미연과 말다툼하더니 "유리병으로 머리 강타, 통쾌해"('아는형님')

    '아는 형님' 미연과 우기가 투닥즈 케미를 발산했다.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아이들 완전체(소연, 미연, 민니, 슈화, 우기)가 출연해 재계약 비하인드를 전했다.전원 재계약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소연은 "모든 멤버와 1대1 면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약서 내용 디테일을 조율했는데, 가장 잘한 건 내 재계약에 맞춰서 멤버들 앞당겨 계약한 것"이라고 말했다."계약 내용에 불합리한 게 진짜 많았다"고 밝힌 소연은 "말 하나하나가 불합리했다. 단어 선택부터 다시 했다. 예를 들면 '둘 다 실수했을때 양쪽 책임이다'라는 거"라고 설명했다.재계약 시즌인 민경훈이 "큐브 어때? 왜 고민했냐"고 묻자 소연은 "내가 큐브 고문이다. 전문가가 됐다. 도움을 주겠다"며 나섰다. 미연은 "민경훈이 큐브상"이라며 환영했다.멤버 전원이 똑같은 조건으로 재계약했다는 아이들은 재계약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큐브 8층 전체가 아이들 층이 됐다"고 자랑했다.이어 "장산 시스템도 바뀌었다. 7년간 N분의 1이었는데, 개인 정산으로 바뀌었다. 좀 늦게 바뀐 편"이라고 말했다. 민니 "나도 돈 벌고 싶다"며 아는 외고 부활을 요구해 배꼽을 쥐게 했다.한편, 아이들은 신곡 'GOOD THING' 뮤직비디오 내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8년차인 만큼 "자주 싸운다"고 밝힌 멤버들은 뮤비에서도 싸우는 장면을 보였다. 소연은 "우리가 너무 잘 싸워서 여섯 시간 만에 촬영이 끝났다"면서 감독도 감탄했다고 전했다.뮤비 연기 중 우기가 미연의 머리를 촬영용 유리병으로 내려치는 장면도 포함됐다. 미연은 "설탕인데 세

  • '39세' 최다니엘, 데뷔 첫 경사 맞았다…20년 만에 도전, L사와 깊은 인연까지 ('전참시')

    '39세' 최다니엘, 데뷔 첫 경사 맞았다…20년 만에 도전, L사와 깊은 인연까지 ('전참시')

    2005년 데뷔한 배우 최다니엘의 첫 시구 도전기가 공개된다.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8회에서는 최다니엘이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오늘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절친 배우 한상진과 함께 시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사직야구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최다니엘은 과거 자이언츠의 모기업인 롯데와의 깊은 인연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된다.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누구냐”라는 한상진의 물음에 주저 없이 이름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까지 드러낸다.야구장에 도착한 최다니엘과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구원 투수’ 김원중 선수의 특별한 만남도 눈길을 끈다. 최다니엘은 김원중 선수에게 글러브 착용법부터 투수 사인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시구 꿀팁을 전수받는다. 생애 첫 시구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최다니엘과 그를 다정하게 코치하는 김원중 선수의 훈훈한 투샷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후 저녁 식사 자리에서 최다니엘은 통신사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게 된 비하인드를 밝힌다. 짧은 분량에도 최선을 다했던 신인 최다니엘의 CF 촬영 비화까지 공개된다. 특히 그가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촬영 중 배우 현빈에게 종이학을 접어 선물한 사연을 들은 참견인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최다니엘의 배우 일대기가 담긴 진솔한 토크에 오늘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아이들 슈화 "변호사 선임…다른 회사 알아봤다"('아는형님')

    아이들 슈화 "변호사 선임…다른 회사 알아봤다"('아는형님')

    '아는 형님' 아이들 슈화가 변호사까지 선임하며 다른 회사를 찾아봤다고 밝혔다.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아이들 완전체(소연, 미연, 민니, 슈화, 우기)가 출연해 재계약 비하인드를 전했다.이날 아이들은 "이번에 (G) 장례식을 했다"면서 "원래 아이들이었는데, (여자)아이들이 된 걸 데뷔 때 알았다"고 밝혔다.이어 "(남자)아이들도 있었다. 우리가 못 뜨면 남자 엮어서 어떻게든 뜨게 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떠서 없어졌다. 다른 이름으로 데뷔했다"고 전해 놀라게 했다.지난해 11월 계약 종료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던 소연은 "재계약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멤버 다섯 명의 마음은 하나였다"고 이야기했다.먼저 데뷔해 계약기간이 혼자 달랐던 소연은 계약 종료 후에도 팀 활동을 이어갔다. "다른 회사 계약할 뻔했냐"는 질문에 미연은 "아니다. 나는 그저 회사를 멀리하고 있었다. 조율 중에 누가 나한테 뭘 물어보면 잘못 대답할까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팀 탈퇴설'이 제기된 우기는 "진짜 흔들린 적은 없는데 조율 기간이 길어지면서 돈 때문에 흔들렸다"고 고백해 놀라게 했다. 다른 회사에서 많은 계약금을 제시했던 것.소연은 "우기가 누구보다 '꼭 다섯 명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미연은 "다섯 명이 함께 가기로 했는데, 큐브랑 갈지 안 갈지 몰랐던 거"라고 설명하며 "어릴 때부터 점 봐주는 분이 있는데 다 같이 재계약한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변호사까지 선임했다는 슈화는 "나갈려고 준비했냐"는 말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회사 많이 찾아봤다. 멤버

  • 집에 모기떼 3천마리…백지영, 얼마나 끔찍하길래 "귀신보다 싫어"('세상에 이런일이2')

    집에 모기떼 3천마리…백지영, 얼마나 끔찍하길래 "귀신보다 싫어"('세상에 이런일이2')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의 '찐' 리액션을 담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어마무시한 모기떼가 살고 있는 빕을 본 백지영은 끔찍함에 경악했다.오는 29일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의 제작진은 3개월 만에 돌아오는 시즌2에 대한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이번 티저에서 전현무는 첫 회 특집인 '생활 밀착 미스터리: 100'을 지켜보던 중 "제작진이 작정을 했구나"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호영은 "완전 이를 갈았어"라고 맞장구쳤다. 뒤이어 스튜디오에 불이 꺼지더니 4MC와 스페셜 게스트 강승윤이 일제히 비명을 질러 소름을 유발했다.잠시 후, 한 가게의 문이 스스로 열리는 장면이 나오면서 '미스터리: 100' 특집의 서막을 알렸다. 이를 본 전현무는 "저 두꺼운 문이?"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두 전문가는 "이건 물리적인 힘이다", "아니다. 영적인 것이다"라며 팽팽히 맞섰다. 백지영은 "두 분이 붙은 거냐"라며 몰입했다. 과연 '귀신이 다녀간 가게'를 두고 어떤 분석들이 나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 가운데 다음으로 "지옥에 사는 것 같다"는 제보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직후 공개된 이 집에는 하루에 모기 3000마리를 잡아야 할 정도로 어마무시한 모기떼가 살고 있어 경악을 유발했다. 여기저기서 모기가 들끓는 현장에 백지영은 "아까 귀신보다 이게 더 싫다"라며 오만상을 찌푸렸다.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저는 다중인격자다. 현재 네 다섯 개의 인격을 갖고 있다"는 사연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스튜디

  • 최수영, 태연 손절각…소녀시대 우정 위기 "잘못했어요"('놀토')

    최수영, 태연 손절각…소녀시대 우정 위기 "잘못했어요"('놀토')

    '놀라운 토요일' 최수영과 태연의 우정이 위기를 맞이했다.2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최수영, 공명, 김성령이 출연했다.이날 최수영은 등장과 동시에 태연과 포옹하며 소녀시대 우정을 드러냈다. 붐은 "보여주기식 포옹 잘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앞서 최수영은 '티얼스' 퍼포먼스로 '놀토' 레전드 영상을 남겼던 바. 당시 상황에 대해 그는 "별다른 활약을 못 해서 엄청 쫄렸다. 앨범 홍보 때는 뭔가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받쓰 끝나고 우리 지금 저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이대로 집에 가면 아쉽다고 생각했다"는 최수영은 "때마침 '티얼스'가 나왔고, 윤아가 틀려주고, 붐이 땡을 쳐줘서 완벽한 기승전결이 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공명은 과거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함께한 키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그는 "키 형 집에서 대본 리딩하고 술도 한 잔 헀다"면서 "혼술남녀'와 '금주를 부탁해' 작가가 같은데 안부 꼭 전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다.이에 문세윤은 "같은 작가인데 너는 왜?"라며 안타까워했다. 키는 "저 연기 그만둔 거 아니다. 맞는 작품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김성령은 MBC '복면가왕'에서 문세윤에게 마음을 뺏겼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목소리, 비주얼에 반한 사람이 있다. 문세윤"이라고 말했다.'복면가왕' 출연 당시 이홍기를 두고 문세윤을 뽑았던 김성령은 "여심은 홍길동(문세윤)이 다 뺏어갔다. 가면 벗은 후에도 설렘이 이어진다"고 말해 그의 심장이 뛰게 했다.한편, 간식게임에서 최수영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