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14회에서는 ‘무명전설’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과 신승태·나태주가 뭉친 전사 팀과 반가희·금잔디·정미애·스테파니·은가은·구수경·장혜리·김태연·빈예서가 총출동한 ‘트롯 남녀 데스매치’ 특집으로 맞붙는다.
이날 ‘한곡 대결’에는 전사 팀 황윤성과 여인천하 팀 스테파니가 출격한다. 두 사람 사이 묘한 ‘연상연하’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자, MC 양세형은 ‘당연하지’ 게임을 즉석에서 제안한다. 먼저 스테파니는 “너 나 같은 테토녀 좋아하지?”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황윤성은 수줍은 미소로 “당연하지”라고 답한다. 황윤성은 “‘너’라고 불러도 될까?”라고 플러팅하고, 스테파니는 “당연하지”라고 하더니, “근데 나 남자친구 있는 거 알지?”라는 밝힌다.
장민호는 “이번 대결은 ‘동갑내기 대결’”이라며 “동갑들 손 들어보라”고 분위기를 이끈다. 본격 대결에는 전사 팀 장한별과 여인천하 팀 구수경이 등장한다. 두 사람이 1990년생 동갑이라는 말에 장한별이 “구수경 씨를 훨씬 어리게 봤다. 2007년생 아니었냐”며 ‘나이 플러팅’을 한다.
그러자 신승태는 “한별 씨, 뻐꾸기가 너무 심하네”라며 그를 견제하지만, 구수경은 “제가 장한별 씨를 좀 알아가고 싶어서”라며 장한별에 대해 사전 조사해온 내용을 읊는다. 이후 장한별은 김현식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힘 있는 음색을 선보인다. 이에 나태주는 “90년생 트로트 가수들이 빛나는 사람이 많다. 저를 비롯해서”라고 강조하며 ‘동갑 라인’에 슬쩍 합류한다.
한편 스테파니는 23살 연상의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출신 브래디 앤더슨과 공개 열애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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