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빗업 소속사 인코드는 1일 "최근 진행된 키빗업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해 소음으로 불편과 피해를 겪으셨을 주민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누리꾼은 아이돌 그룹의 뮤직 비디오 촬영으로 인해 소음 피해를 겪었다며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누리꾼에 따르면 촬영은 새벽 3시가 넘어서도 이뤄졌고, 촬영 과정에서 스피커와 확성기를 사용해 큰 소음이 이어졌다. 결국 주민이 112에 신고하며 촬영이 마무리됐다. 이후 이 그룹이 키빗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국 소속사가 사과에 나섰다.
소속사는 "늦은 시간까지 촬영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과 주민분들의 생활에 미칠 수 있는 불편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이번 일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불편을 겪으신 주민분들께 찾아뵙고 책임 있는 자세로 후속 조치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제작 프로덕션과도 촬영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고, 촬영 시간 및 현장 소음 관리 등을 면밀히 확인해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빗업은 지난 4월 데뷔한 5인조 그룹이다. 김재중이 제작한 인코드의 첫 보이그룹이며, 데뷔 앨범 타이틀곡 작사에 멤버 전원이 참여했다. 키빗업은 다음 달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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