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12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부산고등학교 야구부와 경기를 치른다. 부산고는 파이터즈의 15번째 직관 상대다.
부산고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통산 6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4회 우승한 팀이다. 이번 시즌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상권C에서도 전·후반기를 모두 제패했다. 파이터즈 역시 지난 7일 방송 기준 시즌 10승을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의 경기는 앞서 폭염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사직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했던 롯데 자이언츠 출신 파이터즈 멤버들에게도 의미가 있다. 이대호를 비롯해 송승준, 정훈, 김문호가 과거 롯데에서 뛰었다.
이대호는 파이터즈의 4번 타자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송승준, 정훈, 김문호의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들이 사직야구장에서 다시 팬들과 만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시구는 NCT 텐이 맡는다.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은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한다.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고의 경기는 오는 12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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