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혼하자'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캔버스엔
'그래, 이혼하자'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캔버스엔
배우 이민정이 ‘그래, 이혼하자’에서 김지석과의 이혼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한다.

26일 방송되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3회에서는 백미영(이민정 분)이 이혼 변호사를 선임하고 지원호(김지석 분)와 본격적인 이혼 절차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백미영은 계속되는 지원호의 무시와 냉대에 이혼을 선언했다. 결혼반지를 빼 던진 뒤 시어머니 류미순(문희경 분)이 운영하는 모텔로 이혼 소장을 보냈다. 이를 알게 된 지원호가 이유를 따져 묻자 백미영은 "너는 살인자보다 더 나쁘다"고 말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캔버스엔
'그래, 이혼하자'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캔버스엔
공개된 스틸에는 백미영이 자신의 이혼 소송을 맡게 된 변호사 전치현(오연아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치현의 등장으로 이혼이 실제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지원호는 충격을 받는다.

이후 류미순이 지앤화이트를 찾아오면서 상황은 다시 복잡해진다. 류미순은 이혼 소장에 담긴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의하고, 백미영은 갑작스러운 시어머니의 등장에 당황한다. 전치현은 백미영을 대신해 류미순에 맞선다.

지원호는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 뒤 자신의 법률 대리인 배수지(안내상 분)를 찾아간다. 그동안 자신의 감정을 앞세웠던 지원호는 처음으로 백미영의 입장에서 상황을 바라보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백미영이 이혼 소송 준비에 나선 가운데 지원호 역시 태도에 변화를 보이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그래, 이혼하자’는 26일 밤 11시에 KBS Drama 채널과 GTV 채널에서 방송된다. 방송 이후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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