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의 제작진이 교체된다. / 사진=텐아시아 DB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의 제작진이 교체된다.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활동 중단을 두고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하며 제작진 교체를 위한 재정비라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전원주의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전원주의 유튜브 채널 중단은 건강 문제와 전혀 관계가 없다"며 "재정비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 제작진을 교체해 올해 가을쯤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기존 제작진의 하차를 알리는 입장문이 게재됐다. 해당 채널은 별다른 공지 없이 지난 7월 7일 공개된 영상을 끝으로 한 달 넘게 새 콘텐츠를 올리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기존 제작진은 입장문을 통해 하차 소식을 전했으나 구체적인 이유와 향후 채널 운영 방향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구독자들은 "제작진만 바뀌는 건지 채널 운영 자체를 중단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전원주 선생님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 "전원주 선생님과 제작진 사이 소통이 잘 안 된 것 아니냐" 등 다양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전원주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전원주는 지난 4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치매 전 단계로 불리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다만 소속사가 이번 유튜브 활동 중단은 전원주의 건강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으면서 관련 우려를 일축했다.

1939년생인 전원주는 올해 86세다. 그는 최근까지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구독자 11만명 이상을 보유한 개인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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