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에서는 다름(김혜준 분)이 하기(강훈 분)와 찬(차우민 분) 사이에서 자신의 감정을 깨닫는 과정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예상치 못한 열애설까지 불거지며 새로운 위기를 맞았다.
다름은 사고처럼 순식간에 벌어진 하기와의 입맞춤에 당황했다. 줄곧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예고 없이 가까워진 거리에 두 뺨이 붉어졌다. 어색함 속에서 설렘이 피어났고, 평소와 달리 뚝딱거리는 모습으로 하기에게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나타냈다.
반면 찬을 향한 마음은 조금씩 정리됐다.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기뻐했던 다름은 그동안 솔직하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봤다. 오랫동안 품어온 감정이 사랑이 아닌 우상을 응원하는 팬심이라는 사실도 깨달았다. 결국 찬의 고백을 조심스럽게 거절하며 팬으로 남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다름은 하기와 함께하는 시간에 느끼는 두근거림을 자각하기 시작했다. 둘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던 순간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다름과 찬의 열애설이 갑작스럽게 불거지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김혜준은 2015년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시리즈에서는 정지안 역을 맡아 강도 높은 액션과 스릴러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데뷔 11년 만에 '최애의 사원'을 통해 처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며 기존 작품과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하기와의 관계는 물론 찬을 향한 팬심에도 변수가 생겼다. 여기에 갑작스러운 열애설까지 더해지면서 다름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최애의 사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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