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이 입대 한 달여 만에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은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SNS
배우 이준영이 입대 한 달여 만에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은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SNS
배우 이준영(29)이 입대 한 달여 만에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은 근황이 공개됐다. 짧게 깎은 머리로 이마 라인이 드러나면서 뜻밖의 'M자 탈모설'까지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군 복무 중인 이준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영은 짧은 머리에 군복을 입고 동기들과 환하게 웃고 있다. 입대 전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사뭇 달라졌지만, 장난기 넘치는 표정은 여전했다. 베레모를 착용한 채 동기들과 에이티즈의 'BAD'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준영의 왼팔에 달린 '중대장' 완장이었다. 이준영은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장 훈련병은 훈련병들을 대표해 간부의 지시와 공지 사항을 전달하고 인원 보고와 중대원 인솔 등을 담당하는 자치근무자다.
배우 이준영이 입대 한 달여 만에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은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SNS
배우 이준영이 입대 한 달여 만에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은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SNS
짧아진 머리 때문에 예상치 못한 반응도 나왔다. 이준영이 머리를 감싸거나 이마 쪽으로 손을 가져가는 모습이 여러 사진에서 포착됐고, 이 과정에서 평소보다 선명하게 드러난 이마 라인을 두고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M자 탈모'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

누리꾼들은 "짧게 자르니 이마 라인이 확실히 보인다", "이마 라인은 나중에 시술하면 된다", "군대 가서도 장난기는 여전하다", "중대장 훈련병까지 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공개된 사진만으로 실제 탈모 여부를 판단할 수 없으며, 이준영이나 소속사 역시 이와 관련한 별도의 입장을 밝힌 바 없다.

이준영은 지난 7월 2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현역 복무를 시작했다.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입소한 그는 입대를 앞두고 직접 머리를 미는 모습도 공개했다.
배우 이준영이 입대 한 달여 만에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은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SNS
배우 이준영이 입대 한 달여 만에 훈련소에서 '중대장 훈련병'을 맡은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SNS
당시 이준영은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날짜를 받은 뒤 여러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늘 그래왔듯 나답게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8년 1월 20일이다.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 준으로 데뷔한 이준영은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부암동 복수자들', '미스터 기간제', '마스크걸', '약한영웅 Class 2', '폭싹 속았수다'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입대 전에는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황준현과 강용호 회장의 영혼이 공존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1인 2역을 소화했다.

군 복무로 활동은 잠시 멈췄지만 입대 전 촬영을 마친 작품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준영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이준영은 불우한 환경 탓에 자신의 재능을 외면해 온 피아노 천재 최정요 역을 맡아 송강이 연기하는 강비오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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