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첫 방송된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는 상병으로 진급한 박민석(김민호 분)의 군생활 후반전부터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분), ‘참 군인’으로 거듭난 전세계(김동준 분) 등 반가운 캐릭터들의 변화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2.8%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3.2%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훈련소 동기 박민석과 김현욱(이원정 분)의 뜻밖의 재회가 그려졌다. 김현욱은 에이스 신병답게 누구에게나 깍듯하고 빈틈이 없었지만, 박민석에게는 어딘가 싸늘한 구석을 보여 의구심을 높였다. 특히 소문만 무성했던 새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의 범상치 않은 등판은 신화부대에 몰고 올 변화를 궁금케 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최일구와 넋이 나간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말년 병장 콤비 강찬석(이정현 분)과 최병남(김희수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단체로 입을 떡 벌린 채 경악을 금치 못하는 부대원들의 리얼한 표정은 문빛나리가 불러온 역대급 사고의 스케일을 짐작게 한다.
‘신병4 : 사보타주’ 제작진은 “2회에서는 대대장 변혁진의 ‘선진병영’ 실체가 하나씩 공개된다. 훈련병 시절 동기였던 김현욱을 신병으로 맞이한 박민석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온다”며 “박민석과 신화부대원들이 물오른 짬바와 전우애로 위기를 어떻게 타파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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