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완이 '오싹한 연애'에서 활약했다.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도완이 '오싹한 연애'에서 활약했다.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김도완이 '오싹한 연애'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했다. 작품은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3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김도완은 현직 국회의원의 외아들 박승재 역을 맡았다. 박승재는 돈과 명예를 위해 범죄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박승재는 부친상으로 귀휴 허가를 받아 집으로 돌아온 뒤 민환(옹성우 분)이 지환(김민철 분)을 죽였다는 증거가 담긴 캠코더를 발견했다. 이후 박승재는 해당 영상을 빌미로 민환을 협박하다 결국 목숨을 잃었다. 그가 발견한 증거를 통해 요트 사건의 진범이 민환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김도완이 '오싹한 연애'에서 활약했다.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도완이 '오싹한 연애'에서 활약했다. / 사진제공=나무엑터스
김도완은 '오싹한 연애'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악역을 맡았다. 그는 중저음의 목소리와 냉정한 표정으로 박승재를 표현했다. 김도완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그동안 '오싹한 연애'를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처음으로 도전한 악역이라, 촬영할 때 긴장도 많이 됐고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도 있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만 촬영하는 과정 내내 너무 즐겁게 촬영했고, 또 많은 것을 배워서 좋은 추억으로 평생 남을 것 같다"라며 "다음번에는 또 다른 캐릭터로 여러분들을 찾아가, 나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연기와 다양한 캐릭터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지난 23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7.9%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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