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엑스 더 리그' 첫 회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9개국 8개 팀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40명의 글로벌 셀러들은 우승 상금 50만 달러(약 7억 원)와 'Global No.1 Seller' 타이틀을 목표로 첫 피칭에 나섰다.
이날 티파니 영과 뱀뱀은 40명의 셀러에게 '엑스 더 리그'의 룰을 설명했다. 뱀뱀은 최종 우승 국가에 우승 상금 50만 달러(약 7억 원)와 200만 달러(약 30억 원) 규모의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각국 대표 셀러들이 차례로 소개된 가운데, 한국 대표 노희영은 "팀 코리아를 반드시 성공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팀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 형식의 참여형 진행으로 피칭을 이어갔다. 베트남 팀은 팀 오너 후잉 타잉 투이엔이 단독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팀 오너는 피칭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기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피칭이 모두 끝난 뒤 40명의 셀러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가 공개됐다. 베트남이 8위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태국이 7위, 인도네시아가 6위, 중국이 5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공동 3위, 싱가포르·말레이시아는 2위에 올랐으며 미국이 1위를 차지해 '매출 5% 스틸권'을 획득했다. 미국 팀 캡틴 케이드는 "매출 5% 스틸권은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미국 팀이 스틸권을 사용할 국가를 결정하는 모습과 함께 20일간의 1라운드가 예고됐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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