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전현무계획4’ 1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엄기준, 류수영이 함께한 대전 ‘100% 시청자계획’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대전에 출격한 전현무는 “‘전현무계획’이 시즌4로 돌아왔다. 이 힘든 콘텐츠 홍수 속에서 시즌4라니!”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전현무는 “시청자분들과 식당 사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시즌4 축하 개업 떡과 ‘시청자계획’을 준비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직후 첫 코스로 육개장 노포를 찾았다.
식사를 마친 전현무는 “시즌4 첫 게스트부터 힘 좀 줬다”며 ‘실력파 배우’ 엄기준,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자랑하는 ‘요알못들의 빛’ 류수영을 소개했다. 네 사람은 곧장 대전 명물로 통하는 꿩냉면 맛집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조용히 꿩냉면을 음미하던 엄기준을 향해 “이런 얘기는 우리 기준이 형이 해주셔야 하는데”라며 공손 모드를 장착했다. 이에 엄기준은 “몇 살 차이 안 나요~”라고 손사래를 쳤지만, 전현무는 재차 “기준이 형님이세요”라며 몰아갔다. 그러자 엄기준은 “한 살 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엄기준은 "결혼하면 신혼 1년 동안 무지하게 싸운다고 하지 않나. 진짜 많이 싸웠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정도 지나니까 싸움도 점점 줄어들었다. 이제는 서로를 어느 정도 파악하게 됐고, 존중을 더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며 "이제 다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우선 딸 한 명”이라고 수줍게 털어놨다. 그러자 10세 딸을 키우는 류수영은 흐뭇하게 웃으며 “우리 딸은 이제 다 커서 나를 혼낸다. 아내가 두 명 생긴 느낌인데 아직은 귀엽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저도 딸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다”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엄기준은 “저는 요리를 잘 못한다. (연극) 연습이 끝나면 밤 10시가 넘는다. 집에 가면 아내가 (요리를) 많이 해준다”고 달달한 신혼 근황도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진짜 좋겠다. 혼자 살면 100% 배달 음식”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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