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고윤정, 배종옥이 '모자무싸'에서 삼자대면을 한다. / 사진제공=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구교환, 고윤정, 배종옥이 '모자무싸'에서 삼자대면을 한다. / 사진제공=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구교환, 고윤정, 배종옥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서 삼자대면한다.

23일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모자무싸'에서는 황동만(구교환), 변은아(고윤정), 그리고 오정희(배종옥)가 아지트에서 만나는 장면이 공개된다. 베일에 싸여 있던 '낙낙낙'의 작가 영실이의 정체가 변은아라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주연 캐스팅을 둘러싼 인물들의 첨예한 대립과 감정 폭발이 이번 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3일 밤 '모자무싸' 11회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23일 밤 '모자무싸' 11회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오정희가 노강식(성동일)이 하기로 했던 '낙낙낙'을 가로채기 위해 마재영(김종훈)과 최동현(최원영)을 흔들면서 발생한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어 배역을 여자로 바꾸자고 설득 중인 오정희가 직접 변은아를 찾아간다.

어린 딸을 방치했던 오정희와 그런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변은아가 배우 대 작가로 맞서는 상황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이 위태로운 대면 현장에 황동만이 함께 동석하고 있어 궁금증이 정점을 찍는다.

황동만은 과거 연출부 막내 시절 주연 배우 오정희를 우러러봤던 특별한 서사가 있다. 그런 오정희와 천재 작가 영실이 변은아가 폭발할 듯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한복판에서 황동만이 변은아가 오정희의 친딸이라는 비밀까지 알아차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로를 향한 원망과 분노, 베일을 벗은 진실이 한데 뒤엉킨 이번 삼자대면은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열연으로 완성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자무싸' 11회는 23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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