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주연 강동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와일드씽' (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은 극 중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으로 분했다. 개봉 전 영화 홍보의 일환으로 공개된 극 중 그룹 트라이앵글의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동원의 파격적인 가수 변신은 공개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강동원 얼마나 더 성공하려는 거냐", "강동원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출연료를 얼마나 받았길래 이러냐" 같은 반응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강동원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신선했고 지금 시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제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웃길 것 같더라. 제가 이런 걸 하면 웃기겠다 이런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그놈 목소리', '초능력자', '군도' 때도 왜 저런 역할을 하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저는 원래 그런 작품들을 꽤 해왔다"고 덧붙였다.
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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