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고우림, 김연아 부부 결혼생활이 폭로된다. / 사진=텐아시아DB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고우림, 김연아 부부 결혼생활이 폭로된다.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에게 혼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고우림과 가수 강남이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김연아와 부부 싸움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거의 싸운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강남은 "그때 종일 게임하다가 혼나지 않았냐"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고우림은 "싸운 게 아니라 내가 혼난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김연아, 게임만 하는 ♥고우림에 결국 폭발했다…"4시간 동안 컴퓨터 앞, 싸늘함 느껴" ('냉부해')
컴퓨터 게임을 너무 오래한 나머지 김연아에게 잔소리를 들었다고. 고우림은 "내가 스케줄이 많아 쉬는 날이 적다. 아내 입장에서는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것 같은데 내가 못난 마음으로 게임을 했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1시간만 하려고 했는데 2시간이 흘렀다. 곧 끝내겠다고 했는데 또 1~2시간이 흘렀다. 보통 내가 나가면 돌아보는데 끝내고 나갔더니 안 돌아보더라. 뒤통수에서 싸늘함이 느껴졌다. 어떻게든 점수를 따야 한다고 생각해 설거지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2022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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