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에 출연 중인 정희. / 사진제공='나는 솔로' 유튜브 영상 캡처
'나는 솔로' 31기에 출연 중인 정희. / 사진제공='나는 솔로' 유튜브 영상 캡처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정희가 뒷담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7일 정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 'OB요정' 영상 댓글을 통해 "제 행동이 많이 미성숙했다는 걸 방송을 통해 다시 보면서 깊이 느꼈다.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됐다"며 "당사자에게는 진심으로 사과를 했으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댓글은 8일 기준 삭제된 상태다. 정희는 댓글을 통해 "말 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워서 삭제했다.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더 깊이 생각하고 나중에 정식으로 글을 올리겠다"고 삭제 이유를 설명했다.
'나는 솔로' 31기 출연진이 뒷담화 논란에 휩싸였다. / 사진제공='나는 솔로' 유튜브 영상 캡처
'나는 솔로' 31기 출연진이 뒷담화 논란에 휩싸였다. / 사진제공='나는 솔로' 유튜브 영상 캡처
앞서 '나는 솔로' 31기 옥순과 정희는 뒷담화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6일 방송분에서 나왔다. 이날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영숙, 옥순, 정희가 한 방에 모여 서로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이 화두에 올랐다. "순자가 경수를 묶어놨다. 솔직히 외적으로 둘이 안 어울린다", "경수님은 그냥 안전한 선택을 한 것 같다" 등 순자에 대한 무례한 발언을 이어간 것. 옆방에서 모든 대화 내용을 들은 순자는 결국 "못 들은 척해야 하니까 계속 쌓였다. 은근히 무시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토로했다.

MC 데프콘 역시 이를 본 후 "이건 아니다. 옥순, 정희, 영숙 세 사람은 순자에게 꼭 사과해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댓글은 너무 많이 달지 말아달라"라고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

해당 장면이 논란이 되자 '나는 솔로' 측은 영상의 일부를 삭제해 재업로드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또 본 방송 말미 "출연자들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삼가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자막도 넣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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