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희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세희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이세희가 '멋진 신세계'에 캐스팅됐다. 한편 이세희는 다양한 예능에서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며 '여자 기안84'라는 별명을 얻었다.

8일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조선 시대 희대의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이 빙의된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 괴물'이라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로맨스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이세희는 극 중 윤지효 역을 맡았다. 윤지효는 만인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다. 윤지효는 정변의 아이콘으로 통하며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고 포털 사이트 이상형 월드컵 1위에 수차례 이름을 올릴 만큼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하는 캐릭터다.
'멋진 신세계'에서 윤지효 역을 맡은 배우 이세희 / 사진제공=SBS
'멋진 신세계'에서 윤지효 역을 맡은 배우 이세희 / 사진제공=SBS
그러나 주위의 시선이 라이벌인 신서리에게로 옮겨가기 시작하면서 윤지효의 평온한 일상에 균열이 생긴다. 겉으로는 여유로운 태도로 미소를 보이지만, 숨길 수 없는 승부욕을 보여주며 신서리와 미묘한 대치 상태를 이룬다.

이세희는 그간 '신사와 아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진검승부', '미녀와 순정남', '정숙한 세일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왔다. 이에 이세희가 '멋진 신세계'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멋진 신세계'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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