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배우 최다니엘, 씨야 남규리,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범규가 출연한 ‘만나서 안광입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최다니엘은 ‘구기동 프렌즈’ 출연 후 또래 연예인 친구가 생긴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장도연이 출연한다는 점이 출연을 결심한 큰 이유 중 하나였다고 밝히며, 과거 장도연과 양세찬이 함께했던 코너를 IPTV로 결제해 봤을 정도로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장도연, 이다희, 장근석, 경수진, 안재현 등과 친구가 된 것이 좋았다면서도, 따로 연락하기에는 어색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의 엉뚱한 사고방식은 ‘유머 1번지’에서 빛났다. 그는 게임 채팅창에서 발견한 말장난을 휴대폰 메모장에 따로 저장해둔다며, 그 칸의 이름이 ‘유머 1번지’라고 밝혔다. “진짜배기만 추려놓은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일본인 말장난 시리즈를 꺼냈지만, 정답보다 최다니엘의 자신만만한 표정과 해맑은 설명이 더 큰 웃음을 만들었다.
최다니엘은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백진희와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침대 키스신 영상이 69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그 이유를 확인해 보니 키스신보다 자신의 엉덩이 실루엣이 화제가 됐다는 것. 그는 “팬들이 키스신 보러 왔다가 최다니엘 엉덩이만 보고 왔다고 하더라”고 털어놨고, 유세윤은 “양쪽에 지갑 들어가 있는 거 아니냐”, 김구라는 “골이 굉장히 깊다”라고 반응해 웃음이 이어졌다.
연애 이벤트 실패담도 공개했다. 최다니엘은 로맨틱한 음악, 꽃다발, 목걸이까지 준비했지만 일부러 틱틱대며 반전을 주려다 분위기를 망쳤다고 고백한 것. 음악을 틀자 여자 친구가 “음악 꺼”라고 했고, 급하게 꺼낸 꽃다발이 얼굴을 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결국 목걸이는 전달되지 못했고, 그는 그날 이후 이벤트는 심플하게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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