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골드랜드' 3~4회가 공개됐다. 금괴를 둘러싼 인물들의 욕망이 폭주하기 시작한 가운데, 충격적인 선택과 예측 불가한 배신이 연이어 터졌다.
박보영은 금괴를 손에 넣은 이후 점점 욕망에 잠식돼가는 희주의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불안과 생존 본능 사이에서 흔들리던 인물이 점차 독기 어린 얼굴로 변해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김성철과의 살벌한 공조 케미, 자신 대신 죄를 뒤집어쓴 선옥과의 애틋한 모녀 서사까지 감정선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구치소에서 진만(김희원 분)과 선옥이 과거 인연으로 얽혀 있던 사실이 드러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이사(이광수)는 관 속에 숨겨진 것이 금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본격적으로 광기를 폭주시키기 시작한다. 악랄하고 집요하게 희주를 압박하는 그의 존재감은 극의 긴장 축을 더 구축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골드랜드'는 매주 수요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