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는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기안84의 원화 작품 '별이 빛나는 청담'이 1억 5000만 원에 매물로 올라왔다는 사실이 확산됐다.
사이트에 따르면 판매자는 작품을 "원화 100호 사이즈"라고 소개하며 "이동으로 인해 처분한다. 타 작품보다 유니크한 도상과 유화 터치감이 다르다. 정말 관심 있는 분만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판매 글은 현재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매물로 올라온 '별이 빛나는 청담'은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 '별이 빛나는 밤'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2022년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열린 기안84의 첫 개인전 '풀소유'에서 공개된 바 있다. 또 그가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도 소개됐다.
기안84의 작품이 고가의 중고 매물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에도 강남 지역 중고 거래 플랫폼에 작품명 '인생 조정시간 4'가 3000만 원에 올라왔다가 이후 2100만 원으로 조정되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1984년생으로 올해 만 41세다. 2008년 웹툰 '노병가' 데뷔해 2022년 화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대환장 기안장' 시즌2, '나 혼자 산다' 등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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