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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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소극장 라이브 공연 시리즈를 마쳤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ONE NIGHT LIVE : ONL' Vol.2(이하 'ONL')를 개최했다. 'ONL'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오늘'로 바꾼다는 취지 아래 팀의 원초적인 사운드를 가까운 거리에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3월 열린 첫 번째 공연의 호응에 힘입어 약 2개월 만에 두 번째 무대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은 '그대 맘에 불을 지펴 줄게요'로 시작해 '단발머리', '들었다 놨다' 등 팀의 대표곡들로 채워졌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무대에 반응했다.

게스트로는 이지형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데이브레이크와 이지형은 '뜨거운 안녕'과 이지형의 곡 '산책'을 함께 부르며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해당 시리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갔다.

세트리스트는 'Sunny Sunny', '푸르게', 'Silly', 'Mellow', '팝콘' 등 팀의 색깔이 드러나는 곡들과 히트곡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으로 꾸려졌다. 이어지는 앙코르 무대에서는 '슬픈 마네킹', '불멸의 여름', '빛나는 사람'을 선곡해 공연을 마무리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이번 소극장 라이브를 통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줄인 공연을 지속하고 있다. 팀은 향후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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