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대럴 시트가 사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대럴 시트가 사망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미국 인기 리얼리티 쇼 '스토리지 워즈'에 출연했던 방송인 대럴 시트가 사망했다. 향년 67세.

22일(현지시간) 외신 데드라인에 따르면 '스토리지 워즈'에 여러 차례 출연한 대럴 시트가 미국 애리조나주 레이크하바수시티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그가 머리에 스스로 총을 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럴 시트가 생전 지속적인 괴롭힘을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스토리지 워즈'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르네 네조다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한 남성이 대럴 시트를 심하게 스토킹하고 사이버 괴롭힘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럴은 가해자로 추정되는 인물에 대한 자료를 상당수 남겨둔 상태다. 당국이 이를 철저히 조사해 사건이 제대로 규명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현지 경찰은 "사이버 괴롭힘 정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인 대럴 시트가 사망했다. / 사진=대럴 시트 SNS
방송인 대럴 시트가 사망했다. / 사진=대럴 시트 SNS
한편 대럴 시트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방송된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토리지 워즈'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19년 심장마비를 겪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에는 골동품 상점을 운영하며 지내왔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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