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은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서 김고은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친구의 오빠와 동생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약 1년 만에 연인 관계로 다시 만나게 됐다. 같은 배우 조합임에도 관계 설정이 달라지면서 전작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여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기 역시 안정적이라는 반응이다. 김재원은 이번 작품에서 웹툰 원작 캐릭터의 결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감정을 과하게 밀어붙이기보다는 담담한 톤으로 인물을 풀어냈다.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웹툰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1~2년 사이 출연한 작품들이 잇따라 화제를 모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은중과 상연', '레이디 두아', '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연달아 주목받으면서, 업계에서도 20대 남자 배우 가운데 가장 꾸준히 존재감을 키우는 이름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차기작도 예정돼 있다. 김재원은 MBC 드라마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와 영화 '6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방송과 스크린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넓혀가고 있는 만큼, 다음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도 기대가 이어진다.
김재원의 아직 필모그래피는 길지 않다. 다만 최근 몇 작품을 통해 화제성과 연기 모두에서 일정한 결과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김재원이 지금의 상승 흐름을 차기작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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