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석은 최근 글로벌 디지털 매거진 '볼드페이지'의 '화보 촬영장' 콘텐츠에서 바쁜 작품 일정과 함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속 은명이를 향한 공감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여러 작품을 동시에 오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고도 했다. 강유석은 "'폭싹 속았수다'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촬영이 두 달 정도 겹쳤다"며 "심지어 하루는 아침부터 오후 다섯, 여섯 시까지는 은명이를 찍다가 끝나자마자 두 시간 뒤에 재일을 찍어야 하는 현장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감정으로 울다가 여기 와서는 밝게 '환자분' 해야 하니까 조금 혼동이 오는데 하다 보니까 그래도 괜찮더라. 정신 바짝 잡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드라마를 다시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했다. 다만 자신의 연기를 보고 운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제 연기를 보고 울지는 않았고 다른 선배님들 보면서 울었다"며 "제 파트에서는 제가 연기했던 게 많이 보이지 않나. 저기서 저렇게 연기를 했었지, 다음에는 좀 더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솔직히 조금씩 들어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싹 속았수다'는 제가 찍고 모니터링한 드라마 중에서 제일 시청자의 눈으로 많이 본 드라마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바쁜 작품 활동 사이 일상은 의외로 소탈했다. 강유석은 친구들과 만나면 수다를 떨고 보드게임을 하거나 친구 집에 가서 닌텐도를 한다고 했다. 특히 두뇌 전략게임을 좋아한다며 "승부욕이 강해서 개인전을 하다 보면 이기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서 열심히 하는 승부사 캐릭터"라고 웃었다. 또 친구들과 만든 풋살팀에 대해서는 "매주 공 차러 가기 때문에 웬만한 스케줄은 화요일에 안 잡는다"며 "촬영은 어쩔 수 없지만, 약속 같은 건 조정해서 무조건 9시 전에는 집에 와서 축구 경기를 할 준비한다"고 말했다.
강유석은 이날 촬영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착장으로는 헤드셋을 낀 밝은 색감의 스타일을 꼽았다. 강유석은 "색깔이 화사하지 않나. 저는 밝은색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평소에는 검은색 아니면 흰색을 많이 입어서 밝은색을 잘 입을 일이 없는데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강유석을 위해 멕시코 에디터가 직접 공수해 온 간식을 맛본 그는 "이 귀한 걸 먹어도 되나요"라며 웃은 뒤 "약과를 잘게 다진 다음 캐러멜이랑 섞은 맛"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되게 푸석푸석하고 과자 같은데 맛있다"며 "캐러멜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 같다. 캐러멜 향이 되게 세서 약간 캐러멜 맛 과자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되게 달다. 엄청나게 달다"며 "오늘 당 충전은 끝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강유석은 볼드페이지와의 촬영 소감에 대해 "오늘은 하루지만 다음에는 2박 3일로 어디 가서 화보 촬영한다. 내년에 뵙겠다"라고 인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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