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나는솔로' 18기에 출연했던 영수와 영숙이 결혼을 한다.
최근 18기 영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슬 좋은 부부를 상징하는 원앙 한 쌍이 장식된 화사한 케이크 사진을 올렸다. 원앙 장식 아래에는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적혀 있었다.
18기 영수는 암컷 원앙 위치에 영숙의 계정을 직접 태그하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해당 케이크 업체 측 역시 인연을 맺어준 프로그램의 팬임을 밝히며 상견례를 위해 원앙 케이크를 주문해준 영수에게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결혼을 축하한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18기 영수와 18기 영숙은 지난 2024년 2월 방영된 ENA·SBS Plus '나는솔로' 18기 영덕 편에서 인연을 맺었으나 당시 최종 선택에서는 결실을 보지 못했다.
별다른 열애설이나 공개 연애 과정 없이 전해진 이번 결혼 소식은 방송상의 아쉬움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더욱 드라마틱한 대반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1986년생인 영수는 현재 NC소프트에서 서버 프로그래머로 재직 중인 재원으로 알려졌으며 1993년생인 영숙은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 글로벌사업부에서 근무하는 은행원으로 전해졌다.
일곱 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현실에서의 재회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못다 이룬 사랑을 현실에서 예쁘게 완성했다며 뜨거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방송 매칭을 넘어 진정한 인연을 찾아낸 두 사람의 행보는 또 하나의 소중한 '현실 부부' 탄생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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