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금)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대전의 아들'이자 걸스데이 민아 남편인 배우 온주완과 함께 대전 먹트립에 나선 현장이 펼쳐졌다. 이들은 박속낙지탕을 시작으로 함흥냉면, 삼겹로스, 오징어 매운탕까지 '올킬'하며 '대전 유잼 코스'를 완주해 안방극장에 식도락의 묘미를 선사했다.
식사 후 전현무는 단단한 박을 하나 꺼내더니 "'박'이 들어가는 관용 표현을 대는 퀴즈 대결을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곽튜브는 "제가 아나운서랑 대결을?"이라며 엄살을 부렸고, 전현무는 "언제부터 날 아나운서라고 했다고? 맨날 개그맨이라고 하면서!"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그런 뒤 전현무는 곽튜브가 퀴즈 대결에서 패하자 박으로 그의 머리를 내리쳤고, 곽튜브는 "뭐야! 망치를 가져온 거냐?"라고 극대노해 현장을 초토화했다.
연애 이야기가 끝나자, 불고기와 함흥냉면이 등장해 본격 먹방이 펼쳐졌다. 전현무는 "함흥냉면도 중독성이 있다는 걸 증명하는 곳"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흡족한 먹방 뒤엔 전현무가 준비한 또 다른 코너 '새신랑 매치'가 진행됐다. 전현무는 온주완과 곽튜브에게 "아내에게 전화해 '사랑해'라는 말을 먼저 들으면 이긴다"라는 룰을 설명했다. 온주완은 민아에게 "비 오니까 로맨틱한 말을 듣고 싶다"고 했지만, "왜 안하던 짓을 해?"라는 반응을 받아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민아는 "사랑한다고?"라며 정답을 맞혀 훈훈함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냉삼집'에서 삼겹로스를 영접했다. 전현무는 직접 고기를 굽는 온주완의 모습에 "(평소에도) 요리를 잘하냐?"라고 물었다. 온주완은 "제가 먹을 만큼은 한다"며 겸손해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민아 씨는 자고 있고 혼자 먼저 일어나서 알리오 올리오 만들고…"라며 꿈꾸던 '신혼 로망'을 읊었다. 온주완은 "그렇게 안 한다. 아침엔 토마토와 스크램블드에그 정도 해 먹는다"고 현실 일상을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볶음밥에 오징어 매운탕까지 곁들여 '대전 먹트립'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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