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 자리를 둘러싼 권력 카르텔 속 인물들의 욕망과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나나는 극 중 방태섭(주지훈 분)의 곁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 황정원을 맡았다.
지난 6, 7일 공개된 '클라이맥스' 7, 8화에서는 신인 배우로 나타난 황정원이 추상아(하지원 분)와 같은 작품에서 마주하며 두 인물 사이의 미묘해진 관계성이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두 사람은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감정을 주고받았다. 이어 실제 정원과 상아가 맞닿은 듯한 긴장감이 형성되며 두 사람 사이의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나나는 힘에 휘둘려 이용당하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감정을 과하게 표현하지 않으면서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상아를 향해 차가운 태도를 보이는 반면, 동시에 흔들리는 감정들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누구의 편인지 쉽게 단정할 수 없는 캐릭터의 위치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나나는 굿데이터가 발표한 2026년 3월 4주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중 톱 3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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