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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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57)이 제주도에서 두 집 살림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이 형 제주도에 집 하나 또 했다"고 알렸다. 이에 탁재훈은 "노는 땅이 있어서"라며 "세컨하우스로 하나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탁재훈은 "나는 원래 꿈이 제주도에서 두 집 살림하는 것"이라며 "하루는 여기서 자고, 하루는 저기서 잔다"고 밝혔다.
'돌싱' 탁재훈, 알고보니 '두집살림' 중이었다…"여자가 좋아하면 정신 못 차려" 폭로 ('짠한형')
이상민이 "형 되게 불쌍한 사람이야"라고 하자 탁재훈은 "이게 술주정이야 뭐야"라고 버럭하며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단도직입적으로 여자가 오빠 좋아한다고 하면 정신 못 차린다"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컨츄리꼬꼬 결성 비화도 밝혔다. 당시 탁재훈은 데뷔 앨범이 4000장 밖에 팔리지 못했다고. 이후 활동을 쉬면서 카드값이 밀린 상황 속 이상민이 계약금 1500만원을 제안해 컨츄리 꼬꼬를 수락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금방 해체될 거라고 생각했다. 1997년에 '오 해피'를 발표했는데, 8개월 동안 섭외가 없었다. 마침 카드값 다 갚았었다"며 "하고 싶은 거 다 하자는 마음으로 마지막 스케줄인 '좋은 친구들'에 나갔다. 근데 그게 터졌다"며 이후 음악까지 잘되며 행사가 폭주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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