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5회에서는 김단희(박진희 분)가 쌍둥이 언니 김명희(박진희 분)의 이름으로 아델 가에 입성해 처절한 복수의 시작을 알린다.
앞서 김단희는 김명희와 박태호(최재성 분)의 관계, 그리고 언니가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진짜 이유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특히 자신의 병원비를 마련하려다 비극에 휘말렸다는 생각에 죄책감과 고통을 느끼며 오열했다.
특히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여자가 살아 돌아온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 오정란(김희정 분)의 공포 섞인 표정이 압권이다. 다시 마주한 단희와 정란의 날 선 대립이 예고되며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피 말리는 기싸움에 궁금증을 더한다.
김명희의 쌍둥이 동생 김단희를 마주한 박태호의 반응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태호는 정체를 속인 단희의 실체를 꿰뚫어 볼 수 있을지, 자신의 아이를 데려온 단희에게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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